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 금연여행 통해 떠오른 코너

ㅋㅌㅌ 2014. 3. 17. 09:45

 

 

 

 

 

이경규는 "32년간 매일 하루에 두 갑 정도를 핀 담배를 한 방에 끊었다. 비로소 '남자의 자격'을 말할 수 있는 남자가 된 것 같다"고 했다.

 

남자다운 것은 때려부시고,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고, 술 마시며 돈을 흥청망청 써 대는 것이 아니다. "남자답다"라는 것에는 수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자답다는 말은 사람답다는 말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의리의 뜻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며 산다면 손해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크게 그리고 길게 본다면 가장 오래 롱런하며 대기만성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남자의 자격, 1박2일>은 예능프로그램다운 재미는 물론 교양프로 못지않은 울림을 준다. 예능에서 금연이란 주제를 다루기 좀처럼 힘든것은 사실이다. 재미와 공익이란 예능프로그램의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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