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차태현의 다정다감함은 딸 태은과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저녁식사 복불복 종목을 공개하는 도중 큰소리에 태은이 화들짝 놀라자 전혀 당황해 하지 않고 "아이고 놀랬어?"라며 이마에 뽀뽀를 해주며 태은을 진정시켰고, 웅장한 도전음악에 "왜 이렇게 무서운 거를 해~"라며 태은이 무서워하자 자연스럽게 손으로 눈을 가려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아들 수찬에게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녁식사 복불복 담당 종목인 못 박기 연습이 잘 되지 않자 수찬의 응원에 힘을 얻어 성공적으로 연습을 마무리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정작 도전에서는 허무하게 실패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차태현은 모두가 맛있게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수찬과 태은 차차 남매를 챙기느라 정작 자신은 편하게 먹지도 못했지만, 아빠를 위해 쌈을 싸주는 차차 남매의 기특한 모습에 피곤함이 사르르 녹기도 했다.
이처럼 차태현은 아침 세수부터 저녁 잠자리까지 꼼꼼하게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삼촌들은 아무도 못 알아듣는 태은어를 척척 통역하며 다둥이 아빠의 위대함을 과시하며 웃음과 힐링으로 일요일 안방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새물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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