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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스터디의 폐해

ㅋㅌㅌ 2015. 11. 16. 11:40

 

 

 

 

1박2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 산장 가을 독서 퀴즈

 

차태현이 정준영에게 <어린왕자>의 내용을 물었다. 정준영은 “어린왕자가 월드투어 하는 내용이에요”라고 색다른 해석을 했다.

정준영은 저자인 생텍쥐페리를 "생쥐를 팬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린왕자가 장미꽃에게 물을 주자 장미꽃이 한 말이 뭐냐는 질문에 "무럭무럭 자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룹스터디의 폐해

① 왜곡된 지식 공유

② 기승전여자 - 남자 그룹스터디 경우

 

③ 한명이 슬럼프빠지면 서서히 침체되는 분위기

④ 스터디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배가 산으로 갈 확률이 높다

⑤ 모르는 사람들끼리 얘기하고, 불확실한 방법론을 서로서로 보증해주는 역할밖에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인간관계상 불화가 생긴다면 그 스터디는 완전히 독이 되는 것이다.

⑥ 결정적으로 놀자판이 되기 쉽상이다. 친목, 단합등을 핑계로 음주가무가 투입된다.

 

그룹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처음부터 무턱대고 하기보다 공부를 어느정도 한 후에 요령이 생길 때 참여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모르는 학생끼리 모여서 제대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한 사람이 많이 있으면 사건이 터지기 마련이고 공부를 하기 위해 만났다가도 결국에는 유흥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