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음추천(槐陰?遷) -
- 송단호시(松壇弧矢) -
- 우일사운(雨日射韻) -
이수근: "대상포진은 듣거라. 지금 당장 이 시간 이후로 왕의 곁에서 떠나도록 하시오. 이것은 왕의 명령이자 백성의 목소리요. 어느 안전이라고 왕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빌어먹으려고 하시오. 대상포진. 지금 당장 떠나준다면 왕의 엉덩이는 평생 맑음"
... 엄태웅 대상포진 악플러들아!! 국민MC 이수근님이 냉큼 엄왕님 엉덩이 달라붙어 빌어먹으려고 하지 말래자나. 엄태웅 악플 싸지르던 무지렁이 악플러들...뻘줌 하겠는걸? ㅋㅋ
성시경: 한여름밤 고개를 드니 하늘은 맑음 달은 밝음. 오호라~ 신명스러운 기운이로다. 멀리 계시는 내님 운세를 점쳐보니 하시는 작품마다 대상. 포진된 경쟁작들이 부러워할지어다.
... 대상 포진을 어구 분리하는 패기 보소!
- 허각투호(虛閣投壺) -
허각투호(虛閣投壺) 예능게임 진행중에 빠지지 않고 둘러볼만한 지역 명승지 소개하는 센스 보소! 예능게임 진행하면서 병계계곡 이라는 둘러볼만한 지역 명승지 소개하는 센스! 그런데 악플러는 게임만 주구창창..? 정약욕 소서팔서 예능게임 통한 체험과 게임중 둘러볼만한 명승지 소개까지 다 하는데?
둘러볼만한 의성 관광명소와 특산물, 축제
민귀군경(民貴君輕)
예능코드 통한 올바르고 공명한 통치자의 정책에 대한 사회풍자
소서팔사 (消暑八事) - 더위를 식힐 여덟 가지 방법
- 茶山 정약용
조선의 시인 가운데 여름철의 경물과 서정을 잘 읊은 이로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 ~ 1836)이 으뜸 아닐까. 귀양 가기 이전에는 죽란시사(竹欄詩社) 동인들과 여름을 노래한 연작시를 지었고, 강진에 귀양 간 뒤에도 여름철의 경물을 즐겨 읊었으며, 귀양에서 풀린 뒤 소내([召川],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머물 때에도 여름날의 정취를 즐긴 시를 많이 남겼다.
57세에 18년의 귀양살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다산은 63세이던 1824년 여름에 더위가 심하자 '더위를 물리치는 여덟 가지 멋진 일(消暑八事)'을 구상하여 일련의 시를 지었다. 그 여덟 가지는 '소나무 밑에서 활쏘기' '홰나무 아래서 그네뛰기' '넓은 정자에서 투호하기' '시원한 대자리 위에서 바둑 두기' '서쪽 연못에서 연꽃 구경하기' '동쪽 숲의 매미울음소리 듣기' '비오는 날엔 시 짓기' '달밤에는 냇가에서 발 담그기'이다. 이 제목으로 시를 짓고 나서 아쉬웠던지 다시 8편의 시를 지었다. 여덟 가지 장면은 상상만 해도 더위가 물러가는 느낌이 든다.
다산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더위를 잊게 할 또 다른 장면을 떠올렸다. 그것이 바로 '나무를 베어 바람을 통하게 하기' '도랑을 터놓아 물이 흐르게 하기' '누운 소나무를 올려 그늘 만들기' '포도넝쿨을 처마에 올려 시렁만들기' '종을 불러 책에 바람 쐬기' '아이들 모아 시를 가르치기' '배를 엮어 튀어오르는 물고기 잡기' '냄비에 고기 삶아먹기'이다. 다산은 이를 제목으로 또 2차례나 시를 지었다.
다산은 이 때 63세의 노인으로 강진 귀양지로부터 돌아온 지 7년째였다. 저술에 몰두하는 여가에 그는 더위를 괴롭게 생각하기보다는 즐기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16가지 방법을 고안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 방법은 그가 살던 소내[召川]에서 즐겼을 법한 일이다. 다산은 그 하나하나에 멋스러운 이름을 붙이고 거듭거듭 시를 지어 더위가 절로 물러가게 하였다.
