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 특집
2019. 01. 20,27 (일)
여섯 멤버의 국수로드 유랑기! 그 대미를 장식할 국수로드 여행상품 발표회! 어차피 심사위원은 이용진?! 멤버들의 추측을 빗나가게 한 화려한 스펙의 심사위원 공개! 강원도 국수로드의 종착지! 화려한 말재주와 리액션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아라! 멤버들의 여행상품을 냉정하게 평가 해줄 각양각색 국수 전문가들!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사위원들의 화려한 언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 어서와! 이런 여행 처음이지? 멤버들이 제안하는 강원도 국수로드 여행상품의 정체는? 온면이냐 냉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발표회의 향방을 가를 각 팀의 히든카드 등장!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킨 여섯 가지 국수의 대향연! 4D로 느껴보는 국수의 신세계! 미다스 손이 나타났다! 게임 빼고 다 잘하는 얼리어답터 동구의 발표 영상 제작기! 아름다운 강원도 풍경은 덤! 심사위원들 감탄시킨 윤동구 PD의 연출력 대공개! 아이디어와 언변술로 온면 팀에 대항하는 냉면팀! 거기에 모두를 만족시킨 히든카드까지? 겨울 감성 무장하고 떠난 강원도 국수여행! 2019년 첫 입수를 피할 행운의 주인공은? 바닷소리 들으며 곤히 잠든 야외취침러들을 깨우는 시끌벅적한 소리의 정체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역대급 절망감을 안겨준 끝판왕 기상미션의 정체는? 입수 후 지친 몸 이끌고 도착한 야외취침 장소! 바닷소리 ASMR에 스르륵 잠이 듭니다♬ 왁자지껄 요란스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 관광객 모드 장착하고 구경하던 멤버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쓰앵님 한 분!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쓰앵님을 따라 강원도 앞바다를 휘저은 최후의 멤버는?
온면로드 -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
냉면로드 -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 특집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국수, 횡성 건진 국수, 평창 메밀막국수, 원주 초계국수... '침샘 무한 자극'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국수에 담긴 스토리에 추가적으로 주변 명소나 즐길 거리까지 담아내는 국수로드 로드맵을 만들어내야 했다.
강원도 특산물 메밀,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활용한 국수 요리 대결이었다.
오프닝은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작가의 강원도 봉평 생가에서 시작하였다.
이들은 강원도 각 지역에 가서 국수를 먹고 맛을 평가한 후 베이스캠프에 모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패자에게는 야외취침과 새해 첫 입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2019년 새해 첫 입수자는 누가 될까도 궁금...
데프콘-김종민-정준영의 '냉면로드' 팀과 김준호-차태현-윤시윤의 '온면로드' 팀으로 나뉘어 강원도 구석구석 숨어있는 반 백 년 전통 맛집을 탈탈 털었다.
각 팀은 '코 피리로 요구르트 병 넘어뜨리기',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 등의 미션을 수행, 국수의 맛을 맛봤다. 미션에 성공하면 모두 국수를 한 그릇씩 먹을 수 있었고 실패하면 한 젓가락밖에 먹지 못했다.
'온면로드' 김준호-차태현-윤시윤
-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국수
'냉면로드' 데프콘-김종민-정준영
횡성 건진 국수, 평창 메밀막국수, 원주 초계국수
윤시윤, ‘2018 SBS 연기대상’ 우수상 = 윤시윤 (친애하는 판사님께)
차태현, '2018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 최수종(하나뿐인 내편), 차태현(최고의 이혼)
소금을 뿌린듯이 흐뭇한 매화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1박2일 오프닝은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작가의 강원도 봉평 생가에서 시작하였다.
강원도 특산물 메밀,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활용한 국수 요리 대결이었다.
정선 5일장 매월 2일, 7일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짜입니다. 1966년도 2월17일 시골장터로 열리게 된 것이 정신 5일장이 생가개 된 유래입니다. 정선 시장은 한국관광의 별 쇼팽부문과 문화관광형시장으로 2012년에 선정되었습니다.
