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한자 약자 모음

ㅋㅌㅌ 2022. 3. 12. 20:21

한글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 
- 영국 언어학자 제프리 심슨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 존 맨
한글은 앎의 혁명이 낳은 문자.
- 일본 언어학자 노마 히데키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없다. 세계의 알파벳이다.
- 미국의 언어학자 새뮤엘 로버트 램지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사치.
- 레리야드 교수
세상에서 갖아 합리적인 글자
- 94년 7월호 과학잡지 디스커버

 

중국과 일본, 왜 한글 도입 검토했나 - 중국도, 일본도 '한글 우수성'인정...

우리 국력 약해 한글 도입 무산 중국은 문맹률이 높고 땅이 넓고 소수민족이 많아 다른 문자와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실제로 과거 중국정부에서 한글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원세개(위안스카이, 1859~1926)는 많은 관리들이 과거 속국이었던 나라의 문자를 받아 들일수 없다는 논리에 원세개도 강력하게 밀어부치지 못했다. 신해혁명 무렵, 중국의 국음통일주비위원회는 한자를 없앤다면 어떤 문자를 도입해서 사용해야 좋을지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 선교사 게일이 한글을 권유했다. 그러나 한글을 채용할 수도 없었다. 이른바 '중화의 자존심' 때문이었다. 일본에서도 한글 사용을 검토한 적이 있다. 일본 사람들은 자기들의 '가짜 글'이고 '임시 글'인 '가나(假名)'를 가지고는 일본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한자를 쓰지 않고는 의사전달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가백년대계를 위해서는 한자를 버릴 필요가 있었다. 일본 학자들은 '가나'가 불완전한 반면, 한글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렇다고 한글을 도입해서 쓸 수는 없었다.  국운이 쇠퇴하고 있는 나라의 문자였기 때문이다. '국민적인 수치'가 된다며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소위 명치유신 초기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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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도입하는 민족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외에 태국 라후족, 네팔 체팡족, 남태평양군도, 파푸아족, 볼리비아 아라마족등에 한글 도입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중국 최고 학자 “한자 때문에 중국이 망한다”
컴퓨터로 자기 이름 쓰는데 30분 넘게 걸리는 중국인들 
한글 수입하자고 난리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g3RsAszZDc0 

컴퓨터로 자기 이름 치는데 30분 넘게 걸리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한글 수입해 쓰자고 난리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IHoiUZf4NKs 

 

#작은 한국 #한국마을 #인도네시아 반튼주 판드글랑군 #카랑산 #카두 응앙    

마을 거대한 산 전체가 한국으로 도배돼 작은 한국으로 불리는 나라 

https://www.youtube.com/watch?v=ZJOu621xJuc 

 

1. 한글은 표음문자... 글자 하나하나가 어떠한 음의 단위를 대표하는 문자.

2. 한문은 표의문자... 사물의 형상을 본뜨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하나하나의 글자가 낱낱의 뜻을 가지는 문자.

 

수다스러울 '절’ - 64획

뱡뱡면(면이 넓은 국수) ‘뱡’ - 58획

#상형문자 #갑골 문자

한자 사용하는 국가

한자(漢字)는 ​표어 문자의 하나로, 중국 대륙에서 발원하여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티베트, 버마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등의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주로 한글을 쓰지만,  한국어의 단어 중 57% 정도가 한자어이며, 성명과 지명(地名)은 거의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국 11초 02 > 중국 13초 06 > 일본: 20초 03 

... 중국, 일본은 한자, 일본어 입력하기 위해서는 영어 알파벳을 입력해야 함. 영어 못배운 노인들은?? ㅎㅎㅎ 

#쿼티 #천지인

[세종 즉위 600년] 한·중·일 자판 대결 

https://www.youtube.com/watch?v=CxGBjTG6KkM 

 

 

