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름방학맞이 아날로그 여행 시골집으로 두번째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골집으로' 두 번째 이야기로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37년생' 김영옥, 백범 김구와 인연 공개

연정훈에게 “6.25 알지 않나?”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영옥과 함께 여행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낮잠 자기 미션을 진행한다.

 

이야기를 듣다 낮잠에서 깬 멤버는 탈락됐는데, 김영옥은 백범 김구와의 인연부터 아버지에게 별안간 따귀를 맞았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개, 이에 “궁금해, 못 참겠어!”라며 미션을 포기하는 멤버들이 속출했다고.

 

한편 잠에서 깬 멤버들은 다른 사람들의 낮잠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공격을 가세한다. 연정훈에게 “6.25 알지 않나?”라며 터무니없는 나이 공격으로 도발하는가 하면, 김영옥 앞에 누워 잠들려는 멤버들에게 “이렇게 예의 없을 수가 없어!”라며 버르장머리 없다고 맹비난하기도.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한 멤버는 꿋꿋하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다 못해 급기야 우렁찬 코골이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멤버들과 김영옥은 한마음 한뜻으로 비밀 작전을 펼쳤다고.

 

과연 멤버들의 맹공격 사이에서도 달콤한 낮잠을 즐긴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를 위한 비밀 작전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계곡에서 ‘수중 축구’ 대결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 vs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

“라비야, 지면 안 돼! 나 진짜 승부욕 없는데 이겨야겠어”

“하하, 나도! 나도!”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과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으로 나뉜 멤버들은 점심 식사 복불복 미션으로 시원한 계곡에서의 ‘수중 축구’ 대결을 치른다. 역대급 메뉴 등장에 김선호는 “라비야, 지면 안 돼! 나 진짜 승부욕 없는데 이겨야겠어”라며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상대 팀의 문세윤도 “하하, 나도! 나도!”라며 묵직한 의지를 불태운다고.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은 에이스 연정훈과 김선호를 필두로 작전 타임을 갖는 팽팽한 신경전부터 치열한 체력전까지 사력을 다한다. 무한 체력을 자랑하는 ‘연느’ 연정훈은 공격과 수비 할 것 없이 계곡 그라운드를 누비고, ‘선스트라이커’ 김선호는 뛰어난 컨트롤 능력으로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계곡물에서 진행하는 경기이니만큼 멤버들은 급격한 체력 소모를 토로한다. ‘체력왕’ 연정훈마저 “우리가 했던 스포츠 중에 제일 힘들다”라며 엄청난 운동량을 입증하고, 라비는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는 경기에 “이상한 게임이야, 이거”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등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팽팽한 접전 끝에 선제골에 성공한 멤버는 누구일지,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린 역대급 점심 메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

 

이날 시골집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슬기 공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시작 전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에 멤버들은 "너무 떨린다"며 서로를 견제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각종 고급 기술을 발휘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 승부가 이어진다. 딘딘은 "할머니!"라는 힘찬 기합과 함께 비장의 기술을 선보이고 문세윤은 다슬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 이어 문세윤은 연정훈이 "이거 우리 누나만 아는 기술인데"라고 감탄할 정도의 국가대표급 다슬기 공기 실력으로 기선을 제압한다. 화려한 기술이 판을 치는 다슬기 공기 대결에 김선호가 "이거 진짜 재밌다"라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은 자신의 순서가 다가오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킨다. 연이은 성공에 연정훈은 어깨춤을 추며 다슬기 공기 대회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선공개] 상의 탈의 매치! 배신자 팀 vs 대중소 팀.. 상의를 탈의할 팀은?! | KBS 

https://www.youtube.com/watch?v=Mr6HAyU7HP8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멤버들은 김영옥과 함께 경북 군위 시골 여행에 나섰다. 김영옥은 "은행나무는 수나무와 암나무가 마주 봐야 열매가 생긴다"고 알려줬다. 문세윤은 "진짜 할머니 집에 온 거 같다"면서 "가끔 거짓말도 많이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행나무 수나무 암나무 구별하는법

은행나무는 환경적응성과 이식성이 뛰어나 가로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을철 은행 열매의 악취와 낙과로 인한 거리 오염문제가 매년 반복되었다. 은행나무는 암·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암수딴그루 나무로 암나무에서만 은행 열매가 열린다. 하지만 식재 후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까지 약 15～30년가량 소요되며, 그전까지는 성별을 알 수 없어 용도에 맞게 은행나무의 성별을 선별하여 식재하기 어려웠다.

