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강호동 예능] 강호동 예능진행 특징

ㅋㅌㅌ 2013. 1. 3. 23:04

 

 

 

 

 

 

 

 

 

[강호동 예능] 강호동 예능진행 특징

1. 최고에서 다른 길을 선택할줄 아는 진행

2. 멤버 위해주고 캐릭터 살려주는 진행

3. 정해진 예능구성을 깨트릴줄 아는 진행 

4. 시청자에게 브라운관에 집중할수 있는 진행

5. 이해와 집중도를 상승시키는 진행

6. 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7. 일반인 예능의 중심인 공익성 예능코드

8. 시청자, 출연자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줄 아는 진행

9. 다양한 예능 포맷에 대한 시도

10.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준비

 

1. 정상의 자리를 떠나 또 다른 도전 - 강호동

최고에서 다른 길을 선택할줄 아는 진행 

 

씨름, 천생연분, 1박2일..최고에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최고였기에 나머지 멤버들이 기운내고 힘을 낼수 있는 것이다. 1박2일 강호동 하차후에도 계속 시청율 유지할수 있는 근거이다. 다툼과 경쟁은 자신들을 발전시킬수 있는 밑거름이다.

 

강호동은 인터넷 방송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신서유기'는 현재의 흔한 방송 콘텐츠가 아닌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한 콘텐츠. 드라마로 말하자면 웹드라마에 가까운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강호동은 익숙함이 아닌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최고에서 스스로 내려올줄 알고, 새로움에 대한 꾸준한 도전. 그것이 강호동만이 갖고 있는 특화된 능력이자 진행력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도전을 헤쳐나갈 자신감이 충분한 사람이다. 또한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여 성취도 또한 높다. 정상에서 또 다른 정상을 꿈꾸며 행동할줄 아는 강호동의 행보에 찬사를 보낸다.

 

인생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은 세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세포는 죽어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안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100개의 기업 중 하나만 살아남는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면 된다.

 

"인간은 성공하도록 설계되고 만들어졌으며, 바로 그 위대함의 씨앗을 부여받았다.’"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 지글러

 

 

2. 멤버 위해주고 캐릭터 살려주는 진행
멤버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진행. 황제이승기, 은초딩, 엄포스, 김대세 불러주며 멤버들을 캐릭터 살려줘 시청자가 멤버에게 관심 가도록 유도하여. 멤버들이 예능코드를 살릴줄 안다. 덕분에 멤버들이 힘을 낼수 있다. 멤버들과 같이 어울리며 망가지고 다툼, 경쟁하면서 집중시킬줄 안다는 점이 다른 예능인과 구별되는 중요한 차이다.


 

 

 

 

/사진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대치동편

 

 

3. 정해진 예능구성을 깨트릴줄 아는 진행 예능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재미난 예능코드를 살릴줄 안다는 점이다. 가령 kbs2 1박2일 전국노래자랑, 스태프 야외취침, 김종민 법원앞납치, 신입피디몰카, 나피디 점심값내기. jtbc 한끼줍쇼 

김하온과 대치동편

에서 한끼준집 아버지가 같은 패턴이 식상해져 이제 안 본다는 말에 곧바로 한끼줍쇼 예능코드인 '칭찬해서운해' 코너를 '셀프칭찬해' 코너로 변경하고 마지막 멤버와 가족들간 쇼파에서 단체사진도 '한끼눕방' 사진으로 바꾸어 버렸다. 강호동은 정해진 예능 코드 구성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리고 시청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해가며 재미난 예능코드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4. 시청자에게 브라운관에 집중할수 있는 진행리얼버라이티 특징은 야생이기에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 혹자는 '억지스럽다', '시끄럽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오버하는 그의 모습에는 이유가 있다.오히려 그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이끌어 낼수 있는 것이다. 스타킹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려 애쓰는 방법이다. 그리고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통해 1박2일 방문지역이 명소가 되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은 다른 mc들이 결코절대네버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다. 덕분에 악플러 녀석들이 소리 크다, 시끄럽다 악플 배설물 쏟아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5. 이해와 집중도를 상승시키는 진행1박2일 시즌2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중간중간 예능 진행상황을 중간중간 정리하며  이해와 집중도를 이끌어 내는 부분이 부족했던 점이다. 시청자에게 예능코드에 집중할수 있도록 중요한 예능코드 때마다 정리와 강조하며 호흡을 집중시킬수 있는 메인MC가 필요하다. 중요한 예능코드마다  정리와 호흡을 다듬어 시청자를 이해와 집중력을 상승시킨다. 