#미얀마 #버마 #해외반응

동남아에 한국어를 쓰는나라가 생기자 중국이 크게 좌절한이유 - 5천만인구 한국어 쓰게될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NyqJAIMfTAk

 

 

13위: 한국어
12위: 배트남어
11위: 자바어
10위: 린다어
9위: 일본어
8위: 러시아어
7위: 포르투갈어
6위: 벵골어
5위: 힌디어
4위: 아랍어
3위: 영어
2위: 스페인어
1위: 중국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 TOP12
https://www.youtube.com/watch?v=xQBhEc6N8ak

 

한자권 나라의 언어는 얼마나 유사할까? -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 

https://www.youtube.com/watch?v=JZqhxhvgLxc 

 

#국한문혼용 #한글전용 

중국과 일본은 왜 아직도 한자를 사용할까? 「한자폐지론」 

https://www.youtube.com/watch?v=XWS3FTs2lVA 

 

 

 

 

 

일본 신자체, 중국 간체자

 

약자(略字)는 한자를 원래 글자보다 획을 간단하게 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어 널리 쓰이는 글자를 말한다. 필기체에서 많이 쓰인다. 정자와는 대비되는 용어이며, 속자와도 통하는 점이 많다. 일본의 신자체나 중국의 간체자 역시 대부분이 약자의 일종이며, 비표준이었던 서체가 표준이 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솔까말..약자인 일본 신자체나 중국의 간체자.. 그 사용에 불편함은 말해 무엇하리요. 한글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야 한다. 

 

한자 훈음 약자   한자 훈음 약자
가(價) 값 가   람(藍) 쪽/남색 람
가(暇) 틈/겨를 가   람(籃) 대바구니 람
가(假) 거짓 가   래(來) 올 래
각(覺) 깨달을 각   량(兩) 두 량
감(監) 볼 감   려(勵) 힘쓸 려
개(蓋) 덮을 개   려(廬) 오두막집 려
거(據) 근거/의지할 거   련(戀) 그리워할 련
거(擧) 들 거   련(聯) 연이을 련
검(檢) 검사할 검   렵(獵) 사냥할 렵
검(劍) 칼 검   령(靈) 신령 령
검(儉) 검소할 검   례(禮) 예도 례
견(堅) 굳을 견   로(勞) 일할 로
결(缺) 이지러질 결   로(爐) 화로 로
경(經) 날실/지날/글 경   롱(籠) 대바구니 롱
경(輕) 가벼울 경   룡(龍) 용 룡
경(徑) 지름길 경   루(樓) 다락 루
계(繼) 이을 계   만(萬) 일만 만
고(皐) 언덕 고   만(灣) 물굽이 만
관(觀) 볼 관   만(蠻) 오랑캐 만
관(關) 관계할/빗장 관   매(賣) 팔 매,팔고 다닐 독
관(館) 집/객사 관   맥(脈) 맥/줄기 맥
광(廣) 넓을 광   맥(麥) 보리 맥
광(鑛) 쇳돌 광   멱(覓) 찾을/구할 멱
구(區) 구분할/구역 구   모(貌) 모양 모
구(舊) 옛 구   몽(夢) 꿈 몽
구(驅) 몰 구   묘(廟) 사당 묘 庿
국(國) 나라 국   무(無) 없을 무
권(勸) 권할 권   발(發) 필/쏠 발
권(權) 권세 권   변(變) 변할 변
귀(龜) 거북 귀, 나라이름 구,   변(邊) 가 변
기(棄) 버릴 기   보(寶) 보배 보
기(气) 기운 기   부(敷) 펼 부
긴(緊) 긴할 긴   불(拂) 떨칠 불
녕(寧) 편안할 녕   불(佛) 부처 불
뇌(腦) 골/뇌수 뇌   사(師) 스승 사
뇌(惱) 번뇌할 뇌   사(寫) 베낄 사
단(斷) 끊을 단   사(絲) 실 사
단(團) 둥글 단   사(辭) 말씀/사양할 사
담(擔) 멜 담   삽(揷) 꽂을 삽
담(膽) 쓸개 담   상(嘗) 맛볼 상
당(黨) 무리 당   상(桑) 뽕나무 상
당(當) 마땅할 당   상(狀) 형상 상,문서 장
대(臺) 대 대   서(敍) 베풀 서
대(對) 대할 대   석(釋) 풀/석가 석
대(擡) 들 대   섭(攝) 다스릴/잡을 섭
도(燾) 비칠 도   섭(燮) 불꽃 섭
도(圖) 그림 도   성(聲) 소리 성
독(獨) 홀로 독   세(世) 인간 세
독(讀) 읽을 독,구절 두   속(屬) 붙일 속
동(同) 같을/한가지 동   속(續) 이을 속
등(燈) 등불 등   수(收) 거둘 수
란(亂) 어지러울 란   수(隨) 따를 수
람(覽) 볼 람   수(壽) 목숨 수 寿
람(濫) 넘칠 람   수(獸) 짐승 수

