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맵기 - 스코빌(SHU)
매운 것으로 유명한 종류로는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와 월남 땡초, 태국 프릭끼누(쥐똥고추), 이태리 페페론치노 등이 있다.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로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중국고추에 비해서도 턱없이 약하다.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라는 말레이시아 '부트 졸로키아'. 부트 졸로키아의 스코빌 지수(매운맛 지수)는 청양고추보다 최대 250배 매운 100만SHU다.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로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중국고추에 비해서도 턱없이 약하다. 중국인들은 청양고추를 먹어도 별 다른 매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 솔까말 청양고추등은 양념과 장 조합 때문에 쉽게 먹을수 있는데 외국 매운 고추는 그냥 통증 수준이더라.
'무늬만 고추장'...시판 고추장, 고춧가루 2% 불과.
성분표를 확인했을때 고춧가루 함량이 10% 이하인 제품들은 향미증진제와 같은 첨가물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국민다소비 식품 고추장 품질시험 결과보고서 - 한국소비자원
고춧가루 및 고추양념 함량이 적은 고추장의 순위를 보면 대상(청정원) ‘100%태양초 진고추장’(6%), CJ(해찬들) ‘맛있게 매운 태양초 알찬 고추장’(6.2%), 사조해표(순창궁) ‘순창궁 태양초 고추장’(6.23%), 대상(청정원) ‘100%현미 태양초 덜매운 고추장골드’(6.5%) 대상(청정원) ‘100% 쌀로 만든 고추장’(7.0%) 순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중국산 미량의 고춧가루, 미국산, 호주산 밀가루를 사용해 고추장 아닌 고추장을 만들고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면서 "색깔만 붉은색이지 사실상 고추장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다. 무늬만 붉은 ‘밀가루장’(밀 : 미국·호주산 등)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모든 재료가 100% 국산, 국산 태양초로 만든 고추장,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등의 광고 문구를 보고 고추장을 선택한다"면서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산 다진 고추양념에 소맥분(밀: 미국, 호주산 등) 등을 넣어 제조하는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캐롤라이나 리퍼(157만~220만)ㆍ부트 졸로키아(85.5만~107.5만) 같은 초월적으로 매운 고추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대중적으로 쓰이는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10만~35만)나 태국 프릭끼누(5만~10만)에도 한참 밀린다. 심지어 이탈리아의 대중적 고추인 페페론치노(1만 5천~3만)나 타바스코 핫소스의 원재료인 타바스코 고추(3만~5만)보다도 한참 떨어진다. (ft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 풋고추 1천~2천 스코빌)
... '매운맛 좀 볼래?', '매운맛 좀 보여줄까?', '매운맛 좀 봐야 정신차릴레?'
[팩트체크] 고추의 유래... 고추 임진왜란 일본 유입설 VS 북방유입설
고추는 적도 부근의 멕시코가 원산지로, 본래 한국에는 없는 식물이었다. 고추 일본 유입설을 주장한 사람으로는 크게 최남선과 한양대 이성우 등이 있다. 일본에서 전래되었다'라는 주장의 근거 사료는 사실 이수광의 지봉유설 한 가지이다. 멕시코->일본을 통한 전래설은 한국과 만주 일대(수이족, 어원커족, 몽골족)에 퍼져 있는 금줄+붉은 고추 풍속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 풍속은 일반적으로 고조선 시기 부터 내려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고대의 샤머니즘의 문화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은 페루의 고추가 유럽을 거쳐 일본을 지나 한국에 들어왔다는 설을 생물학적으로 틀렸다고 본다. 만약 페루에서 고추가 전해졌다면 한국 고추와 유전적으로 같은 품종이어야 하는데, 페루 고추는 둥글면서 쭈글쭈글하며 한국의 청양고추보다도 맵고 다른 아메리칸 고추도 한국산보다 서너 배는 매우며, 페루산은 학명이 캅시쿰 바카툼(Capsicum baccatum)이며 한국 고추는 캅시쿰 아눔(C. annuum)이다. 그러니 페루 고추가 조선으로 전해졌을 리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 유래와는 별개로 황희의 청렴함을 강조하기 위해 된장에 고추만 반찬으로 먹었다는 일화가 있고, 순창고추장의 설화에는 이성계가 맛있어서 고추장을 진상하게 했다는 게 있다. 순창군은 이것이 초시椒䜻로 고추장의 원형 단계일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1145년 삼국사기에 고추를 재배, 생산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을 든다. 삼국사기 지리 편에 초도(椒島)가 있고 이것을 만기요람萬幾要覽(1808)에서 ‘초가 생산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멕시코->일본을 통한 전래설은 한국과 만주 일대(수이족, 어원커족, 몽골족)에 퍼져 있는 금줄+붉은 고추 풍속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 풍속은 일반적으로 고조선 시기 부터 내려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고대의 샤머니즘의 문화 속에서 발현된 것으로 이해되는데, 멕시코->일본 전래설은 임진왜란 이후의 한국에서만 금줄+붉은 고추 의 풍속이 생겨났어야 가능한 가설이기 때문이다.
