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남 고흥으로 향해 ‘타임머신 타고, 고흥!’
타임슬림 시간여행 실사판.
1박2일 나로호우주센터 방문. 우주선 체험과 조개화폐의 방문 지역 고흥의 지역적 특성 절묘한 매치.
고흥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고장이에요.
미래 우주 시대를 연 선두주자 나로호 우주센터
그리고 선사시대 유적인 고인돌이 1,500개가 남아 있는 고장.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옜것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고흥.
김성 피디가 기획력 기똥차게 잘 꾸몄네. 나로호 우주센터와 선사시대 고인돌 테마를 이용한 조개화폐 도입. 아이디가 가재, 무도리 만큼이나 확실하군. 믿고 달려가보자~~~
과학기술위성 2호. 나로호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려 탑재한 위정이 정상궤도에 안착하여 교신에 성공함.
나로호에 탑재한 위성의 무계 100kg. 2011년 누리호에 사용할 예정인 75톤급 발사체 엔진. 1.5톤의 위성을 쏘아 올릴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잘 성공하길 빌어 봅니다. 다큐 예능코드를 벗어나기 위해 고흥의. 1,500개 유적지 테마를 이용한 원시인과 조개화폐 체험... 기가 막힌 설정이었음. 김성피디 화이팅!!!
나로호에서 누리호 프로젝트 잘 이어나가시길.. UAE가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행성까지 우주계획 뉴스 봤을때 한국은? 참 궁금했는데..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것에 대해 흐뭇함이 남는 1박2일 이었습니다.
2021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파이팅!!
1박2일과 팬들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다큐 흐름으로 갈뻔한 나로호 우주센터 1박2일 코드에 원시인 복장으로 웃음기 가득한 멘트를 살리고.. 기획구성력이 탁월한거 같아.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www.narospacecenter.kr/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위치.
개관: 화~일 오전 10:00~오후 5:30
휴관: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신정), 설/추석(당일)입장료:
어른-3,000원, 단체(20인이상)-2,5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 단체(20인이상)-1,000원
2018년 11월28일 누리호 개발사업의 중간 검증 단계로 볼 수 있는 1단형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했다. 시험발사체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4시에 발사됐다. 목표 연소시간인 140초를 넘어 151초간 연소하면서 최대고도 209㎞를 기록하며 약 430초 동안 비행했다. 이 발사체에 사용된 엔진은 누리호의 기본형으로 추력 75톤급 엔진이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이르면 2020년 초부터 조립된다. 내년 하반기에 엔진 성능을 최종 확인하기 위한 '지상 종합 연소 시험'을 거친 후 2021년 발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최근 추진체(연료·산화제) 탱크와 추진기관 시스템을 비롯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핵심이 되는 300톤급 클러스터링 엔진 제작을 위한 설계 작업을 마치고 최종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클러스터링은 여러 기의 엔진을 하나로 엮어 더 많은 추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누리호 1단 엔진은 지난해 11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75톤급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 해 300톤급으로 제작한다.
추진제 탱크는 직경 3.5m, 길이 6.7m 크기로 설계했다. 1.5톤 무게의 인공위성을 고도 약 700㎞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시킬 수 있는 3단형 액체 로켓인 누리호가 오는 2021년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우리의 발사체가 없어 우리 인공위성을 외국의 발사체에 실어 발사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누리호 개발이 성공하면 우리도 자력 위성발사는 물론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등 우주탐사도 가능할 것이다. 즉 누리호의 성공은 우주 주권을 가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KAI, 사천 민간
KAI, 사천 민간우주센터 '첫삽'..중형 위성조립·시험동 한곳에
우리나라 미래 중형위성 설계·조립과 시험을 전담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민간 우주센터 건립공사가 4일 시작됐다.
KAI와 사천시는 이날 오후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601 일원에서 지역 인사와 임직원, 협력업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센터 부지조성 착공식을 했다. 우주센터는 550명 규모 연구개발(R&D) 사무동과 실용급 위성 6기를 동시 조립할 수 있는 조립장, 최첨단 위성시험장 등을 갖추게 된다.
1박2일 멤버들과 팬들이 대한민국이 열어갈 우주 시대를 응원합니다.
재물 화(貨)자에세 내포된 조개 패(貝)자의 의미.. 조개화폐(貝貨)
김성 피디가 조개를 나누어 주자 동구가 말합니다.