5일 시장의 유래와 역사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장을 말합니다.
5일장이 서기 시작한 시기는 조선시대 15세기 말 시작한 열흘 간격으로 열리던 장시(시장)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그 수가 증가하여 17세기 후반에는 5일 간격으로 열리게 됩니다. 열흘간격이 닷새간격으로 바뀌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들은 바로 보부상입니다.
17세기 후반부터 상업이 발달하여 시장도 활성화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장은 시군구 단위로 장소를 돌아가면서 시장이 형성 됩니다. 장이름은 장이 서는 곳을 말합니다. 대개 그 지역의 이름을 따서 장이름이 붙습니다.
가수기: 손칼국수를 이르는 강원도 사투리. 콩가루와 밀가루를 적당히 섞어 만든 칼국수
강원도 정선에서는 손칼국수를 가수기라고 한다. 가수기는 대부분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많이 쓰이며 정선을 중심으로 강릉, 평창 일부 지역에서도 가수기라는 말을 쓰고 있다.
밀가루와 콩가루를 적당한 비율로 반죽하여 만든 칼국수이다.
가수기는 밀가루에 콩가루를 첨가하여 반죽을 하므로 일반 칼국수보다 약간 노란 빛을 띤다.
사자의 탈을 쓰고 사슴 같은 눈망울...
결국 편육 추가 성공.. ㅋㅋㅋ
늘 그렇듯이 미션을 성공해야만이.. 김성 피디 일바기 룰은 확실히 지켜 가는군.
이럴수가...
복불복 미션에 계속 실패해 국수를 먹어보지 못한 멤버들에게 피디가 가위바위보 대결로 한입찬스 주기로 했는데 승자는 사장님. 엥? 사장님 아직도 거기에..ㅋㅋㅋ
삐친 얍쓰가 투정거립닏. 왜 여기 계속 앉아 있는 거에요?! 보통 소개하고 가잖아!! ㅋㅋㅋ
김종민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
엥... 1박2일 정선 촬영 갔을때 정선시장 주민분과 함께 찍었었나 보구나...
알파오VS차태현! 이쑤시개 뽑기 승자는?!
사양합니다.거부하는 알파고... 이마로 이쑤시게 뽑기 재도전 거부 때리는...ㅋㅋㅋ 차태현이 다시 뽑았을때 적게 뽑혔다고 말하자 지금 같은 입장이잖아 라며 재도전 요청. 근데.. 재시도 햇지만 1차 0개, 2차 0개. 차태현은 촤라락~~ ㅋㅋㅋ
1박2일
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중에서
2.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스태프X멤버 케미, '1박 2일' 풍성하게 채운 힘)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우리가 웃고 즐기는 예능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1박2일 통해 잘 봤습니다. 설악산특집, 거문도 등대등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 덕분에 우리가 웃고 즐길수 있는 영상을 접할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남 무안 가는 해, 오는 해 통해 예능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에 흐뭇함이 남더군요.
KBS 직원, CG, 안전관리팀, 경비팀, 아나운서, 예능국장, 박중민 부장, 국장, 콘텐츠본부장, 사장등이 예능 참여가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습니다.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미션 이겨서 국수 기다리면서...ㅋㅋㅋ
모여라 눈코입 시전…4차원 얼굴 낭비 ‘폭소’
건진국수를 먹기 위해 얼굴 낭비하는 정준영과 데프콘
ㅋㅋㅋ
누군가 요구르트를 안 마셨다???
미심쩍은 건 거르는 신바 습성. 1박2일 오래하니 제작진이 주는 음식때문에 나중에 주민일 돕기나 미션등을 해야 하는 유인 도구라는걸 아는 신바.