 

6. 시청자에게 브라운관에 집중할수 있는 진행리얼버라이티 특징은 야생이기에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 혹자는 '억지스럽다', '시끄럽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오버하는 그의 모습에는 이유가 있다.오히려 그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이끌어 낼수 있는 것이다. 스타킹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려 애쓰는 방법이다. 그리고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통해 1박2일 방문지역이 명소가 되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은 다른 mc들이 결코절대네버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다. 덕분에 악플러 녀석들이 소리 크다, 시끄럽다 악플 배설물 쏟아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7. 이해와 집중도를 상승시키는 진행1박2일 시즌2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중간중간 예능 진행상황을 중간중간 정리하며  이해와 집중도를 이끌어 내는 부분이 부족했던 점이다. 시청자에게 예능코드에 집중할수 있도록 중요한 예능코드 때마다 정리와 강조하며 호흡을 집중시킬수 있는 메인MC가 필요하다. 중요한 예능코드마다  정리와 호흡을 다듬어 시청자를 이해와 집중력을 상승시킨다. 

 

 

 

 

/사진 11일 방송된 올리브,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어청도

 

 

 

 

 

tvN, OCN, 유튜브 십오남 '라끼남'. 강호동이 휴게소에서 끓인 라면을 먹여주며 자연스럽게 화면에 '연출 양정우, 작가 

박지영, 카메라감독님이 등장.

 

6. 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이는 강호동 예능 진행의 특징이기도 하다. 


- [강호동 예능] 강호동 예능진행 특성 중에서

 

 

 

 

8. 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도무지 알 수 없는 호동의 포커페이스...?? ‘섬총사’ 박상혁 PD, 카메라팀 락앤롤 감독, 오디오팀 이원진 감독, 막내작가 문다솜 섬총사 제작진 예능 참여.

 

 

 

7. 일반인 예능의 중심인 공익성 예능코드

- 연예인의, 연예인에의한, 연예인을위한 그들만의 가십거리, 수다떨기, 홍보일뿐인 예능코드가 아닌 일반인이 예능의 중심에 설수 있고 성공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스타킹, 책소개와 사회기부의 달빛프린스등 예능코드가 일반인과 공익성등 다른 예능mc와 다름이 있다.

 

 

8. 시청자, 출연자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줄 아는 진행

-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장난으로 스트리터파이터 장기에프 캐릭터 장난을 해도 시청자 웃음을 위해 양보하는 모습, 스타킹에서 일반인의 경연을 위해 기꺼이 바구니에 들어가고, 아는형님에서 강시분장 하기도 했다. 힘들어 보이는 출연자 동작을 나서서 따라해보며 출연자 끼와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강호동은 시청자, 일반인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수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서 5세 신유빈 눈높이 맞추어 무릎 꿇고 진행하는 강호동, 신유빈 대답에 폭소를 날리며 드러눕는 강호동의 리액션. 

 

9. 다양한 예능 포맷에 대한 시도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머무르지 않고 kbs 우리동네예체능, sbs 별바라기, jtbc, mbn 등에서 다양한 포멧에 도전과 성공.

- 연예인 소개팅 프로그램 천생연분, 둘러볼만한 지역소개 1박2일, 읽어볼만한 책소개 달빛프린스, 일반인 재능과 끼를 발할수 있는 놀라운대회스타킹, 생활체육활성화 우리동네예체능, 스타와 팬들의 직접적인 의사교환 별바라기, 음악소개와 토크가 어울린 음악토크예능 썸씽,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 한끼줍쇼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시도할줄 안다는 점이다. 다양한 예능 포맷에 대한 도전.. 그게 강호동만의 특화된 예능 진행력이다.