조개가 화폐니까..
... 역시 3000권을 책을 읽었다는 다독왕 윤시윤은 상식이 풍부해.
근데.. 왜 무중력 회전 돌림판에서 못한거냐...ㅋㅋㅋ 데프콘거까지 말아 먹고...ㅋㅋㅋ
아... 맞다! 용진이형 방어요정 시절 멀리 엄청 심했어..
해군 출신이지만 멀미에는 취약한 멤버 특성을 과거 녹화를 또렷히 기억하고 있는 윤동구. 동구 기억력도 좋네...ㅋㅋ
영화에서 보던 선외 우주복 말고 선내 우주복 입어보면서.. 원시인 겉옷을 입혀 타임슬림 시간여행 실사판 이미지를 잘 살려냈지. 김성 피디 똑똑하네... 멤버들 옷까지 유효적절하게 테마를 살릴수 있도록 세세한거까지 꾸며냈음.
1박2일 멤버들 친필 사인
역시.. 일바기는 제작진과 멤버들 티격태격 케미가 장점이야. 시즌1은 너무 룰이 엄격하고 교과서적 이었다면 시즌3 부터는 유호진, 유일용, 김성 피디까지 멤버들한테 슬슬 당하는 꿀잼 케미가 장점. 멤버들한테 가재, 무도리, 김성피디까지 당하는게 꿀잼 포인트.. 글코보니 김성 피디도 언넝 별명 만들어줘야 겟군. 가재, 무도리는 내가 원하던 대로 별명 지어졌는데.. 김성 피디는 뭐라 별명 지어줄까?
1박2일 하얼빈특집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방송용 외투 복장 재활용인가요..ㅋㅋ
고흥에서 최첨단 나로호 우주센터와 멤버들 원시인 복장 차림의 타임슬림 예능코드의 절묘한 조합.
1박2일 전남 고흥으로 향해 ‘타임머신 타고, 고흥!’
멤버들은 우주비행사들의 우주 일상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고흥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 사적 제506호 송광사 등이 남아있는 역사의 시초이자 나로호에 이어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있는 우주를 품은 도시.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고흥에서 펼쳐진 시간 여행은 매 순간 예측과 컨트롤이 불가한 반전의 연속으로 곳곳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이 날 멤버들은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나로호 발사에 관한 정보, 우주 생활 등 색다른 우주 체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주 비행사들의 샤워실은 최소한의 물만 사용 가능하며 중력이 없는 공간이기 때문에 발을 샤워실에 묶는 장치들이 있었다. 식사는 장기간 먹을 수 있도록 진공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적은 양으로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수면은 떠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있는 천으로 된 침낭 안에서 잘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이런 거 우리 시키는 거냐"며 불안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고 "야외 취침보다 최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점심 겸 간식 복불복으로 무중력인 우주 공간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 장치인 '다축 회전 적응 장비'를 타고 초성 퀴즈 맞히기 미션이 주어졌다 . 제한 시간 1분 간 초성에 알맞은 단어를 많이 말하는 만큼 간식과 바꿔 먹을 수 있는 조개 화폐가 지급됐다. 멀미에 유독 취약하다는 인턴 이용진부터 김준호, 김종민에 이르기까지 순서대로 미션에 돌입했다. 이어 데프콘이 "난 열 세개를 맞히겠다"고 호기롭게 등장했으나 김성 PD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100kg 이상은 못 탄다"는 것.
