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 유호진 PD님 경험과 능력

ㅋㅌㅌ 2016. 2. 22. 02:28





유호진 PD님 경험과 능력

- 대북방송 아나운서, 아카펠라 그룹 (베이스), 소설 출판(플레이어), 기자 생활, 일본어 영어 가능  


이름: 유호진/류호진

생년월일: 1980년 1월 17일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대연고등학교-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98학번)
소속: 2008년 KBS 공채 34기 PD

외국어: 일본어, 영어 가능

별명: 하이브리드 신입PD, 가재, 유허당, 말라깽이 (현재 가재가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쓰임)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회복하기란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만큼 힘든 일이다. 그런 점에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선전은 이례적이다. 1박2일’의 선전을 두고 다른 방송사 PD가 ‘기적’이라고 하더라.


대학(고려대) 방송국에서 기자하다가 군 시절 국군심리전단 대북방송 아나운서를 했는데, 진짜 좋았다. 그런데 계속 카메라에서 떨어지고 좌절했다. 이후 패션지 기자도 했는데 적성에도 잘 맞고 좋았지만 패션지 기자 수명이 너무 짧아서 좀 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 2008년 KBS PD로 입사했다.


그 때 시즌2 연출자였던 최재형 선배가 많은 조언을 해줬다. 제작진이 주도해 촬영 일정을 빽빽하게 짜기 보단 출연자들을 믿고 관찰 예능적인 요소를 늘렸다. 그 후부터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망해가는 기와집에 곳간 열쇠를 쥐고 들어와 멋지게 다시 일으켜 세운 막내도령, 가재 유호진 PD


부산 출신으로 대연고를 졸업한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제대 후 PD로 입사하기 전에는 패션 잡지인 '마리끌레르'에서 약 3년간 프리랜서 에디터로 근무했다. 2008년 KBS 공채 34기 PD로 입사했다.


군복무중 대북방송 아나운서로 일했다. 목소리가 매우 좋고 발음이 깔끔하고 안정적이다.

그때의 경험을 적은 칼럼 "외로운 DMZ에서 흐르던 목소리"가 월간 샘터 2008년 10월호에 실렸다.
동일한 칼럼은 2013년 12월 6일에 발간된 샘터 단행본 "내 꿈은 군대에서 시작되었다"에도 실렸다


대학 재학중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KUBS) 소속이었다.
또한 "트레인"이라는 아카펠라 그룹에서 활동했다. 파트는 베이스였다고. 


소설 플레이어를 집필한 작가이다. 1권 제목은 저주의 만파식적. 2권 제목은 광기의 하멜른.


일본 미타카(三鷹)는 4학년 1학기에 교환학생으로 갔었던 일본에서의 거주지였었다고.


PD가 된 뒤에도 한겨레, 마리끌레르, GQ 등 신문 잡지에 짤막한 칼럼을 기고하는 일이 가끔 있었으나, 1박 2일 메인 PD가 된 후로는 거의 없어졌다.


칼럼
## 한겨레 - 류호진의 백스테이지
## GQ 2011년 11월호 - 대한민국에서 예능 PD로 살아간다는 것
## GQ 2012년 8월호 - 시청률 파이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마리끌레르 2013년 9월호 - 나를 위한 여행 - 길고 다양한 하루
## GQ 2013년 11월호 - 버스커 버스커를 좋아하세요?
## GQ 2014년 1월호 - 서울에 없는 것



참고

나무위키 유호진

https://namu.mirror.wiki/veda/%EC%9C%A0%ED%98%B8%EC%A7%84

오리위키 유호진

https://oriwiki.net/%EC%9C%A0%ED%98%B8%EC%A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