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사원
암석 절벽 혹은 바위산을 뚫어 조성한 불교 사원. 기원전 2세기 경에 인도에서 시작하여 실크로드를 통해 중앙아시아, 중국에 유행하였다. 주로 사람의 접근이 힘든 절벽에 조성되다 보니 시내의 사찰들보다 보존 상태가 좋으며, 많은 석굴 사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한국에도 신라 시대에 지어진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과 경주의 석굴암 등 전국에서 찾아보면 여러 석굴사원이 존재한다.
.골굴사
.불국사 석굴암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석불사
.양산 미타암
석굴사원 경주 골굴사(骨窟寺)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신라시대
창건자 광유성인 일행
소재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304-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서,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의 총본산이다.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성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의 석굴 사원을 본떠서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된 석굴사원이다. 불국사보다 약 200년 앞서 창건 되었습니다.
응회암 지층으로 형성된 암반 정상에 마애불을 조성하고 주변에 12처의 석굴을 파서 목조가와로 전실을 부조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하였습니다. 여러개의 동굴군으로 형성된 석굴 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합니다. 골굴사는 신라시대 불교가 처음 유입될 당시 신라인들의 호국불교 정신과 정토적인 이념을 배양하였다.
응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이라 불린다. 인도나 중국 등지에서 많이 있는 석굴사원이 우리 나라에 없는 이유는 대부분의 산이 단단한 석질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서 자연석굴이 생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불인 마애여래좌상(보물 제581호)이 문무대왕의 수중릉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관음굴, 지장굴, 약사굴, 나한굴, 신중단, 칠성단, 산신당 등의 굴법당과 더불어 남근바위, 여궁 등의 민간 전례신앙의 흔적까지 있어 한국적인 석굴사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근래에 이르러 골굴사에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이 개설되어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골굴사에서 10킬로미터쯤 떨어진 바닷가에는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이 있다. 골굴사에서는 타포니 암석을 발견할수 있다. 타포니는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문 무른 화산재 암석(응회암)에 비와 바람에 의해 구성이 생겨 형성된 암선을 말한다.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禪武道)
소림사의 승려들이 소림권(쿵푸)를 연마하는 것처럼 골굴사의 승려들도 선무도를 연마한다. 일찌기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략을 받을때도 전국 각지의 승려들이 나서서 큰 역활을 하였는데 이는 사찰 내에서 익힌 선무도 수행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골굴사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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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회암
응회암의 일종인 용결응회암은 화산재, 부석, 암재가 고온이 채로 두껍게 퇴적하여 하중으로 인한 압축으로 암편으로 서로 응결하여 생긴 것 이며, 용암과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응회암은 주요구성물질이 유리, 결정조각, 기존 암석의 쇄설물인가에 따라서 각각 유리질·결정질·암석질로 구분한다.
타포니
응회암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됐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해안 타포니는 해안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지형으로 암석표면이 풍화되어 마치 벌집처럼 생겨 벌집풍화라고도 부른다. 대표적으로 목포 갓바위가 있다.
1박2일 국도여행 제 1탄
2번국도 세끼여행
1번국도 해장국로드
[목포팀]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은 전남 목포로 '2번 국도 세끼 여행'을 떠났다.
차태현, 윤동구, 김준호는 목포에서 역사 퀴즈 미션에 참가했다. 김준호는 정답에 가깝게 말했으나 항상 결정적인 기회를 차태현에게 빼앗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적으로 승리는 윤동구에게 돌아갔고 그는 꽃게 정식을 맛있게 먹었다.