예전에는 암수구별법이 없어 수나무만 골라 심는 것이 어려웠다. 히지만 최근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암수를 구별할 수 있는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법’이 개발되었다. 눈으로 은행나무 암수 구분하는 방법은 암그루 가지는 중심줄기와 가지의 각도가 90º에 가깝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는 가지의 각도가 45º에 가깝다. 참새들도 은행열매의 고약한 냄새 때문에 암나무에는 잘 앉지 않는다. 수나무에 모여든다. 
... 은행 열매를 맺는 악취 주범 은행나무 암나무.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기가 왕성하다.

 

#참새 필요한 이유 #유해곤충 #잡식성

전세계를 위협하는 공포의 생물이 한국오면 단 이틀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aYdfJYNhYQs 

 

고택골(로) 가다. ​ (관용구) 뜻 '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예문: 나한테 한 대 맞으면 고택골로 가니까 조심하라고 해.

 

멤버들은 미숫가루와 수박을 건 복불복 미션으로 배우 김영옥의 일대기를 들으며 낮잠 자기 대결을 벌였다. 대청에 누운 멤버들은 김영옥의 이야기에 모른 체하기 어려워하며 하나둘 일어났지만, 김종민은 우렁차게 코를 골며 잠이 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영옥은 백범 김구선생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던 남편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옥은 식사 후 잠깐 쉬는 시간에 "이건 재미있는 이야기다. 우리 남편이 72년 전 한강이 곧 수영장이던 시절에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김구가 왔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 선생이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더라. 그러고 이튿날 암살당했다. 정말 충격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김영옥 선생님의 아버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우리 아빠가 아니다. 남편이다.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저렇게 못 알아들으니 장가를 못 가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김영옥과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였다.

 

김영옥과 문세윤이 티격태격 '케미'

 

이날 김영옥은 문세윤이 잠든 모습을 보며 "아까부터 저렇게 돼지얼굴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옥은 "이만하면 내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한다. 난 이제 그만 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문세윤은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어떤 지침이 있는 건 아니고, 자식들한테 해주는 말은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거다"라며 "그냥 좋은 일 하러 다닐 필요도 없고, 가까이 있는 사람 챙기면서도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살라"고 덕담을 남겼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좋은 말씀인 것 같다.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안 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김영옥은 "내가 이렇게 말하면서도 상처 많이 줬잖아. 돼지 대가리라고"라며 문세윤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은 "아깐 돼지 얼굴이었는데"라고 당황했다.

 

라비, 상의 탈의→탄탄 근육질 

이어진 점심 식사 복불복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해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얕은 개울에서 벌이는 ‘수중 축구’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불렀고, ‘체력왕’ 연정훈마저 “우리가 했던 스포츠 중에 제일 힘들다”라며 탄식했다. 양 팀의 실축이 이어지던 가운데, ‘선스트라이커’ 김선호가 회심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을 승리로 이끌었다.

 

멤버들은 솥뚜껑 삼겹살을 걸고 저녁 식사 복불복을 진행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고난도의 수중 축구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선호의 활약으로 배신자 팀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삼겹살은 세워서 껍질부터 익히면 맛있다. 겉바속촉 원칙 (ft 김선호)

 

캠핑 갈 때 운전한 남친 피곤 싹 날아가게 할 '겉바속촉' 삼겹살 굽는 방법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굽는 방법을 소개한다.

https://www.insight.co.kr/news/295750

캠핑 갈 때 운전한 남친 피곤 싹 날아가게 할 ‘겉바속촉’ 삼겹살 굽는 방법

평생 써먹는 삼겹살 굽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3iojfKeOz-M 

 

배신자 팀은 솥뚜껑 삼겹살을 비롯한 시골 한상에 몰입했다. 라비는 "삼겹살 너무 부드럽다"며 "껍질 먼저 구우니까 쫄깃쫄깃하다"고 감탄했다. 딘딘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복불복에서 패배한 대중소 팀은 준비된 저녁을 보고 실망했다. 딘딘은 "아무도 가지마"라고 만류했다. 반면 문세윤은 "맛있는 거다"며 다슬기에 만족했다.

