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전 (문재인 vs 윤석렬)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전민 기자,이원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청와대를 광화문으로 이전하는 문제와 청와대,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문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文대통령-5당 원내대표 발언록]③'광화문 청와대'·세종시 이전

https://news.v.daum.net/v/20170519204336576

[文대통령-5당 원내대표 발언록]③'광화문 청와대'·세종시 이전

 

"청와대 떠나, 광화문 간다"…문재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https://www.dispatch.co.kr/74393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7일 청와대 이전 부지를 두 군데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후보군은 외교부가 입주해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다.

 

윤석열, 청와대 이전 부지 외교부 서울청사·용산 국방부로 압축 

https://news.v.daum.net/v/20220317201337307

윤석열, 청와대 이전 부지 외교부 서울청사·용산 국방부로 압축

 

청와대 이전 - 세종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vs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윤석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반발음을 쏟아내고 있다.

 

청와대 이전은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 이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꿈이자 약속이었다. 청와대 이전은 문재인과 윤석열 공동의 꿈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이전 공약 명분은 윤석열 당선자의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년 전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공약문의 서명란을 ‘문재인’에서 ‘윤석열’로 바꾼 패러디물이 돌았다. 트위터 캡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을 처음으로 내세운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탈권위' 상징 청와대 이전 공약의 역사..김영삼부터 문재인까지 '단골 공약'

https://news.v.daum.net/v/20220320170309151

'탈권위' 상징 청와대 이전 공약의 역사..김영삼부터 문재인까지 '단골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