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작가계 천추태후 문은애와 강호동이 만났다.

또, ‘투명인간’은 강호동 등 멤버들이 무작위로 일반 회사에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공감을 테마로 하는 직장 리얼 버라이어티로, 최근 tvN ‘미생’으로 열풍이 된 직장인 공감코드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러나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나 tvN ‘오늘부터 출근’이 앞서 직장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보여 강호동의 새 예능이 어떤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가 이 프로그램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복수의 예능 관계자들은 “물론 강호동도 있지만, ‘투명인간’의 핵심병기는 작가”라고 입을 모았다. ‘투명인간’의 메인 작가는 문은애 작가다. 관계자들은 “SBS ‘엑스맨’을 비롯해 MBC ‘무한도전’, KBS2 ‘상상플러스’, ‘안녕하세요’, ‘1박2일’ 시즌3 등을 성공 시킨 히트메이커다. 이번에도 무서운 한방을 날릴 수 있다”고 문 작가의 새 프로그램을 기대했다. 예능계에서 문 작가의 영향력은 익히 알려져 지난해 말 JTBC ‘썰전’에서 김구라도 문 작가에 대해 “예능작가계의 천추태후 같은 존재”라고 비유했을 정도다. 

강호동 새예능 키맨은 작가! "예능작가계 천추태후 힘실어 강호동 명예회복할까"

http://www.sportsseoul.com/?c=v&m=n&i=153999

 

 

 

 

강호동·문은애 조합은 예능계의 최강팟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궁합이 촵촵 달라붙는 치킨과 맥주 사이다. 

특히 강호동씨와 문은애씨의 인연은 손오공과 베지터 사이다.

 

강호동씨를 천하장사에서 국민MC로 전직시킨 데는 문은애 작가가 한 몫했기 때문이다.

강호동씨를 스타 MC 반열로 올린 것은 'MC대격돌-공포의 쿵쿵따'로 이는 문은애 작가가 지원사격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호동 문은애 최강팟, 안방 싹쓸이... 둘이 짱먹어

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70

 

 

 

 

"이제는 유명 MC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연출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나눌 수 있다"

 

1박2일 시즌3 멋지게 부활시킨 예능작가계의 마이다스손 문은애 작가.

'투명인간'에서 강호동과 문은애 작가는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런지 궁금합니다. 그녀를 믿어 봅니다. 문은애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