 

연정훈·문세윤·딘딘은 삼겹살 한 줄을 걸고 다슬기 공기 대결에 나섰다. 치열한 대결 끝에 문세윤이 승리를 차지했다. 뮨세윤은 직화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라비는 "쌈이 춤을 추듯이 들어갔다"고 감탄했다.

 

승리한 멤버들은 ‘솥뚜껑 삼겹살’ 먹방이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라비는 ‘먹선생’ 문세윤에게 배운 대로 고개 2개를 얹은 큼직한 상추쌈을 야무지게 해치웠다. 곁에서 군침을 흘리던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삼겹살 한 줄을 건 번외 대결로 다슬기 껍데기 공기놀이를 벌였다. 문세윤은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고난도 3단의 장벽을 넘었고, 마치 팝핀을 연상케 하는 상추쌈 먹방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 불만 없죠? 불 만???

ㅋㅋㅋ 내 고정 멘트..아니~ 담배도 있는데...ㅋㅋ

 

연정훈·딘딘·라비, 시골 여행 잠자리 복불복 勝

실내 취침과 ‘옛날 통닭&맥주’가 걸린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시골 3종 미션이 등장했다. 1라운드는 모기향의 재가 가장 먼저 떨어진 순으로, 2라운드는 알사탕 통에서 가장 오래된 동전을 뽑는 순으로, 3라운드는 물에 띄운 바가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복불복을 통과한 연정훈, 딘딘, 라비는 기쁨의 어깨춤을 추며 승리를 만끽했다.

 

이렇듯 '1박 2일'은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정겨움과 함께, 한여름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게임과 침샘을 자극하는 한식 한상으로 안방극장의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 다음 이야기는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에 이어진다.

 

1박2일 시청률

...11.4%, 분당 최고 시청률 17.3%, 2049 시청률 또한 3.9% (ft 日예능 전체 1위)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1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잠자리 복불복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라비가 뜻밖의 승리를 거두며 포효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9%(수도권 기준)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에 등극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다음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는 '추억은 기차를 타고'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군위로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부남 멤버인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 총각 멤버 성시경, 김종민, 주원, 엄태웅

https://blog.naver.com/ea6743/110150598458

1박2일 경북군위_264회

 

[군위여행] 1박2일 촬영지 시골속으로.. 군위 엄마 아빠 어릴적에.. 

https://blog.naver.com/ilikeyujin/222435512756

[군위여행] 1박2일 촬영지 시골속으로.. 군위 엄마 아빠 어릴적에..

 

[군위여행] 1박2일 단골 오프닝 장소.. 군위 화본역, 일연공원.. 

https://blog.naver.com/ilikeyujin/222436557782

[군위여행] 1박2일 단골 오프닝 장소.. 군위 화본역, 일연공원..

[kbs_unicorn]
지난주에 1박2일이 없어서 많이 허전하셨죠~??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성실한 유소장이 여름방학맞이 시골집으로 1편 현장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얼른 다시 만나요??
#1박2일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1d2n #1day2night

 

[kbs_unicorn]
2021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TV 부분에 1박2일이 후보로 올랐어요! 시청자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소중한 투표가 결과에 반영된답니다! 많은 투표 부탁드려요?
#1박2일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시청자 투표

한국방송대상에 시청자 투표 도입…9월3일 시상

온라인 투표 전용 애플리케이션 '픽클'(pikkle)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의 날을 기념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방송 행사다. 1973년 시작해 올해로 48회째를 맞았다. 한국방송협회는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선정에 처음으로 시청자 투표를 도입한다. 드라마, 연예오락, 예능버라이어티, 음악구성 네 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표는 시청자 투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8월 1일 자정까지 픽클 앱에서 열린다. 드라마와 연예오락, 예능버라이어티, 음악구성 등 네 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 전용 애플리케이션 '픽클'(pikkle)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심사위원 점수(80%)와 시청자 투표 결과(20%)를 합산해 결정된다. 9월3일 시상한다.

(ft 예능버라이어티TV 1박2일)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시청자 투표

예능버라이어티TV

1박2일이 압도적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