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막내 챙겨주는 김종민♡윤시윤 케미

ㅋㅌㅌ 2016. 12. 31. 02:24




이번 시즌엔 김종민이 막내 윤시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작 당사자는 “오히려 동구가 절 챙겨줬어요.”라고 말 했다. “동구가 되게 어른스러워요. 마음 씀씀이가 형 같아요. 너무나 착한 친구라 항상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예능을 많이 안 해봤던 친구인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10년이 넘게 예능을 해오고 있지만, ‘진짜 잘 해서 있는 건지? 그나마 사람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니까 하는 건지’ 헷갈리는 순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 준 형들을 실망시키기 싫었고, 최선을 다하고 싶었기에 그만두지 않았다고 했다.


[인터뷰②] 김종민, "'최선을 다하자' 그 말 뜻을 계속 파다보면 잡 생각이 없어져요" 중에서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61228215732919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윤시윤은 김종민 연예대상 지지발언에서 "오래 해서 대상을 받는 게 아니라, 올해 김종민이 최고였기 때문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박2일 원년 멤버로서,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1박2일과 함께한 김종민. 그는 유독 상복이 없었다. 수많이 스쳐지나간 1박2일 멤버들과 한때 최정상을 누렸던 그들은 이제 없다. 하지만 김종민은 굿굿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영예의 KBS 연예대상 대상까지 수상하였다. 


결국 예능은 살아 남는자가 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