그런데.. 그런 신바 1박2일 경험 통해 체득한 고정관념을 역으로 낚아 요구르트를 안 막어 콧바람 피리 불기 미션에서 안 먹은 요구르트 때문에 실패. 김종민 습성을 역으로 이용할줄 아는 김성 피디 머리 좋네..ㅋㅋ
뛰는 멤버 위에 나는 제작진 있다로 가는건가. 지난주 1박2일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에서 멤버들이 김성 피디 준비한 미션들 완승하여 결국 김성 피디 텐트 야외취침 시키더니 이제는 멤버들 특성을 잘 파악해 그걸 역으로 이용해 미션 실패하게 만듬.
각 팀은 '코 피리로 요구르트 병 넘어뜨리기',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 등의 미션을 수행, 국수의 맛을 맛봤다. 미션에 성공하면 모두 국수를 한 그릇씩 먹을 수 있었고 실패하면 한 젓가락밖에 먹지 못했다.
'온면로드' 김준호-차태현-윤시윤
-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국수
'냉면로드' 데프콘-김종민-정준영
횡성 건진 국수, 평창 메밀막국수, 원주 초계국수
'온면로드-김준호,차태현,윤시윤
'
-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국수
1. 봉평 장칼국수
차태현 지인이 운영하는 봉평의 국수 가게를 찾았다. 장칼국수를 주문한 온면팀은 15초 안에 콧바람 피리로 요구르트 10개를 쓰러뜨려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김준호가 도전에 나섰지만 미션에 실패하며 국수를 먹는데 실패했다.
2. 정선 콧등치기 국수
한편 김준호, 차태현 그리고 윤시윤은 평창에서 정선으로 향했다. 정선 시장에 간 이들은 콧등치기 국수를 앞에 두고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를 했다. 콧등치기 국수는 정선에서 나는 메밀로 만든 국수다. 제작진 측에서 나온 알파오는 이쑤시개를 0개 뽑았다.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은 여유롭게 미션에 성공하며 콧등치기 국수를 맛볼 수 있었다.
1박2일 2012 '정선 싹쓸이투어' - 2012년 10월 18일
- 멤버들은 돌림판을 통해 쌈밥정식과 콧등치기 국수 중 한 가지 메뉴를 선택, 제작진이 준비한 식탁을 깨끗하게 비워야 했다.
1박2일 2015 봄맞이 등산 여행(함백산 등반) - 2015년 3월 15일 (384)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 산악전문가 강민경 특별출연. 멤버들과 정선의 별밍 콧등치기 국수를 먹었다.
1박2일 2019강원도 국수로드 특집 - 2019년 1월 20일
'온면로드-김준호,차태현,윤시윤'
한편 김준호, 차태현 그리고 윤시윤은 평창에서 정선으로 향했다. 정선 시장에 간 이들은 콧등치기 국수를 앞에 두고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를 했다. 콧등치기 국수는 정선에서 나는 메밀로 만든 국수다. 제작진 측에서 나온 알파오는 이쑤시개를 0개 뽑았다.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은 여유롭게 미션에 성공하며 콧등치기 국수를 맛볼 수 있었다.
정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콧등치기 국수'
시인이 지은 이름 '콧등치기 국수'진용선 시인이 와서 이걸 먹어 보더니 면발이 콧등을 친다고 하며 '콧등치기'라고 부르자고 했어요. 그때부터 메밀국수라는 이름보다 콧등치기가 유명하게 된 거래요. '콧등치기' 란 명칭은 후루룩 먹을 때마다 탱글탱글한 국수면발이 자유자재로 튀면서 콧등을 친다고 해 붙여졌다.
'콧등치기' 국수는 감자 옹심이와 메밀을 섞어 만든 면발에 된장과 갖가지 나물이 들어가 투박하지만,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냉면로드-데프콘,김종민,정준영'
횡성 건진 국수, 평창 메밀막국수, 원주 초계국수
1.횡성 건진 국수
횡성에 위치한 건진 국수집으로 향했다. 육수를 자박하게 넣은 국물에 참깨가 가득 뿌려진 국수였다. 이들은 건진국수를 놓고 '콧등 단어 맞히기'게임을 진행했다. 입으로 바람을 불러 콧등에 붙은 글자를 조합해 맞추는 게임이다. '게임 왕' 정준영 덕에 이들은 쉽게 건진국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미션에 성공하며 국수 맛을 본 데프콘은 "집에서 해줬던 국수의 맛이 난다"고 말했다.
