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게릭병 Lou Gehrig's Disease
근육위축가쪽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약칭 ALS)
- 이 병은 운동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근육을 위축시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게 하고, 병이 진행 되면서 호흡활동에 참여하는 호흡근까지 마비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병입니다. 미국의 야구 선수 게릭(Gehrig, L.)이 이 병으로 사망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 그 원인은 아직 모르나, 주로 40세 이후 성인에게 생기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하고 병후의 경과가 매우 나빠서 대부분 환자가 발병 뒤 2~5년 내에 죽는다.
루 게릭 Lou Gehrig은 뉴옥의 양키즈의 4번 타자로 베이브 루스와 함께 양키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였습니다. 1939년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되고 후에 자신의 이름이 붙게 될 근육위축가쪽경화증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해에 은퇴를 한 뒤 41년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이 병을 앓고 있다.
루게릭병 증상과 원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scym&logNo=100142502393
네이버 해피빈에서 한국ALS루게릭병협회에 기부하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084603?redirectYN=N#
한국루게릭협회 Korea ALS Association
한국ALS (근위축성측삭경화증)협회
http://www.kalsa.org/
<후원기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뉴욕타임스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월29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 기간 동안 미 루게릭병(ALS) 협회에 1330만달러(약 135억원)의 기부금이 답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자인 대학 야구선수 출신 피트 프래츠(29)가 페이스북에 올린 제안에서 시작됐다. 방식은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쓴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친구들에게 도전장을 날리면 된다. 도전을 받은 친구들은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든가, 아니면 얼음물을 뒤집어써야 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얼음물도 뒤집어쓰고 기부금도 냈다.
IT 업계에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시작으로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립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필 쉴러 애플 부사장, 팀 쿡 애플 CEO,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참여했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등 각계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ZbEXwL_Ag
- 강호동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샷'
- 김준호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정준영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이승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류현진은 개그맨 김준호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으며, 이에 "부상으로 인해 며칠 늦어지게 됐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얼음물 샤워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로골퍼 김하늘 프로,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를 지목 하겠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게 했다.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도 할 것" 다음은? 김태균-봉준근 지목
김태균 아이스버킷 챌린지
절친한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지목을 받은 김태균도 기꺼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마친 김태균은 다음 대상자로 2012년 한화를 마지막으으로 은퇴한 '전설의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함께 배구선수 김연경,
한화 이글스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를 추천했다.
'2000만 달러' 류현진 연봉
한화 이글스, LA 다저스서 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 토론토와 4년간 8000만달러라는 대형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연봉.
류현진의 올시즌 2000만달러 연봉은 물론 높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투수는 14명이나 더 있다.
한국도 미국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참여자들이 크게 늘었다. 조광희 한국루게릭병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사이에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홈페이지나 전화로 행사 참여를 문의하거나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평소에는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정도인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협회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늘면서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
루게릭병의 한글 명칭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다. 사유와 지적능력은 그대로인데 몸속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차 사라지면서 근력 약화와 근 위축, 언어장애 등을 초래하는 병이다. 근육을 움직일 수 없어 먹고 말하고 걷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호흡마저 정지된다.
루게릭병의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제 개발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루게릭병 관련 약도 환자의 수명을 2~3개월 연장하는 데 그칠 뿐이다. 루게릭병은 사망률 100%로 발병 후 3~3년 내로 사망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뉴욕타임스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월29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 기간 동안 미 루게릭병(ALS) 협회에 1330만달러(약 135억원)의 기부금이 답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자인 대학 야구선수 출신 피트 프래츠(29)가 페이스북에 올린 제안에서 시작됐다. 방식은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쓴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친구들에게 도전장을 날리면 된다. 도전을 받은 친구들은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든가, 아니면 얼음물을 뒤집어써야 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얼음물도 뒤집어쓰고 기부금도 냈다.
IT 업계에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시작으로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립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필 쉴러 애플 부사장, 팀 쿡 애플 CEO,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참여했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등 각계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한국도 미국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참여자들이 크게 늘었다. 조광희 한국루게릭병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사이에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홈페이지나 전화로 행사 참여를 문의하거나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평소에는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정도인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협회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늘면서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
루게릭병의 한글 명칭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다. 사유와 지적능력은 그대로인데 몸속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차 사라지면서 근력 약화와 근 위축, 언어장애 등을 초래하는 병이다. 근육을 움직일 수 없어 먹고 말하고 걷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호흡마저 정지된다.
루게릭병의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제 개발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루게릭병 관련 약도 환자의 수명을 2~3개월 연장하는 데 그칠 뿐이다. 루게릭병은 사망률 100%로 발병 후 3~3년 내로 사망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사람이 3명을 지목하며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3명이 미션을 수행하고 또 다른 3명을 지목하는데 만일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대부분의 유명인들은 기꺼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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