 

 

한자 훈음 약자   한자 훈음 약자
수(數) 셀 수,자주 삭   조(條) 가지 조
습(濕) 젖을 습 湿   졸(卒) 군사 졸
승(乘) 탈 승   종(從) 좇을 종
실(實) 열매 실   주(晝) 낮 주
쌍(雙) 쌍 쌍   증(證) 증거 증
아(亞) 버금 아   진(珍) 보배 진
아(兒) 아이 아   진(盡) 다할 진
악(惡) 악할 악,미워할 오   질(質) 바탕 질
암(巖) 바위 암   참(慘) 참혹할 참
압(壓) 누를 압   참(僭) 주제넘을 참
애(礙) 거리낄 애   참(參) 참여할 참,석 삼
약(藥) 약 약   처(處) 살/정할 처
양(壤) 흙덩이 양   천(踐) 밟을 천
여(與) 더불/줄 여   천(淺) 얕을 천
여(餘) 남을 여   천(賤) 천할 천
역(驛) 역 역   천(遷) 옮길 천
역(譯) 번역할 역   철(鐵) 쇠 철
염(鹽) 소금 염   청(廳) 관청 청
영(榮) 영화 영   청(聽) 들을 청
예(藝) 재주 예   체(體) 몸 체
예(譽) 기릴/명예 예   촉(觸) 닿을 촉
예(豫) 미리 예   총(總) 다/묶을 총
울(鬱) 막힐/우거질 울   충(蟲) 벌레 충
원(遠) 멀 원   취(醉) 취할 취
원(員) 수효/사람 원   치(恥) 부끄러울 치
위(爲) 할 위   치(齒) 이 치
위(圍) 에워쌀 위   치(癡) 어리석을 치
위(僞) 거짓 위   칠(漆) 옻/옻칠할 칠
은(隱) 숨을 은   침(沈) 잠길 침,성 심
음(陰) 그늘 음   칭(稱) 일컬을 칭
응(應) 응할 응   탄(彈) 탄알/쏠 탄
의(醫) 의원 의   택(擇) 가릴/고를 택
이(貳) 두 이   택(澤) 못 택
인(刃) 칼날 인   토(兔) 토끼 토
일(壹) 하나 일   패(霸) 으뜸 패
잔(棧) 잔도 잔   폐(廢) 폐할/버릴 폐
잔(殘) 남을/잔인할 잔   포(鋪) 펼/가게 포
잠(蠶) 누에 잠   학(學) 배울 학
잡(雜) 섞일 잡   함(鹹) 짤 함
장(奬) 권면할 장   해(解) 풀 해
장(莊) 풀 성할/별장 장   허(虛) 빌 허
장(裝) 꾸밀 장   헌(獻) 바칠 헌
장(將) 장수 장   험(驗) 시험 험
재(災) 재앙 재   험(險) 험할 험
쟁(爭) 다툴 쟁   현(顯) 나타날 현
저(豬) 돼지 저   현(縣) 매달/고을 현
전(輾) 구를 전   협(峽) 골짜기 협
전(傳) 전할 전   형(螢) 반딧불이 형
전(戰) 싸움 전   호(號) 부르짖을 호
전(錢) 돈 전   확(擴) 넓힐 확
점(點) 점 점   환(歡) 기쁠 환
제(濟) 건널 제   회(會) 모일 회
제(齊) 가지런할 제   회(懷) 품을 회
제(劑) 약 지을 제   흥(興) 일어날 흥

