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버이연합 막아선 대한민국 효녀연합 홍승희

ㅋㅌㅌ 2016. 1. 8. 10:23

 

 

 

 

 

 

 

 

내 삶에서부터 (사회 문제를) 깰 수 있게 해야 한다. 예술이 그걸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의 양심을 건드리는 작업을 하는 게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삶도 그런 과정이다. 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믿고 계속할 거다.

 

홍승희씨의 손팻말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반대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손팻말을 들어 SNS 상에서 회자됐다. 당시 손팻말에는 소설가 정현석씨의 문구를 빌려온 '청와대는 너희 집이 아니고 역사도 너희 집 가정사가 아니다'가 적혀 있었다

(관련기사 : "심리 치료가 필요한 여왕님은 왕궁으로").

 

'청년예술가'로 소개 되기도 하는 홍승희씨는 비판의 목소리가 모이는 곳에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방식으로 현장에 참여했다. 손팻말 시위는 물론,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페인팅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고, 3차 민중총궐기 때는 "독재라는 악재를 '살풀이'로 풀자"라는 메시지로 살풀이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이하 팝아티스트 작가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화 스티커를 벽에 붙이다 2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관련 기사 : '박근혜 낙서'가 불러온 파문 지문 채취에 '배후 있냐' 추궁).  

 

 

어버이연합 막아선 효녀연합, 이렇게 탄생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1071419032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05074

 

[인터뷰] 효녀연합 미소女 "어버이연합 보면 우리 아빠 생각 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108060102241&RIGHT_REPLY=R3

 

효녀연합 홍승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rowniee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