소서팔사 (消暑八事)
1. 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 송단호시(松壇弧矢)
솔둑에서 화살을 쏘는 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식힌다.
2. 느티나무 아래에서 그네타기 - 괴음추천(槐陰鞦遷)
홰나무 그늘에서 그네를 타다보면 아무리 더운 날씨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다
3. 대자리 위에서 바둑두기 - 청점혁기(淸簟奕棋)
더운 날씨에 졸음은 오고 책은 읽기 싫다면 할 일이 무엇일까요.
손님들 모아다가 바둑 구경시키면서, 술내기나 생선회내기 바둑을 두라는 것입니다.
대국자는 물론이려니와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까지 차별 없이 모두 배부르게 마시고
먹는 것이 바둑두기라는 것이다.
4. 연못의 연꽃 구경하기 - 서지상하(西池賞荷)
서쪽 연못에서 연꽃 구경하면서 더위를 이기는 것이고
5. 숲속에서 매미소리 듣기 - 동림청선(東林聽蟬)
동쪽 숲에서 울어대는 매미소리 들으며 더위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석양 되자 매미 소리 더욱 듣기 좋아 늙은 홰나무 밑으로 평상을 옮기고 싶네" 라는
구절에서 해질 무렵의 매미 소리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된다.
6. 비오는 날 시짓기 - 우일사운(雨日射韻)
비오는 날에는 시를 지으며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천수(千首) 정도의 시를 지어놓고 어떤 운자(韻字)가 어려웠나를 따지다보면
저절로 더위가 식힌다.
7. 강변에서 투호놀이 - 허각투호(虛閣投壺)
빈집, 그것도 강변에 있는 누각으로 솔바람이 온종일 불어오는 집이랍니다.
거기서 투호놀이를 하다보면 웃고 즐기는 가운데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여름날이 지나간다.
8. 달밤에 발씻기 - 월야탁족(月夜濯足)
그리고는 바로 달 밝은 밤에 물가에서 발을 씻는 일이다.
1박2일은 예능게임 도구 통해 과거 폭설에 더위를 피하는 방법중 다산 정양용 "소서팔서"중 "괴음추천(槐陰鞦遷), 송단호시(松壇弧矢), 우일사운(雨日射韻), 허각투호(虛閣投壺)" 를 예능게임 도구 통해 전달하였다.
포털에서 1박2일 검색해보면 아직도 주구창창 의미없는 게임만 주구창창 기사만 쏟아내는걸 보면 얼마나 기가 찰뿐이다. 과거에도 게임통해 지역의 둘러볼만한 주변 둘러볼만한 유적지 소개도 많았지만 항상 기사는 유적지에 대한 단 한줄 언급도 없이 게임중 발생한 언행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물론 예능이기에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과거에 그런 잣대를 가졌으면 이제는 왜 게임만 주구창창, 시청자도 같이 웃어요, 포맷 변경해라 그런 악담 기사 싸질러 러대는건가. 물론 시청하지 않는 악플러야 당연히 게임만 주구창창 악플 싸질러댈수 있겠지만.. 기자란 사람이 클릭수 높이기 위해 그런 악의적 기사 제목을 달아 기사 싸질러 대는 것인지 참 쓸씀함이 남더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은혜 기자, 이경호 기자 님처럼 기사쓰는 방법 좀 배우고 오니라!!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13063019292718005&outlink=2&SVEC
1. 둘러볼만한 지역 의성 명승지와 특산물, 축제등 소개 - 빙혈(氷穴), 빙계계곡, 의성공룡, 의성마늘, 의성고운사, 의성 연축제
2. 선조들의 피서 방법 체험 - 정약용 소서팔사 (消暑八事)
3. 의성 마늘,감자 캐기, 마지막 성냥공장 지역 주민 생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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