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강호동, 꾸준한 활약이 반가운 이유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열일'하며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 중에 있다.

강호동은 현재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오가며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들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는 '열일 MC'로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은 봄을 맞아 새롭게 개편, 일반인 출연자의 재주와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중점적으로 다루며 따뜻한 감동과 건강한 웃음을 전했다. 또한 강호동이 출연하는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JTBC '아는 형님'은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신승리대전' 등의 자체적으로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내부의 변화들은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의 특장점들과 맞물려 기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방송인 강호동이 '열일'하며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 중에 있다.

'스타킹'을 통해서는 일반인 출연자들과의 남다른 케미가 강점인 강호동의 활약이 한 층 업그레이드 돼 더욱 건강하고 진솔한 웃음을 전하고 있고, '아는 형님'을 통해서 오랜만에 선보인 '강호동표 토크쇼'에서는 시원한 입담과 파워 넘치는 진행을 보여줬기에 앞으로 또 어떤 포맷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프로그램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또 그 속에서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익숙함 속 신선함을 선사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강호동은 현재 SBS '스타킹', KBS2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아는 형님', '마리와 나', '쿡가대표'에 출연 중이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0316112441898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1943854

'열일' 뜻

‘열심히 일한다’는 뜻으로 다작하는 연예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연예계 살이있는 팔방미인 강호동

드럼과 피아노 연주에 유도 한판승, 김택수는 "직접 해보니 서브도 수준급이고 오늘 충분히 우승할 자격 된다고 보인다"면서 극찬한 조달환과 11:9 탁구 명승부..

1990년 3월12일 민속씨름 역사상 최연소 천하장사 등극하고 90% 승률과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의 기록을 가진 사람 맞는건지..

이쯤되면 연예계 살이있는 팔방미인 강호동.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의 꿈을 꾸지만 성공을 거머쥐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그 중에서도 MC 분야는 더욱 성공하기 쉽지 않다. 프로그램 수는 한정돼 있는데 이미 여러 프로그램을 꿰찬 전문 MC가 많고, 방송가 역시 시청률 불안에 새로운 얼굴을 기용하기 꺼리기 때문이다. 예능의 기승전결을 아는 국민MC 강호동. 최고의 자리에서도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강호동,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국민 MC 강호동, 그렇기에 앞으로 활약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그런 점에서 스포츠인, 그것도 지금은 젊은 세대에게 많이 잊혀진 씨름선수였던 강호동의 약진은 기적과 같다. 강호동을 전후로 그 어떤 스포츠스타도 그의 명성과 활약을 뛰어넘지 못했다.

강호동이 국민 MC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 겸손 ▶ 성실 ▶ 도전 ▶ 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