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1박2일, 해외시청자들이 좋아하는 KBS 프로
KBS World TV 개국 10주년 설문조사 결과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와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해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KBS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17일 KBS에 따르면 KBS World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뮤직뱅크'(24.5%)였다.
이어서 '1박2일' 9.3%, '개그콘서트' 9.2%, '아이리스2' 9.0%, '안녕하세요' 8.9% 순으로 나타났다.
'뮤직뱅크'가 국내의 낮은 시청률에도 해외에서 큰 호응을 받는 이유는, 한류를 좋아하는 해외 시청자들이 K팝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을 보인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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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청자의 연령대가 10대(43.9%)와 20대(39.8%)에 몰려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설문조사를 담당한 KBS 방송문화연구소 김동미 연구원은 "국내 주시청자들의 평균 연령대와는 달리 해외 KBS World의 시청자들은 젊은 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88개국에 동시 생방송되면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유튜브와 공동으로 5개 국어 자막 생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18일간 SNS를 이용하는 KBS World 시청자 107개국 3962명(아시아 2676명, 중동 363명)을 대상으로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이다. 표본 추출방법은 편의 표본추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041711492753520&outlink=2&SVEC
KBS WORLD채널, ‘디지털 문화 실크로드‘ 개척해 한류 첨병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703000135&md=20130706004509_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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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경주특집때 이승기를 알아봤던 터키분..
그리고 1박2일 100회특집때 해외팬분들이 보내온 엄청난 선물과 영어편지..
대한민국을 외국인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kbs world 통해 전달하고..
마찬가지로 k-pop 중심축에 있는 아이돌 가수. 덕분에 외국인들이 한국을 알아가고 한글을 알아가며 한국어 응원패킷과 한국어 응원문구등..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시청률 논란과 아이돌이란 네임분류 때문에 열심히 까임 당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ㅋ
시청자와 소통을 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통제되고 컨트롤 되어야 할 방송에 시청자의 참여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청자의 요구는 너무도 제각각 이기에 모두 수렴하기에는 배가 산으로 가기 십상이다...해당 부분은 오로조 강호동만이 컨트롤 가능하다고 본다. 스타킹, 우리동네예체능 보면 일반인과 예능호흡은 오로지 강호동만의 특장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즌2에 시청자투어를 못하고 있는건가? ㅠ
시청자와의 소통..바로 시즌2에서 급격히 강화되었다. 가사도 섬마을음악회, 비진도 라디오 방송, 태안 남부시장에서 주민들과 노래자랑, 해양대 학생, 부산 광안리 지역주민, 한강 잠원지구 주민들과 복불복등 보다 폭넓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많아 졌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자세히 알려주고 한류문화 확산에 힘쓰는 그들이 있기에 한류가 널리 퍼질수 있는데...
조금은 더 응원의 손길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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