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스크랩] 1박2일 수와진 그리고 톰과제리

ㅋㅌㅌ 2013. 7. 7. 12:55
1박2일 수와진 - 유해진 이수근

 

 

베개싸움을 UFC 경기로 둔갑시킨 유해진은 이수근이 "청코너~"라고 운을 떼면 "나~", "홍코너~"라고 하면 "얘~", "주심은~" 하면 "너~"라고 노래를 부르듯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최강희, 이문세,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낭만 영화제작'을 제작했다. 이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카리스마 있는 감독으로 분한 유해진은 "시간 없으니까 빨리 가자고", "의상이 왜이래"라며 버럭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계속해서 "내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왜 안오는거야? 나한테 믹스커피 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어이없는 이유로 스태프들을 갈구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알고보니 유해진은 조감독이었던다. 진짜 감독인 이수근이 등장하자 유해진은 그제서야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큰 형님 유해진에게 "원래 안 주는 건데..."라며 팥빙수를 건넸다. 이에 유해진은 더위와 목마름을 참지못해 녹은 팥빙수를 원샷했고 순간 당황한 이수근은 "야"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타짜' (최동훈 감독) 패러디였다. 알까기 도중 또다시 궁지에 몰린 유해진은 상대 팀에게 찬스를 달라고 했다. 찬스는 바둑알의 위치를 맞춰보는 것이었다. 유해진은 현란한 손동작으로 멤버들 전원을 속였다. 멤버들은 바둑알이 왼쪽에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바둑알은 오른쪽에 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시작부터 장난질이냐"며 영화 '타짜' 속 김윤석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실제 유해진은 영화 '타짜'에서 김윤석을 속이려는 사기도박단의 멤버로 나온다. 이에 유해진은 해당 장면에서 밑장 빼기가 들통나 김윤석에게 팔목이 잘리고 만다. 비슷한 상황에서 유해진을 향한 이수근의 말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박2일 톰과제리 - 엄태웅 김종민

 

 

 

엄태웅은 김종민과 '톰과 제리'같은 관계를 형성하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주부터 자신을 괴롭히던 김종민에 의해 또 한 번 물풀에 빠져 물범벅이 된 엄태웅은 김종민을 끝까지 따라가 응징했고 김종민 역시 물풀에 빠뜨리는 등 복수에 열을 올렸다

 

 

 

출처 : 직찍&포토
글쓴이 : ㄹㄹ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