2. 평창 메밀막국수평창군에 위치한 메밀막국수 가게를 찾았다. 콧바람 피리 미션에서 데프콘이 실패를 하며 한 젓가락 시식을 해야 했다. 막국수 맛을 본 정준영은 "국물이 너무 맛있다"며 "면과 국물이 잘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3. 원주 초계국수
데프콘 팀은 초계 국수를 맛보기 위해 원주로 향했다. 초계국수를 먹기 위한 이쑤시개 뽑기 미션에서 데프콘의 활약으로 초계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데프콘은 이마로 이쑤시개 169개를 뽑으면서 초계국수 획득에 성공했다.
강원도의 지역색이 담긴 이채로운 국수들이 소개됐다. 해장에 탁월하다는 장칼국수와 새콤한 초계국수, 참깨가 가득 뿌려진 고소한 건진국수, 면발의 탄력이 콧등을 때릴 정도라는 콧등치기 국수.
콧등치기 국수는 정선에서 나는 메밀로 만든 국수
등 독특한 국수들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각 국수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지역색을 살린 독특한 소재에 곁들여진 맛깔난 먹방까지, '1박2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재미가 이번 회에서 되살아났다. 윤시윤도 만족해 "혹한기라서 따뜻한 기획을 해줬다"고 말했다. 물론, 다음 주에는 무시무시한 입수 벌칙이 기다리고 있지만 말이다.
한편 인턴으로 활약하던 이용진은 이날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인턴도 바쁠 때가 있다"며 이용진의 부재를 알렸고, 다음 여행부터는 다시 합류한다고 했다.
이원일 셰프와 개그맨 유민상은 ‘강원도 국수로드’ 판도를 뒤집을 킹메이커로 나선다. ‘셰프계 먹방 황태자’이자 ‘복을 부르는 먹방 스킬’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원일 셰프와 ‘연예계 대표 먹방신(神)’ 유민상이기에, 이들이 ‘냉면로드’ 팀과 ‘온면로드’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1박2일 강원도 국수로드 특집에 등장한 국수 녀석들.
아.....국수가 땡긴다.
국수 먹으러 가즈아~~~~
하긴.. 1박2일 끝나자 마자 냉장고 털어 재료 공수해 국수 만들어 먹었다는 네티즌들 많이 보이더라.. ㅋㅋㅋ
'1박2일' 6人, 강원도 국수로드..방송 후 실검 장악·시청률1위
'1박 2일' 강원 국수로드, 침샘폭발+배꼽저격..15.7% 기록
강릉 알곤지 수제비 칼국수
윤시윤과 김준호 차태현은 강릉에서 ‘알곤지 칼국수’를 발견했다며 보석같은 맛집이라고 표현했다. 얼큰한 양념이 있는 알탕에 칼국수가 더해졌다는 것. 김준호는 "맛있기도 한데 여러 가지를 먹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혜정은 “설명만 들어도 맛있을 거 같다. 땀 뻘뻘 흘리면서 먹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면로드 -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
냉면로드 -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온면로드’ 팀은 ‘강.온.드(=강원도 당일치기 온면로드)’ 주제로 평창, 정선, 강릉까지 반나절에 소화 가능한 루트를 소개했다.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강릉 알곤지 칼국수와 함께 수수부꾸미, 이효석 생가, 정선아리랑 시장, 강릉 경포대 등 주변 명소를 소개.
‘냉면로드’ 팀은 ‘우리 셋 힐링투어’ 주제로 봉평 한우 메밀싹 육회비빔국수, 원주 초계국수, 횡성 건진국수와 함께 횡성호 전경을 보여주며 소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기 위해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 방송인 홍석천과 "얼마나 맛있게요" 요리연구가 이혜정, '누들로드'-'요리인류' 등 푸드멘터리(푸드+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이욱정 PD가 심사위원으로 등장.