19세기 김장김치에 적합한 결구배추가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재배되면서 오늘날과 거의 유사한 김장김치가 탄생한 것이다. 18세기 중엽의 기록인 《증보산림경제》에 의하면 여러 가지 김치에 대한 설명이 있다. 배추김치를 담그는 법은 비교적 후기에 개발되었던 것 같고, 무김장이 훨씬 먼저 숙달되어 있었던 것 같다. 6세기 고추와 19세기 결구배추 통해 현재 김장김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실제로 이미 1788년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순창과 천안이 고추장으로 유명하고 고추를 수출하면 이익이 좋다는 기록이 있고, 1680년 어의 이시필의 ‘소문사설’에는 순창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고추 이전에 재래종이 있고, 순창 고추장과 천안 고추장이 매우 유명하다는 기록도 있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고추 소비량은 1인당 연간 4kg, 세계 7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라는 말레이시아 '부트 졸로키아'. 부트 졸로키아의 스코빌 지수(매운맛 지수)는 청양고추보다 최대 250배 매운 100만SHU다.
[출처] 나무위키 고추
한국음식에 집착한 미국인이 침 질질흘리면서 매운맛 참는 이유 // “맵부심이 새로운 사회현상”
https://www.youtube.com/watch?v=5Q66Ye4Om48
고추 맵기 - 스코빌(SHU)
캐롤라이나 리퍼(157만~220만)ㆍ부트 졸로키아(85.5만~107.5만) 같은 초월적으로 매운 고추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대중적으로 쓰이는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10만~35만)나 태국 프릭끼누(5만~10만)에도 한참 밀린다. 심지어 이탈리아의 대중적 고추인 페페론치노(1만 5천~3만)나 타바스코 핫소스의 원재료인 타바스코 고추(3만~5만)보다도 한참 떨어진다. (ft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 풋고추 1천~2천 스코빌)
매운 것으로 유명한 종류로는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와 월남 땡초, 태국 프릭끼누(쥐똥고추), 이태리 페페론치노 등이 있다.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로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중국고추에 비해서도 턱없이 약하다.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라는 말레이시아 '부트 졸로키아'. 부트 졸로키아의 스코빌 지수(매운맛 지수)는 청양고추보다 최대 250배 매운 100만SHU다.
.... 솔까말 청양고추등은 양념과 장 조합 때문에 쉽게 먹을수 있는데 외국 매운 고추는 그냥 통증 수준이더라.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로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중국고추에 비해서도 턱없이 약하다. 중국인들은 청양고추를 먹어도 별 다른 매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국내의 대표적인 매운 고추로 꼽히는 청양고추는 한때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이 유포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상관이 없다. 청양고추는 제주산 고추 품종을 태국 고추와 교배한 것을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시험재배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고추의 이름은 청송군과 영양군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일본의 매운맛과 한국의 매운맛은 전혀 다르잖아요. (ft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고추의 유래
고추 임진왜란 일본 유입설 VS 북방유입설... 6C 한국 고추
고추는 적도 부근의 멕시코가 원산지로, 본래 한국에는 없는 식물이었다.