특히 호피 쫄쫄이 의상으로 갈아입은 채 원시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멤버들의 원시인 변신 모습이 파안대소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 날 가장 큰 복병은 조개 화패 모으기였다. 원시인이 된 멤버들은 매 복불복마다 현재의 화폐와도 같은 조개를 획득해야 했던 것. 이에 초성 게임, 원시인 쿵쿵따, 고흥 시민들과 함께 한 원시인 스피드 게임 등 화패 모으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과 조개 화패가 쏘아 올린 예상치 못한 반전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하며 핵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가장 큰 복병은 '조개 화폐' 모으기였다. 원시인이 된 멤버들은 매 복불복마다 현재의 화폐와도 같은 조개를 획득해야 했던 것. 이에 초성 게임, 원시인 쿵쿵따, 고흥 시민들과 함께 한 원시인 스피드 게임 등 화폐 모으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과 조개 화폐가 쏘아 올린 예상치 못한 반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 김종민, 인턴 이용진이 ‘배꼽 스틸 트리오’로 맹활약했다. 화패 위조에서 코난급 추리력까지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들썩거리게 만든 것. 이 날 김준호는 고인돌 매점 근처 해변에 있는 조개들을 주워 위조 화패를 만들고 훔친 바나나로 사설 불법 매점을 운영하는 등 그의 남다른 영업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준호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던 제작진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여전히 매점에서는 위조 화패가 끝없이 발견된 가운데 끝내 데프콘이 김준호를 잇는 범인으로 의심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은 ‘외계인을 찾아라’ 게임에서 자신 빼고 모두가 외계인이라는 ‘모두까기 신바(신나는 바보)’로 변신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서로를 향한 끝없는 의심 속 번뜩이는 눈치로 김종민의 어그로가 매 순간 심장 쫄깃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게임신(神)이 강림한 듯한 이용진의 센스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 모두가 외계인 정체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사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용진은 “내가 외계인이면 15년 개그 이생을 걸게요”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한 명은 100% 태현이 형이고 룰을 모르는 척 하는 것 같다”며 남다른 촉을 발휘, ‘진짜 외계인’ 차태현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등 안방극장을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빅웃음으로 물들였다.
게임과 미션 도중에도 멤버들을 서로를 훈훈하게 위했다. 멤버들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인턴 이용진이 언제쯤 정직원으로 전환되는지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김종민은 "이용진이 정직원이 되면 고기를 사겠다"라고 해 후배에 대한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까지 "데프콘이 공개 연애를 하면 안나푸르나 등정할 거다"고 약을 올리자, 데프콘은 "올해 보여줄 거다"고 이를 갈았다. 과연 근심돼지 데프콘이 정준영의 입수, 김준호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현실화 시킬 수 있을까 주목된다.
음식을 더 먹고 싶은데 화패가 모자랐던 김준호가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주워 음식들과 맞바꾸자, 이를 본 이용진 또한 모래사장으로 달려가 조개 화패를 줍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는 "안 좋은 건 빨리 배운다"고 말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반면 조개가 없는 김준호는 해변가를 거닐며 조개를 주워 이를 충당하려 했다. 그러자 담당PD가 이를 눈치 채고 달려가 모두 회수했다. 김준호는 “우리를 금광에 데려다놓고 금을 못 캐게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돌연 “양심에 찔려서 안 되겠다”며 “위조화폐를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운 조개를 이용해 삶은 계란을 사먹었다. 이후 밥차는 한동안 문제없이 영업했다. 하지만 이내 도둑 손님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담당PD는 또 다시 등장해 “훔친 물건들 도로 가져다 놔라”고 부탁했다.
한편 용감한 홍차(홍차+용감한 형제+김사무엘)와 코요태의 음원 순위가 최초로 공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는 후문. 이는 앞서 펼쳐진 '인간의 욕심에 관한 보고서' 편에서 음원 순위가 상대팀보다 높은 팀이 입수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던 바.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KBS 본관 연못에 입수하기 1초 전, 용감한 홍차와 코요태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타임머신 타고, 고흥!’ 방송은 고흥이 과거-현재-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도시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매 복불복 게임에서 제대로 하드캐리한 멤버들의 활약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거머쥐고 있다.
원시인의 고흥 여행.
그리고 우주인 훈련을 해볼께요!
1박2일 방문 지역 고흥의 1,500개의 고인돌 유적과 나로호 우주센터 지역적 특성을 한코너에 기막히게 잘 살린 코너. 1박2일 애청자인 나도 고흥의 고인돌 유적지 많다는 기억은 있었지만, 우주센터는 뉴스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고.. 그 두개의 절묘하게 1박2일 예능에 합쳐놓은 타임슬림 예능 코드. 나름 1박2일 시즌3 레전드편 TOP OF TOP 10에 순위에 선정될수 있는 명작이었다.
1박2일 시청률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시즌3’ 코너 시청률은 14.1%(전국)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적수 없는 일요일 예능 강자’임을 증명했다. 특히 마피아 게임을 변형한 ‘외계인을 찾아라’ 게임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5.6%(수도권)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 평균 6.5%(1부: 5.2%, 2부: 7.8%),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 3.8%, SBS ‘런닝맨’ 평균 5.7%(1부: 4.9%, 2부: 6.5%),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 평균 5.6%(1부: 5.3%, 2부: 5.9%)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