윤시윤 "경포대에서 픽업돼 캐스팅"
김준호-차태현-윤시윤 팀은 명물 알 곤지 칼국수를 먹은 후 경포대로 향하기로 했다. 이에 윤시윤은 "경포대는 저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거기서 픽업돼 데뷔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또 윤시윤은 "제가 제일 처음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경포대에서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실시간으로 참여중인 1박2일 해외팬들
1박2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더 전주 라이브'에서 팬들의 댓글 실시간 경험을 살려 웃음코드 기지를 발휘하는 얍쓰.
김준호가 새해 첫 입수에서 야외취침-아침미션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2019년 새해 포문을 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해 첫 입수에 성공한 김준호에게 홍석천이 말합니다. 새해에 태상 타실 거예요. ㅋㅋ 맞아~ 작년에도 얍쓰 김준호가 대상 타야 했는데...
1박2일 멤버들의 직업병. 깃발만 보면 무조건 뽑고 본다. 직업병 산재처리 가즈아...ㅋㅋㅋ
'1박 2일' 얍쓰 김준호, '새해 첫 입수+야외취침+아침미션' 트리플 크라운 달성
결국 김준호와 차태현, 윤시윤은 새해 첫 입수와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하지만 홍석천과의 게임으로 김준호만 입수를하게 됐다. 김준호는 "희망찬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멋지게 바다에 입수했다. 이어 세 사람은 주문진항에 마련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기상민션의 룰은 일찍 깬 두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었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 텐트를 나온 차태현과 시끄러운 소리에 깬 윤시윤이 차례로 성공하며 벌칙에 제외됐다. 가장 늦게 일어난 김준호는 벌칙으로 일어나자 마자 경매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후 기상 미션에서도 혼자만 낙오돼 졸지에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김준호. 언제나 그랬듯 복불복 운세는 '꽝'이었지만, "그럴 수 있다"는 긍정 마인드로 무장한 그에게 올해는 대상의 기운이 내리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김준호를 제외한 멤버 5인은 일출을 함께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앞서 김종민, 정준영에게 "올해는 소개팅을 많이 시켜 달라"고 부탁했던 데프콘은,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내 소원은 김성 PD도 노력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차태현은 앞서 '1박2일'에서 진행한 불혹의 꿈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연말에 가요대축제 한 번 가봅시다"라 홍차 2집 대박 욕심을 냈다.
실내 취침팀에서도 미션을 통해 한 명이 김준호와 일을 하러가야 했다. 30분 동안 희망을 주제로 사진을 찍은 세 사람은 차태현, 윤시윤, 사진작가에게 평가를 받았고 결국 김종민이 김준호와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지난 27일(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강원도 일대의 맛과 멋이 담긴 국수를 찾아 떠난 ‘강원도 국수로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준호가 긍정을 부르는 새해 주문으로 희망 전도사 면모를 단단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번 주 강릉 알곤지 칼구수를 끝으로 ‘냉면로드’ 팀VS’온면로드’ 팀의 국수로드를 마무리 지은 ‘1박 2일’ 멤버들은 ‘강원도 국수로드’ 발표회를 앞두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기 위해 방송인 홍석천-요리연구가 이혜정-이욱정 PD가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멤버들은 “너무 대단한 분들이 오셨다”며 긴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면로드’ 팀은 ‘강.온.