 

10.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준비

 

- 강호동씨는 PD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해준다. 이는 1박2일 신입피디 몰카, 제작진 단체 야외 취침 복불복등에서 잘 나타난다. 그리고 예능속 게스트, 촬영 배경등 관련 자료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이끈다는 점이다.

 

.....................................

 

강호동은 예능 프로그램의 톱 MC가 되기 힘든 조건을 지녔다. 강한 경상도 악센트에 소리를 지르는 듯한 발성은 정확한 발음을 구사해야 하는 MC로서는 중대한 결격 사유가 된다. 하지만 이제 경상도 사투리와 큰 목소리는 강호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그뿐 아니라 강호동은 덩치가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위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실제 오락 프로그램 MC 초기만 해도 큰 덩치로 참가한 연예인들을 괴롭히거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콘셉트를 구사하기도 했다. 아마 이런 모습을 쭉 이어 갔다면 단명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 그는 눈치 채지 못하게 조금씩 콘셉트를 바꿔 시청자들의 비판과 편견을 피해갔다.

 

게다가 강호동은 '시골' 이미지를 참 잘 활용한다. 유재석이 하면 민망할 모습도 강호동이 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강호동은 아무리 민망한 구애를 해도 용납된다. 없는 기술을 억지로 만들어 보여 주려 하지 않고, 원래 모습을 특기로 활용하는 강호동의 방식은 놀랍기만 하다. 약점이 많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도전하는 정신, 또 도전 과정에서 자신의 약점들을 고치고 매력으로 바꿔 나가는 게 강호동의 최대 장점이자 성공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강호동은 재능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을 상대로 몸을 아끼지 않는 진행을 펼친다. 그는 일반인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연예인 패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재미를 만들어 낸다. 무대가 낯선 일반인 출연자들이 재주를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출연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나오면 무릎을 꿇고, 필요하면 아예 드러누워 버리는 등 어떠한 자세도 취해 준다.

 

사실 예능물을 전문으로 하는 연예인들은 일반인과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일반인들은 예측불허의 행동을 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돌발 상황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호동은 다양한 배경의 출연자들, 가난한 사람부터 잘사는 사람, 세 살 어린 아이부터 여든 할아버지까지 정말로 다양한 일반인을 상대로 몸을 아끼지 않고 파트너가 돼 준다.

 

강호동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자신의 단점을 매력으로 바꿔 냈다. 험상궂은 외모와 경상도 억양은 진행자가 되기에 악조건이었지만 그런 단점을 오히려 적절히 극대화시켜 자신만의 개성으로, 더 나아가 프로그램의 특색으로까지 창출했다. 이런 '위기 전환'은 어떻게 가능할까? 강호동은 끊임없이 연구하는 유형이다.

 

자신의 전부를 개혁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특징은 그대로 살린 채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리모델링' 유형이다. 그래서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은 초창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다르지만, 조금씩 변화시켜 나갔기 때문에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

 

강호동은 정상에 오른 후에는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나눠 주는 포용력도 가졌다. 후배들을 관찰해 각각의 특성을 찾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승기야!", "몽아!" 하는 것은 호칭이 아니라 일종의 연기다. 후배들이 부각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다. 강호동은 멤버들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각종 시도를 하다가 이거다 싶으면 밀어붙인다.

 

다섯 명의 후배들에게 업무와 권한도 적절하게 위임하고 있다. 사실 팀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일은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다.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강호동의 인맥기술을 당신이 습득하게 된다면 리더의 자리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인맥경영은 이제 당신 차례이다.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습득할 기술은 바로 인맥기술인 것이다.

 

- 유재석과 강호동에게 배우는 인맥기술 [투데이 코리아 기사 부분발췌] 

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code=S1N8&idxno=10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