차태현, 김준호, 윤시윤이 목포 근대 역사관에 방문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한 자리를 지켜온 곳. 이에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의 치욕스러운 흔적과 6.25 전쟁 당시 총탄의 흔적까지 남아있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공부한 멤버들은 목포 역사 퀴즈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2번 연속 문제를 맞혔고, 김준호가 그 뒤를 따랐지만, 차태현이 거의 다 맞힌 김준호의 정답을 가로채면서 첫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세 사람은 목포 갓바위(해안 타포니) 에서 두 번째 메달과 꽃게살 비빔밥이 걸린 미션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3m 거리에서 던진 갓을 손을 쓰지 않고 쓰는 갓 쓰기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했다. 김준호가 "너희를 못 믿겠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급하게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윤시윤은 시민의 도움으로 갓 쓰기에 성공, 꽃게살 비빔밥을 먹게 됐다.
/사진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강호동, 전통무예 선무도 묘기 도전 "이게 돌아간다고?"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강호동이 선무도 묘기에 도전한다.
오는 2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지난 회에 이어 골굴사 선무도 수련생 2인이 독무대를 둘러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라이벌 사이인 한국인 수련생 서정현 씨와 스페인에서 온 수련생 잉그리드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무도 공연에서의 독무대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그리고 눈맞춤방에서 각자의 비기를 보여주기 위해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수련생 서정현 씨는 한 쪽 다리를 들고는 나머지 한 발로만 제자리에서 유연하게 회전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은 한 쪽 다리 들고 제자리 돌기에 직접 도전했다. 이상민은 “이게 어려워. 다리를 든 상태에서 도는 게…”라며 그를 지켜봤고, 강호동은 잠시 정적에 잠긴 뒤 “이게 돌아간다고?”라고 물었다.
독무대를 둘러싼 골굴사 선무도 수련생들의 처절한 대결과, 왕년의 스포츠 스타 강호동의 ‘한 쪽 다리 들고 제자리 돌기’ 성공 여부는 3월 2일 월요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MBC everyone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가 딸 에블린과 여행을 떠났다. 매튜는 "첫째한테 못했던 것들을 에블린에게 해주고 싶다"며 에블린과 같이 여행을 가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I.O.I ‘전소미’의 아빠 매튜가 어린이날을 맞아 둘째 에블린과 단둘이 부녀 여행을 떠났다. 매튜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첫째 소미에게 못 해준 것을 에블린에게 해주고 싶다”라며 에블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매튜 다우니는 명절이나 연휴가 되면 가족과 꼭 원각사에 온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K팝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지 않느냐. K불교도 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블린도 "올해만 해도 4번째 왔다. 계속 오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에 위치한 원각사를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목각상을 세우는 등 일에 매진하는 매튜와 달리 에블린은 또래 친구들과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매튜는 "애들 데리고 사찰에 간지 9년이 됐다"며 "소미도 머리가 복잡해지면 사찰에 자주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 많은 건축물이 있지만 한국에서 사찰을 보고 놀랐다"며 "K템플 진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특공무술 검은띠의 실력자 에블린은 불무도 수련에도 도전했다. 이때 불무도를 배우던 에블린이 뜻밖의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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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 불무도 (梵魚寺 佛武道)
해운대 장산 원각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좌동 위치.
원각사, 불무도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제
원각사에서 행해지는 불교 수행법. 정신 수행과 함께 무예를 수련하는 것이다.
원각사에서 열리는 하계 동계 템플스테이는 미국, 호주,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참가하며 인기가 점점 늘고 있다. 불무도 수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과 저녁에 일반인반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은 어린이반을 운영하며 불무도를 통한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불무도[금강영관]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맥이 끊어진 것을 1960년대에 범어사 청련암 승려 양익이 이론화·체계화시켜 전승하면서 새롭게 거듭났다. 1980년대에 들어 불교 포교에 활용하기 위해 행하였다.
