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GRZVVJL9_c
사진 MBC뉴스
다이아몬드 표시가 클수록 우라늄 오염이 심한 곳인데 충청과 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화강암 분포 지도와 겹쳐 보니 우라늄 지하수는 화강암이 있는 곳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김성원/지질자원연구원 센터장] "화강암이 관입을 하면서 주변 경계암에 열을 많이 주고 특히 우라늄을 포함한 그런 광물들이 농집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기준치 이상의 우라늄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독성을 일으키는데 어린이, 노약자에 더 위험합니다.
그러나 환경부가 우라늄을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시킨 건 올해부터였습니다.
2014년 생수를 판매중이 제조업체 53개 업체를 전수 조사한 결과 2개 업체에서 우라늄 함유가 국제기준 (30ug/L)을 초과했던 것으로 확안되었습니다.
.....
우라늄은 화강암이나 변성암 등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입니다.
쥐라기 화강암에서 주로 우라늄이 많이 나오죠. 그런 지역에서 지하수를 개발하거나 상수도를 개발해서 사용하게 되면 우라늄 함량이 조금 높습니다. 특히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쥐라기 화강암이 집중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라늄은 정수 과정만 거치면 얼마든지 걸러낼 수 있습니다. 일종의 우라늄은 중금속 개념으로 보시면 되니까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를 해서 먹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개인이나 마을 단위로 관정 등을 통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곳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진 MBC뉴스
폐암 유발하는 라돈가스 , 화강암속 우라늄성분에서 발생
북한산 등산로 토양 속 라돈, 기준치의 최대 544배
경기도 포천의 한 농가 주택.
라돈 침대 같은 건 없지만 라돈 방사능 수치가 800 베크렐이나 검출됐습니다. 국내 기준치의 4배,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8배가 넘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충청도, 전북에서 가장 높았고, 동해와 삼척, 완주는 방사능 수치가 200 베크렐이 넘었습니다.
미국 암학회는 라돈 방사능 수치가 100 베크렐 올라갈 때마다 폐암 사망률이 15%나 높아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다만 대기 중 라돈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권고 기준보다 크게 낮게 나와 일반 등산객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도 토양 속 라돈에 대해서는 큰 걱정이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라돈은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특성상 야외에서는 대기 중으로 흩어져 인체에 해는 거의 없습니다. 라돈은 암석, 토양 등에 존재하는 무색 무미의 기체로 공기보다 7.5배 이상 무거워 지표 가까이에 존재한다. 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55%를 차지할 만큼 흔한 원소지만, 고농도에 장기간 노출 시 폐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팩트체크] 화강앙 지대에서 국제기준 몇백배 우라늄과 라돈이 나온데...
1.우라늄은 정수 과정만 거치면 얼마든지 걸러낼 수 있습니다.
2. 라돈은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특성상 야외에서는 대기 중으로 흩어져 인체에 해는 거의 없습니다.
뉴스에서 허구한날 떠들어 대는 미세먼지 농도.. 더 심한 미국이나 유럽등에서 한번도 뉴스에서 떠든적이 없다.
.... 사람들의 불안심리 자극하는 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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