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활짝 핀 봄의 꽃들
배재대학교 캠퍼스에 활짝 핀 봄의 꽃들
배재대학교의 상징물은 호랑이, 은행나무, 백목련입니다.
장미, 개나리, 매화, 목련, 영산홍, 팬지, 벚꽃, 철쭉, 진달래, 배롱나무 등 다양한 봄꽃이 가득핀 배재대학교 캠퍼스.
백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목백일홍).. 어떤 사진일까요?
[출처]
배재대학교 캠퍼스에 활짝 핀 봄의 꽃들|작성자 배재대학교
[대전 벚꽃|배재대학교] 캠퍼스의 봄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그리고 학교는 이제...괴물이라 불린다.
그런데 학교는 정말...괴물일까?
아니. 우리는 단 한번이라도 학교를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라도 있을까?
배재대학교 원예조경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사업단
나무와 식물들의 이름도 모른 채 길만 지나치신 적이 많으시죠??
언제 꽃이 피고, 언제 열매가 익는지까지 설명해주고 있으니
알맞은 시기에 꽃구경이나 열매는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 근데 그린캠퍼스 팻말 두개가 다른 의미인거 같은데.. ㅋㅋ
'벗들과 추억만들기'
배재대 홍보팀에서는 이러한 4, 5월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동료간, 선·후배간 오래오래 간직하라는 의미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총 3차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의 이름은 '벗들과 추억만들기'이다.
첫 이벤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될 만큼 아름다운 배재대 캠퍼스의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공모전인‘벗들과 벚꽃사진 공모전’이다. 2차 이벤트로‘꽃보다 우리’를 추진 중이다. 벚꽃이 지나간 캠퍼스를 각양각색의 색깔로 물들인 봄꽃들을 배경으로 한 추억만들기를 추진 중인 것이다. 아울러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한 교수님께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3차 이벤트인‘사제지간 추억도 쌓아보자’역시 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배재대는 학업과 취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인격적 인간관계와 인성함양을 위해 매달 다양한 이벤트 추진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꽃들이 뛴다???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4학년 학생들이 30일 교내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