승려들은 ‘불교 금강영관’이 일반인에게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선무도’, ‘선관무’, ‘불무도’, ‘관선무’ 등으로 이름을 바꿔 일반인에게 다가갔다. 또한 불교 금강영관은 전국 각 대학에서 정규 과목 및 교양 과목으로 채택되어 호신술 및 심신 단련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말하는 무술은 누군가와 격투용이 아니라 자신의 심신수련 목적이란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다른 이와 격투등은 절대 불가능하고 단순히 심신 수련 자기 수양 차원의 무술이다. 보통의 무술은 화려한 기교에만 익숙하지 상대를 제압, 타격, 제어 하지는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jnFAeW9Je0
..... 아이콘택트에서 골굴사 선무도 본 기억이 있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원각사 불무도 보고 어... 같은데 왜 다른 명칭이지.. 찾아 보게 되었다는거.. 한끼줍쇼에서 봤던 전소미 아빠 메튜 나와서 관심도 있었고.. 한끼줍쇼는 언제 재시작하는거야? ㅎㅎ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불교와 힌두교가 대립하던 인도에서 이슬람은 불교의 완벽한 대체재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8ey-jqYZI
1박2일 경주 남산 7대보물을 찾기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최대 노천 박물관으로 약 250여개의 문화재를 자랑하는 경주 남산에 함께 올랐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진지하게 제작진이 선정한 경주 남산의 7대 보물을 찾아나섰다.
멤버들은 제1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육존물, 제2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제3대 보물 남산삼릉계석조여래좌상, 제4대 보물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제5대 보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제6대 보물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 제7대 보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찾아 나서며 신라의 자취를 탐구했다.
특히 각종 불상을 찾은 후 유 교수의 설명을 듣게 된 그들은 국사 교과서에 숱하게 나오는 '마애불'과 '반가사유상'의 뜻을 드디어 알게 돼 감탄했다. 유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바로 '마애불'은 석벽에 음각으로 새긴 불상이며 '반가사유상'는 반 가부좌를 틀고 '사유(생각)'을 하는 불상이라는 것.
이렇듯 멤버들은 그저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 수많은 문화유산들의 심층적 정보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유 교수를 향해 존경의 탄성을 내질러 눈길을 끌었다.
경주 남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암질이 손으로 다루기 쉽지 않은 곳인데, 이렇게 큰 바위를 깎아 감실을 만들고 그 안에 부처상을 조각하였다는 것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얼마나 출중하였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경주시 남쪽에 위치한 남산은 남북으로 약 8km, 동서로 약 4km 지름을 가진 타원형의 화강암 바위산이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을 중심으로 조상들이 남긴 수많은 문화유산과 다양한 지질경관들이 공존하고 있다. 화강암은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식으면서 만들어진 단단한 암석이다. 화강암은 석재로 흔히 쓰이는 대리암이나 석회암에 비해 단단하고 비와 바람에 잘 깎여나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남산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잘 보존된 것은 화강암의 이러한 특성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신라인들은 남산의 바위절벽을 이용해 남산 문화재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마애삼존불좌상, 선각여래좌상, 마애석가여래좌상과 같은 불상들을 만들었다.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남산에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나정과 신라의 종막을 내린 포석정도 있다. 그 외에 왕릉들도 여러 군데에 있어 이 산을 신라 역사와 유적의 산이라 부른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경주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된 경주 남산은 한마디로 '노천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주 남산은 왕릉과 석탑, 불상, 절터 등 수많은 문화재들이 노상에 그대로 산재해 있는 곳이라 이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예전에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기억난다", "오랜만에 국사책이나 뒤적여봐야겠다", "오늘 1박2일 완전 유익하네. 아는 것만 보인다", "'1박2일' 보니까 여행가고 싶다", "국사 동영상 강의 보는 것 같다", "참 볼거 많이 챙겨주네~ 강호동 빠져도 저렇게 공익적인 면으로 나가도 롱런할 듯", "'1박2일'에서 많은 거 배우는 중이다. 책이나 이런걸로 아무리 배워도 잘 기억 못하는거 저렇게 직접 보면서 배우면 쏙쏙 들어올 것 같다", "유홍준 교수님 저도 데려가서 직접 체험 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1박2일'의 여행이 이번만큼은 단순히 먹고 자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고 머리를 채우는 배움의 길이 된 셈이다. (사진=KBS)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KBS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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