 

중국 사람들도 '의'라는 발음을 하지 못한다. 중국 사람들이 발음할 수 있는 음절은 411개에 불과하다. 그래서 '사성(四聲)'까지 동원해서 숫자를 늘리고 있다. 그 바람에 중국은 문맹률이 높고 근대화도 늦어지고 있었다.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노신(魯迅)이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망한다"고 걱정했을 정도다.  

 

미국인들에게서 한글에 대한 위대성이 인정되기는 시카고를 빼놓을 수 없다.  1999년 4월 15일 시카고대 언어학과에서 35년을 가르치다 61세의 나이로 타계한 제임스 D. 맥콜리 교수가 타계하자 그 장례식에서 맥콜리의 랜디라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맥콜리 교수를 회고했다. "그는 매년 그의 작은 아파트에서 갖가지 파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 파티는 코리아에서 국가 공휴일로 기념해온 코리안 알파벳 데이(한글날)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였습니다. 한글은 특별히 고명한 당대의 학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철자법을 따라 만들어진 문자인데, 맥콜리 교수에 의하면 '신이 그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했다'(by God they did it)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가 한글날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언어학자들의 영광을 위한 유일한 공휴일(it is the only holiday in honor of linguists)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로서 맥콜리 교수는 1999년 그가 죽을 때까지 한글날을 20년 동안 공휴일로 하고 기념파티를 열어온 것은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한다. 

 

소설 [대지]로 우리에게 유명한 미국의 여류작가 ‘펄벅’은 '한글이 전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했을 뿐만이 아니라 세종대왕을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하기까지 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에 레어드 다이어먼드는 '한글은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므로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하면서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고 극찬한 바 있기도 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었다.

 

중국과 일본, 왜 한글 도입 검토했나

- 중국도, 일본도 '한글 우수성'인정...우리 국력 약해 한글 도입 무산

 

중국은 문맹률이 높고 땅이 넓고 소수민족이 많아 다른 문자와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실제로 과거 중국정부에서 한글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1. 원세개(위안스카이, 1859~1926)

조선말에 이르러, 조선에 왔던 여러 외국인들이 한글의 우수성이 새삼 주목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중국 초대 총통이자 황제였던 원세개(위안스카이, 1859~1926)였다. 

 

원세개는 1882년 조선에서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조선의 상황파악과 더불어 일본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조선에 부임했고 후에 국무총리로 취임해 국정을 간섭하고 일본, 러시아를 견제했다. 원세개는 12년 동안 조선에 있으면서 조선의  정치에 간여하며, 문화나 풍속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외국이 선교사로 조선에 와 있던 헐버트를 만나게 된다. 헐버트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파악하고 중화인민 공화국 총통시절 한글 도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많은 관리들이 과거 속국이었던 나라의 문자를 받아 들일수 없다는 논리에 원세개도 강력하게 밀어부치지 못했다. 

 

그로부터 34년이 지난 1950년 마오쩌동이 국민당을 타이완으로 몰아내고 중국 대륙을 통일하였다. 하지만 이때에도 여전히 문맹율이 너무 높아서 중국 문화발전, 경제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마오쩌동 뒤를 이어 국가 주석에 오르는 유소기(류샤오치)에 의한 다시 한번 한글이 소환된다. 

