무한공간

1박2일 예능게임 의미와 진정성

ㅋㅌㅌ 2013. 3. 11. 09:19

429회 1박 2일
경남 사천 봄맞이 여행

 

 

1박2일의 대표적 안티글 게임만 주구창창..

 

경남 사천..그리고 사천점 레이스!

사천의 둘러볼만한 지역소개를 예능게임이란 도구 통해 충분히 알려주고 있는 것이 안 보이는가?

 

 

 

김종민 예능감은 오늘도 빵빵!!

악플에 시다렸을때 1박2일에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다른 예능코너 접고, 활기찬 모습을 위해 전말 촬영지역 근처와서 숙박 했다고 할 정도라던데...노력한만큼 그 값을 돌려받는 느낌.

 

 

확실이 시즌1처럼 꼴등, 지면 밥을 굶기는 것보다 이런 구성이 더 감질맛나며 좋더군요. 밥상 비교 당하며 팀원들간 예능 코드로 웃음이 터질때가 많더군요. 

 

성시경, 김종민 시즌2 시작전에 걱정과 기존 이미지 때문에 악플 엄청 시달렸는데.. 이제는 1박2일의 핵심중 핵심 멤버 아니던가. 김나냄, 신생아등 예능 캐릭터로 충분한 값을 발휘하며 시청자에게 충분한 값을 전달했습니다. 하차후 배우 유혜진씨 온다고 하니 어떤 빛깔을 낼런지 자못 기대됩니다.

 

 

새로운 예능코드에 대한 익숙함과 다름의 간극 때문에 시청자가 어색함을 가질수 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예능코드의 등장으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동해 갈 수 있다. 하지만 1박2일 악플의 상당수가 시청하지 않는 사람의 상당수가 달고 있을뿐이다. 인터넷 뉴스가 1박2일 예능의 전부인 사람들뿐이다.

 

‘1박2일’이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공감대 형성과 삶의 냄새가 곳곳에 묻어나기 때문이다. 가족을 사랑하고 서로 아끼는 모습은 예능으로만 웃고 넘어가지 않고 진정 ‘리얼 버라이어티’로서의 따뜻함과 가족애가 함께하는 꽉 찬 알맹이가 있는 웃음이다.

시즌1은 강호동의 강력한 진행력과 예능호흡을 중간중간 정리하며 이해력과 집중력을 이끌어 냈고, 김종민 법원앞납치, 전국노래자랑, 막내피디몰카등 예능적 웃음을 이끌어 냈다.  

시즌2는 남방큰돌고래 114 특집, 재외동포특집 독도방문, 섬마을 음악회, 산골두레운동회 공익적 요소와 예능게임 도구 통해 둘러볼만한 충분한 지역소개가 충분함이 있어 흐뭇합니다.

 

 

 

1박2일...Never ending story
[민족예능]1박2일 버킷 리스트...남극방문, 개성공단방문, 우토로나 사할린 교포특집, 장애인특집 그리고 무궁화특집

 

[1박2일 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1. 일곱톱니바퀴의 조합
2. 멤버 제작진 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3. 1박2일만 있는 리튜얼(ritual), 입수와 복불복!
4. 시청자투어, 고창농활특집, 섬마을음악회등 시청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박2일
5. 그 어떤 게스트가 오더라도 자신들의 예능코드를 고집할줄 아는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