드(=강원도 당일치기 온면로드)’ 주제로 봉평 장칼국수, 정선 콧등치기, 강릉 알곤지 칼국수와 함께 이효석 생가, 정선아리랑 시장, 경포대 등 주변 명소를 소개했고 ‘냉면로드’ 팀은 ‘우리 셋 힐링투어’ 주제로 봉평 메밀육회비빔국수, 원주 초계국수, 횡성 건진국수와 함께 횡성호 전경을 보여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치열한 대결 속에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박빙승부로 손에 땀을 쥐게 한 가운데 결국 ‘냉면로드’ 팀이 승리, 2019년 새해 첫 입수의 영광이 ‘온면로드’ 팀에게 돌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가 새해 첫 입수에서 야외취침-아침미션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2019년 새해 포문을 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홍석천의 제안으로 새해 첫 입수는 ‘온면로드’ 팀 멤버 중 한 명만 하기로 결정, 결국 홍석천과 텔레파시가 제대로 통한 김준호가 당첨됐고 그는 결국 “럴수 럴수 그럴 수 있지”라는 긍정 주문과 함께 홀로 강릉 겨울바다로 달려들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차태현-윤동구와 항구에서 텐트를 치고 자던 김준호는 또 다시 꿀잠 같은 잠에 빠져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승리’라는 아침 기상 미션에서도 패해 끝내 경매장에서 일해야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문진 찰리킴’으로 경매장 일손을 돕기 시작한 김준호. 이후에는 ‘그의 영원한 단짝’ 김종민이 경매장 후배로 합세, 개그우먼 김지민의 찰진 내레이션 아래 ‘주문진 킴형제’의 인간미 물씬 나는 모습과 형제 케미가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등 ‘1박 인간극장’ 주문진 편이 빅웃음 선사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불운 퍼레이드에도 불구, 매 순간마다 “럴수 럴수 그럴 수 있지”라는 긍정 주문으로 불복(不福)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희망찬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안방극장 곳곳에 희망을 전파, 올 한해 역시 웃음 사냥꾼으로서 톡톡한 활약을 펼칠 긍정 얍쓰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2가지를 모두 거머쥐고 있다.
해를 보며 다 함께 1박2일을 외치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1박2일 시청률
'1박2일' 日 예능 압도적 1인자..김준호 새해 첫 입수 14.9%.
'1박 2일', 김준호X김종민 일감 마무리..최고 시청률 21.4%.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7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4.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반박불가 1위 독주’를 이어갔다. 특히 김준호-김종민이 아침 기상 미션으로 나선 ‘주문진 킴형제’ 일감 마무리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21.4%까지 치솟았고 차태현 삼남매가 등장하는 다음주 예고 장면 또한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 평균 7.1%(1부: 5.5%, 2부: 8.7%),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 4.6%, SBS ‘런닝맨’ 평균 5.2%(1부: 4.4%, 2부: 6.0%),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 평균 8.7%(1부: 7.5%, 2부: 9.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미지 = KBS2 1박2일
젓가락 역사와 기원
세계 인구 중의 30% 정도는 식사를 할 때 젓가락을 쓴다고 합니다. 포크나 나이프는 30%, 손으로 먹는 인구가 4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젓가락이 처음 등장한 것은 3천여 년 전의 중국에서 입니다. 그 당시에는 주로 젓 가락은 제례 행사에 사용되었으나 한(漢)나라 초기인 BC 200년께부터 본격적인 식사 도구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때 부터 청동 수저(청동 숟가락, 나무젓가락)가 사 용된 것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일본에선 8세기 이후 젓가락 문화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쌀로 주식을 하고 국물과 발효식품의 특징을 살려 숟가락.젓가락을 함께 사용하였다.
백제 무령왕릉에서는 청동숟가락 3점과 청동 젓가락 2짝이 출토되었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의 청동수저는 전국 각지에서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청동 젓가락은 청주 봉명동.옥천 옥각리.청주 금천동에서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젓가락은 그 길이가 25-30cm정도로 조선시대 젓가락 보다 길며 단면이 대체로 부정확한 원형으로 위와 아래의 굵기가 거의같다.
