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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호동·이수근·은지원, 내일 '신서유기' 새 여행 떠난다

ㅋㅌㅌ 2016. 2. 17. 14:19

[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 가수 은지원이 나영석 PD와 또 다시 힘을 합친다. 지난 해 모바일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서유기’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은 오는 18일 CJ E&M이 제작하고 나영석 PD가 진두지휘하는 ‘신서유기’의 새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중국 여행이고, TV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세 사람은 KBS 2TV ‘1박 2일’ 원조 멤버. 지난 해 이승기와 함께 4명이서 중국 서안 여행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승기는 현재 군복무 중. 이승기가 빠지면서 ‘1박2일’ 멤버는 3명만 함께 하게 됐다. 나영석 PD의 여행 예능이 언제나 큰 관심을 받고, 심지어 ‘1박 2일’ 원조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아 이들의 새로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jmpyo@osen.co.kr





[단독] 강호동·이수근·은지원, 내일 '신서유기' 새 여행 떠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260787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60217105444780


안재현을 신서유기2 멤버로 투입한 이유


'물에 빠진 예능인도 건져내는' 나영석 PD의 눈이 이번에는 의외의 인물에게 닿았다.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tvN '신서유기2'의 새 멤버로 안재현을 발탁한 것.

신서유기1에 있었던 이승기는 현재 입대한 상태이다.


전략적인 면에서 모델 출신의 미남배우 안재현이 ‘별그대’와 ‘너포위‘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는 점도 캐스팅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고, 야외 종합 예능프로그램 중국 수출 1호 两天一夜 (양천일야) 표절 논란에 쌓였던 '명성가족적양천일야' 통해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멤버로 안재현을 긴급투입한 것이군.


안재현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희(전지현)의 남동생으로 화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 이후 곧바로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았지만, 저조한 시청률과 연기력 논란으로 가라앉았다. 대중은 그를 '발연기' 배우로 인식했다.


주변의 시선이 불편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안재현은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 자리에 참석하며 동료 선·후배 배우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자신의 이름은 후보에조차 없음에도 불구, 일부로 시간을 내서 의리와 예의를 갖춘 것. 이런 모습은 나영석 PD가 원하는 출연진의 자질과 상당히 부합된다. 


나영석PD는 인공적인 장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멤버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뽑아내기 위한 최소한의 인위적인 장치를 사용해왔다. 그렇다면 예능생초보 안재현은 무엇으로 어필할 것인가가 더욱 궁금해진다.


손만 대면 황금이 된다는 '예능계 미다스의 손'을 가진 나영석 PD.
30% 이상 시청율 82회 넘겼던 공중파 1박2일 시즌1, 케이블 꽃보다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연타석 홈런. 그리고 선공개하자마자 조회수 100만 뷰, 총 1억뷰(중국포함)를 육박하는 인터넷 방송 신서유기
...'무릇 예능천하를 읽지 않은 자와는 '나영석'을 논할 수 없다.'









... 1박2일에서도 신서유기 나왔었구나. ㅋㅋㅋ


그런데  1박2일 시즌3 멤버들도 17일 중국 하얼빈으로 떠났는데, 신서유기도 18일날 중국으로 떠난다고?

오홋~~~ 1박2일 시즌1 시즌3 피디, 멤버들간 조인해도 훈훈한 풍경 나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