고추 일본 유입설을 주장한 사람으로는 크게 최남선과 한양대 이성우 등이 있다. 일본에서 전래되었다'라는 주장의 근거 사료는 사실 이수광의 지봉유설 한 가지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은 페루의 고추가 유럽을 거쳐 일본을 지나 한국에 들어왔다는 설을 생물학적으로 틀렸다고 본다. 만약 페루에서 고추가 전해졌다면 한국 고추와 유전적으로 같은 품종이어야 하는데, 페루 고추는 둥글면서 쭈글쭈글하며 한국의 청양고추보다도 맵고 다른 아메리칸 고추도 한국산보다 서너 배는 매우며, 페루산은 학명이 캅시쿰 바카툼(Capsicum baccatum)이며 한국 고추는 캅시쿰 아눔(C. annuum)이다. 그러니 페루 고추가 조선으로 전해졌을 리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 유래와는 별개로 황희의 청렴함을 강조하기 위해 된장에 고추만 반찬으로 먹었다는 일화가 있고, 순창고추장의 설화에는 이성계가 맛있어서 고추장을 진상하게 했다는 게 있다. 순창군은 이것이 초시椒䜻로 고추장의 원형 단계일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1145년 삼국사기에 고추를 재배, 생산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을 든다. 삼국사기 지리 편에 초도(椒島)가 있고 이것을 만기요람萬幾要覽(1808)에서 ‘초가 생산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1788년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순창과 천안이 고추장으로 유명하고 고추를 수출하면 이익이 좋다는 기록이 있고, 1680년 어의 이시필의 ‘소문사설’에는 순창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고추 이전에 재래종이 있고, 순창 고추장과 천안 고추장이 매우 유명하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멕시코->일본을 통한 전래설은 한국과 만주 일대(수이족, 어원커족, 몽골족)에 퍼져 있는 금줄+붉은 고추 풍속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 풍속은 일반적으로 고조선 시기 부터 내려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고대의 샤머니즘의 문화 속에서 발현된 것으로 이해되는데, 멕시코->일본 전래설은 임진왜란 이후의 한국에서만 금줄+붉은 고추 의 풍속이 생겨났어야 가능한 가설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고추 소비량은 1인당 연간 4kg, 세계 7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라는 말레이시아 '부트 졸로키아'. 부트 졸로키아의 스코빌 지수(매운맛 지수)는 청양고추보다 최대 250배 매운 100만SHU다.
[출처] 나무위키 고추
[팩트체크] 고추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남아메리카에서 전파된 일본 고추 품종과 한국 고추 품종은 다르다.
#김치는 우리것! 한국 김치, 일본 쯔케모노, 중국 파오차이
#한국 김치..고려시대의 이규보가 쓴 <동국이상국집>. 겨울을 나기 위해 '지염' 즉 소금에 절인 채소를 만들어 먹었다. 소금에 절임 배추를 고춧가루, 파, 마늘 등 양념에 버무린 뒤 숙성을 시켜 김치 국물을 많게 하여 건지와 국물을 같이 먹기도 하고 묵은 김치를 활용해서 찌개나 볶음 등 식재료로도 이용.
#일본의 대표 절임채소는 쯔케모노. 그중에서도 무를 주재료로 하는 이부리갓코는 무를 천장에 매달고 바닥에 불을 지펴 무의 수분을 말림. 훈연무를 발염통에 넣고 소금에 절인 후 쌀겨와 함께 두 달간 발효.
#중국 쓰촨에서는 집집마다 만들어 먹는 절임 대표 채소 파오차이. 단단한 뿌리채소를 잘 절여질 수 있도록 칼집을 내고 여기에 향신료와 소금을 넣어 절임액을 만들고 채소를 담가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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