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일반인이 예능중심인 스타킹!!|

ㅋㅌㅌ 2013. 1. 7. 14:54

2013년 올림픽 태권도 영구종목으로 남는냐 결정되는데.4미터높이 송판격파등 태권무 통해 관심집중
세계밸리댄스대회 1등 경력과 4살 꼬마숙녀 밸리댄서 눈높이 맞추기 위한 쪼그려 앉는 강호동 모습
여권까지 발급받아 스타킹 출연해 엿으로 입체조각까지 만든 엿조각 달인

스타킹이야 말로 진정한 한국판 오프리윈프리쑈라 할수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건 '일반인의,일반인에의한,일반인을위한' 예능코드가 흐뭇함이 남더라.

 

스타킹’은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이라고 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킹’은 "일반인의, 일반인에 의한, 일반인을 위한 예능"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킹’의 주인공들은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진정성과 신선함 그리고 좌절을 극복한 감동, 뛰어난 재능, 시련에 굴하지 않고 탁월한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의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스타킹’출연으로 수족관 기사에서 한달에 1천만원을 버는 성악스타가 된 김태희씨처럼 감동적인 성공신화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이 ‘스타킹’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스타킹'은 몇몇의 스타들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일반인이 그들만의 캐릭터와 히스토리를 안고 나와 '스타킹'이라는 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MC강호동과 스타패널들의 추임새는 큰 스토리를 곁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주요한 힘이 되어 준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쉽게 감동할 수 있는, 지극히 기본적이지만 누구나 만들기는 어려운 프로그램 '스타킹'이 '휴머니즘 예능'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들이 난무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미국 유명 방송 채널 폭스(FOX)TV가 '스타킹'의 성공 방식을 밀착 취재, 2회에 걸쳐 방송됐다. 팸핀코는 스타킹 출연(38, 48, 90회 출연) 이후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됐고, 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된 바 있다.

 

"일반인의, 일반인에 의한, 일반인을 위한 예능"

요즘 판치는 스타들 초대하여 팬심을 이용한 스타마케팅 일색인 예능 구조를 보면 짜증날뿐이더라. 다행히 노래, 고민상담등 일반인들의 자연스러운 예능 구조가 많이 생겨 흐뭇하더라.

스타킹과 강호동..일반인이 예능의 중심이 될수 있는 그 출발점을 만든거 같아 흐뭇함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