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KBS2 금 오후 10:50~ (2016.04.08~)
멤버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소개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
제작 박인석, 황민규, 박선혜, 채승우(연출) , 지현숙 작가
8년만에 지상파에 입성한 여성 버라이어티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최근 '걸크러쉬'가 대세다. '걸크러쉬'란 걸(Girl)과 크러쉬(Crush)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성들에게 호감을 사거나 동경의 대상인 여성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슬램덩크'가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이 '걸크러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출연진이 대거 합류했기에 가능했다.
무엇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기대되는 이유는 오랜만의 여자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1박 2일' 등 현재 남자들의 예능이 주가 되는 상황. 미녀들의 1박2일 시즌3 종료 이후 반가운 소식이다. 지나칠 정도로 모든 예능 하다못해 쿡방까지도 브로맨스 케미를 강조해 남자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남자 예능인들 속에 여자 멤버는 어김없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던건 사실이다. 해투3도 여자 멤버는 악플 시달리다가 브로맨스 케미를 위해 남자로 전원 교체했다가 최근 엄현경 여자 멤버를 투입했다. 최근 시청률로 급상승하여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댓글에 등장하는 악플이 불쾌함이 남는다.
'슬램덩크'의 박인석 PD는 "남자 예능을 작년에 많았던 이유는 쿡방 열풍 때문이다. 여자 예능을 보고 싶었고, 새로운 출연자들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첫째,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6인 멤버들의 독보적 막강 케미
둘째, 의외의 까메오.. 차태현-김종민-데프콘에서 박보검까지… 인맥 총 동원!
셋째, 꿈을 향한 가열찬 첫 걸음! 함께하면 못할게 없다!
넷째, 예측불허 사건사고들, 모든 건 '리얼 예능'의 힘
다섯째, '슬램덩크'의 최종 꿈…'여성 예능 시대'를 열어라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각자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와 웃음이 터질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1회에는 '1박2일' 팀의 핵심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이 출동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빛낸다.
오늘(8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박인석 PD는 오랫동안 '1박2일' 시즌3를 지켜온 바 있다. 여기에 '1박2일' 시즌3의 런칭을 책임졌던 지현숙 작가까지 의기투합한 제작진을 위해 '1박2일 ' 멤버들이 한걸음에 달려온 것. 또 치타여사 라미란과 극적으로 재회한 박보검과 송일국까지 출동한다.
박인석 PD가 이런 말을 했다. "딸 수 있을지, 없을지,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없을 지 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설령 꿈을 못 이루더라도, 그 과정에서 진정성과 재미를 보여주면 되잖아요. 그런 것들이 나올 수 있다면 꿈을 못 이루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최선을 다해주세요"라고.
8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기준 5.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KBS2 '인간의 조건3-집으로'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인 2.7% 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3.7%, MBC '나혼자 산다'는 8.0%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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