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면봉 (ft 코로나 검진)
https://www.youtube.com/watch?v=8u7tLuaKViE
https://www.youtube.com/watch?v=I7Tqhyn9EUE
코로나 진단의 첫단계인 검출키트(면봉 + 검출용액)는 아주 중요한 것중의 하나고, 이러한 의료용 특수면봉과 검출용액은 제조하기가 쉽지 않아, 그렇기에 세계 몇안되는 국가들만이 그 제조기술과 국제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의 선도적인 국가들중의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면봉의 용도
1) 미용 면봉: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귀지 파기. 목욕탕이나 이발소 등지에 가보면 비치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2) 의료용 면봉: 솜에 약품을 묻혀 환부에 정교하게 발라주는 용도로 쓰인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사,의료진에게 방호복이 군복,마스크가 철모, 진단키트가 소총이라면 이 의료용 면봉이 총알 역할이다.
의료용 면봉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검사 대상의 코와 목에 집어넣어 체액을 채취하는 기구로, 약 20cm 길이에 채취후 9cm 지점에서 부러뜨려 검체 채취한 쪽을 튜브에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것이 없으면 진단키트가 있다 한들 검사 대상의 체액을 검출하지 못해 검사가 불가능하다.
이 의료용 면봉의 원천기술 보유사는 이탈리아의 의료보조기구업체인 코판이름 참(copan)이다.
하지만 코판의 의료용 면봉이 2011년 전세계에서 특허를 딸동안 대한민국 특허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그동안 대한민국에 수출이 되지 않았고, 그 사이 한국 중소기업 노블바이오(Noble Biosciences Inc.)가 성능이 거의 대등한 수준인 바이러스 임상 검체 수송배지(viral transport media, VTM) 약칭 수송배지라는 이름으로 생산하여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었다. 해당 물품은 면봉과 검체 저장용 튜브까지 포함한 제품으로 튜브에는 48시간 동안 검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약이 들어있다.
참고:
https://namu.wiki/w/%EB%A9%B4%EB%B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