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PD님의 저 트윗글 내용이 아직도 머리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는데...
참 많은 느낌표가 남던 문구.. 내 마음속에 진정한 개념피디로 자리하고 있었지.
"문제는 그렇다면 TV를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행복하고 즐겁냐는거다.... 맘이 무겁다 그냥..."
"사람들이 TV를 보면 행복해야 하는데. 경쟁에 폭로에 다툼에 비방과 비난. 지친 하루를 토닥여주는 TV는 어디로 가고, 지쳐 쓰러진 사람마저 먹이감으로 삼는 하이에나만 남은 걸까"
" 총성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방송판. 그곳에서 총 내려놓고 서 있는 심정, 그러나 더는 짖지는 않는 개가 되기 싫었습니다"
여튼..
신효정 피디님이 SBS를 거쳐 CJ E & M으로 가시면 이명한 사단 해제모여!
케이블에서 왕성하고 풍부한 활동 바라마지 않습니다. 화이팅!
'무한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2일 막내들의 친형 (0) | 2014.01.05 |
---|---|
호동 아저씨...사랑이 구걸되나여? (0) | 2014.01.04 |
여수 금오도 비렁길 놀러가볼까? (0) | 2014.01.02 |
이승기 윤아 그리고 1박2일 (0) | 2014.01.01 |
이런게 진정한 개념예능이다. (0) | 201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