1950년 중국 대표단은 상반기에 북한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진짜 방문하였고, 그 결과 파겨된 사람들ㅇ느 두 나라의 문맹 타파율에 높이 감명을 받아 중국도 문자 개혁을 해야 한다고 건의 하였다. 이때부터 현재 중국에서 쓰이고 있는 간체자(simplification)가 급격히 추진되었고, 현재의 간체자 형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신해혁명 무렵, 중국의 국음통일주비위원회는 한자를 없앤다면 어떤 문자를 도입해서 사용해야 좋을지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 선교사 게일이 한글을 권유했다. 그러나 한글을 채용할 수도 없었다. 이른바 '중화의 자존심' 때문이었다. 더구나 한글은 일본의 지배를 받는 '망국(亡國)의 글자'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망국의 글자'가 아니라면 도입될 수도 있었던 것이다.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1863~1949)가 1910년대 중국 수뇌부에 한글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글자 체계를 제안했고 중국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가 중국에 3만개의 한자 대신 한글을 바탕으로 한 38개의 소리글자 체계를 제안했고 중국 정부뿐 아니라 외국에 사는 중국인 식자층도 이 제안을 지지했다. 헐버트가 당시 총리교섭통상대신으로 조선에 상주하던 위안스카이(袁世凱) 등 중국 고위 인사와 교류하면서 한글 사용을 제안했을 것으로 보인다. 

 

헐버트는 한글이 이 땅에 제대로 뿌리내리기도 전에 한글을 중국에 수출하려는 한글 세계화의 첫걸음을 뗐다. 헐버트의 한글 예찬은 저서 곳곳에서 눈에 띈다. ‘나는 한글을 200개가 넘는 세계 여러 나라 문자와 비교해 봤지만 문자의 단순성과 소리를 표현하는 방식의 일관성에서 한글과 견줄 문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한글이야말로 현존하는 문자 가운데 가장 훌륭한 문자 중 하나다.’(335쪽)

 

일본에서도 한글 사용을 검토한 적이 있다. 

일본 사람들은 자기들의 '가짜 글'이고 '임시 글'인 '가나(假名)'를 가지고는 일본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한자를 쓰지 않고는 의사전달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가백년대계를 위해서는 한자를 버릴 필요가 있었다.    

 

일본 학자들은 '가나'가 불완전한 반면, 한글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렇다고 한글을 도입해서 쓸 수는 없었다.  국운이 쇠퇴하고 있는 나라의 문자였기 때문이다. '국민적인 수치'가 된다며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소위 명치유신 초기의 일이었다.

 

 

1989년 유네스코에서 문맹퇴치나 언어학적으로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세종대왕상’(King Sejong Prize)이 제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글은 그야말로 세계 문자의 왕이다.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이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글은 음을 표현하는 최대 효과를 내는 문자로 일컬어져 왔다. 초성, 중성, 종성(19 x 21 x 28)을 각각 포함시키면 모두 11172자 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본어는 3백개 중국의 한자는 4백개 음 정도만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민족의 말을 한글로 표기하고 있는 나라

1. 볼리비아 아이마라부족

2. 솔로몬제도

3.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족 

 

한글은 속도가 경쟁인 IT 시대에 적합한 문자임.

 

중국과 일본은 이처럼 한글을 자기들 문자로 쓰려고 회의까지 열어가며 검토했다.  그러면서도 채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국력이 너무 약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과 일본은 문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음. 키보드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은 한자를 손으로 쓰는 일이 적어서 종이에 한자를 써보라고 하면 대다수가 못쓰고 있다.