조선후기 쇠젓가락은 음식에 혹시나 독. 극. 물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은 수저를 쓰기 시작했고 그때 살던 평민들도 이와 비슷하게 쇠로 만든 젓가락을 쓰게 되면서부터 점점 발전됐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김홍도 풍속도등에서 젓가락을 쥐고 있는 그림이 나오지만 유물이 단 한점도 없는 것은 그 이전에는 나무 젓가락을 사용한 것이기에 다 썩고 없어져 유물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길은 나무 젓가락, 일본은 짧은 나무 젓가락, 한국은 쇠 젓가락을 이용중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금속제 젓가락이 모든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게 된 것은 스테인리스 젓가락이 보급된 때부터이다. 그 배경에는 누구나 쌀밥을 먹을 수 있게 되고, 경제적 풍요로서 반찬의 가짓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젓가락의 수요가 늘어났고 이 때 금속제 젓가락의 전통을 이어받은 스테인리스젓가락이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어왔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의 양궁이 전종목을 석권하고 한국이 세계의 골프대회를 석권하며 국제기능올림픽 15연패.IT강국 등의 성과는 젓가락의 문화유전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중국.일본과는 달리 쇠젓가락을 사용하며 숟가락을 짝을 이루면서 뇌의 활동을 도와주고 집중력을 높혀주기 때문이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손가락에 이는 30여개의 관절과 60여개의 근육이 움직이는데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206개의 뼈가운데 4분의1이 두 손을 구성하는데 쓰이고 있다. 뇌의 작용을 높이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두뇌발달을 촉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이다 - 장래혁 한국뇌과학원 선임연구원
젓가락 문화 차이 (한국, 일본, 중국)
젓가락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널리 쓰는 식사 도구의 한 종류이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는 주로 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이지만 국수를 먹기 위해 젓가락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은 최소 삼국시대부터 젓가락과 숟가락을 함께 사용한 듯 하다. 숟가락은 고조선시대 청동기 유물도 발굴된 반면 젓가락은 삼국시대 이전 것은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쌀은 다른 두 나라에 비하면 쌀이 차지고 기름져 숟가락으로 뭉쳐서 입에 넣기가 쉽다. 그러나 중국의 쌀은 우리나라 쌀보다 찰기가 적어 잘 뭉쳐지지 않았고 곡물이 부족했던 일본의 경우, 잡곡을 섞어 밥을 지으면 밥알이 따로 놀 때가 많았다. 그래서 그릇을 손에 들고 먹거나 입에 바로 떠밀어 넣는 방식으로 식생활습관이 발달했다. 이것은 그릇의 재질과 젓가락과 숟가락 사용의 차이로 발달했다.
1. 한국 - 대부분 금속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주요 국가들 중에는 유일하게 금속 젓가락이 대중화 되었다. 조선시대 은으로 만든 숟가락을 사용했는데, 비소와 같이 사람이 먹으면 큰일나는 독성 물질에 닿으면 변색이 되기 때문에 독살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한국은 국이나 찌개 위주로 먹는 식문화가 있기에 숟가락이 절대로 빠져선 안 된다. 나무는 물과 상극이다. 몽골도 금속 젓가락을 사용한다.
2. 일본 - 길이가 짧다. 밥을 젓가락으로 쓸어 먹거나 접시나 그릇을 들고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중국의 젓가락처럼 길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 대부분의 재질이 코팅된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숟가락은 어린아이나 여자들이 사용하는 한정적인 조리도구 역할로만 남았다.
3. 중국 - 상당히 길다. 이는 중국에 식구 인원이 많기 때문에 원형 탁자에 여러가지 음식을 두고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풍습이 있으며 좌식(바닥에 앉음)이 아닌 입식(책걸상에 앉음) 문화권이기 때문이다. 본의 젓가락과는 대조적으로 끝이 뭉툭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기름진 음식을 집을 때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숟가락을 보고 놀란 이유!! 숟가락 때문에 열등감 폭발한 일본!!
https://www.youtube.com/watch?v=JL5X-59y0rM
[해외반응] 영국 뉴스채널에서 한중일 젓가락에 대한 특징 소개되자 한국 무시하면 안된다는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IU01D6w4gAY
한, 중, 일 세 나라의 공통된 문화비교 '젓가락 삼국지' (KBS 20010125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7yv93Iyl9G4
한국인의 젓가락 질은 밥상 위의 서커스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다 -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벅여사
방글이 국수 먹으러 가즈아
엥??? 당황하지 말고...
언넝 방글이 국수 내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