 

 

전 세계 세종학당 82개국 234개소 [2021년 6월 기준]
아시아... 129개
유럽... 55개
아메리카... 34개
아프리카... 12개
오세아니아... 4개

 

배재대학교 세종학당 7곳으로 국내 대학 중 최다
1. 짐바브웨 아프리카대학교 '무타레 세종학당' 
2. 알제리 알제2대학교 '알제 세종학당' 
3. 브라질 유니시노스대학교 '상레오폴두 세종학당' 
4. 인도네시아 텐진 하사누딘대학교 '마카사르 세종학당
5. 중국 천진 공업대 '세종학당'
6. 네팔 카드만두 응용경영대학교 '세종학당

7.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전 배재대 총장) 'UB4 세종학당'

 

[한글날] 세종대왕, 주시경, 이승만, 그리고 배재대

1. 훈민정음 만든건 세종대왕.

2. 한글이라 이름 지은건 배재학당 주시경.

3. 그리고 한글 대중화는 배재대학부 이승만.

4. 한글의 세계화를 책임지는 배재대학교.

찌아찌아족 후원, 국내 기관과 대학중 최다의 해외 세종학당 관리와 운영 그리고 세종학당 한글 교재를 발행, ‘특수 목적 한국어교육의 외연 확대’ 전국학술대회 추계대회, 중·고등 표준 한국어 교재 발간

 등. 

- 배재대는 2007년 한글날 기념식에서 제26회 세종문화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받은 바 있다.

 

 

컴퓨터로 자기 이름 치는데 30분 걸리자 한국 이름 만들어서 사용해버리는 일본학생들|해외반응 

https://www.youtube.com/watch?v=HvA9Agwn5hY 

#일본어 카타카나는 신라 시대 구결문자

#신라 #일본 #구결문자 #각필 #가타카나 #일본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구결

한글 창제 이전시기 고대국어 #서기체 #차명 #향찰 #이두 #구결

구결(口訣)은 한문을 쓸 때 단어나 구절 사이에 붙이는 한국어 토씨 표시용으로 사용되던 문자로, 반대 어순인 한문을 쉽게 읽고자 또는 올바른 풀이, 문법 구조를 나타내고자 각 구절마다 한국어 토를 다는 데 쓰였다. 기록할 때 한자나 한자를 줄임꼴로 만들어 사용하였고, 향찰과 서로 상승 작용을 하여 함께 발달하였다. 

 

구결은 한글로 쓴 것이 아니고 한자의 획을 일부 줄여서 쓰기도 하고, 간단한 한자는 그대로 쓰기도 하였으며, 주로 한국어의 관계사나 동사 등 한문 구절의 단락을 짓는 데 사용되었다. 구결문자는 한문을 읽을 때 한자 사이에 쓰는 일종의 발음기호 같은 문자로 신라에서 불교 경전을 읽을때 한자를 읽기 편하도록 자체적인 문자를 경전 옆에 자국을 내어 빛을 비스듬히 반사하면 보이도록 새겨 놓았던 것입니다. 

 

구결 문자는 한자의 일부분을 따온 약체자로 신라인들이 한자를 줄여쓰는 방법이었는데 일본 문화재에서 발견된 각필이 일본의 카나카나와 똑같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구결은 훈민정음 창제 후 국문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자연 국문으로 대체, 사용되었다.

 

구결 문자들은 일단 유니코드 내의 한자를 사용하여 표기할 수 있다. 유니코드의 한자에는 구결에만 사용된 특수한 약자들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에 별 무리가 없다. 유니코드 UTF-8 인코딩 방식을 적용하면 한자도 구결문자 통해 입력이 쉬워진다. 

중국어 발음대로 영어 알파벳 입력해 한자 입력하는 중국........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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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타카나 한국이 발명했다 밝혀지자 일본 네티즌 '그럴리가 없다' 잡아떼는 웃긴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lm5f49owVaw 

#구결 #일본어  #가타카나 #히라가나 #한자 #동아시아 역사언어학자 알렉산더 보빈

일본의 가타카나는 한국의 구결에서 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1Q1KbUOKw 

#구결문자 #고려대장경 

KBS 역사스페셜 – 천 년 전 이 땅에 또 다른 문자가 있었다 / KBS 2002.10.12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rEcOR-Sc2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