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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은 여름 어디갈까?- 1박2일 속 휴양지

ㅋㅌㅌ 2013. 8. 7. 09:23

 

 

 

"얼마 안 남은 여름 어디갈까?"…'1박2일' 속 강추 휴양지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10815135908430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권혜림 기자] 찌는 무더위와 밀려오는 피로, 이 모든 짜증을 물리칠 특효약은 여름휴가다. 하지만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 버라이어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매년 여름 찾아간 휴양지들을 살펴 본다면 막바지 피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될 것이다. 굳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가지 않아도 감동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보물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이와 함께 떠나라.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매년 여름에 찾아간 여행지를
살펴봤다. /사진=KBS



▲요트와 통통배를 타고 경남 통영의 죽도로 떠난 '1박2일'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 가슴 탁 트이는 바다로, 강으로…친구와 함께

경남 통영시

휴가철, 절친한 벗들과 떠난 여행은 평생 남는 추억이 된다. 복잡한 도시와 달리 사방이 탁 트인 섬은 친구들과 패기를 안고 떠나기에 딱 좋은 여행지다. '1박2일' 멤버들은 지난 2007년 8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죽도로 떠났다. 복불복 게임으로 요트 혹은 통통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절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펼쳤다. 이들은 쿵쿵따 게임을 통해 명물 충무김밥을 맛보고, 인심 좋은 죽도 주민들에게 저녁을 얻어먹기도 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영의 매력을 알렸다.



▲절경을 자랑하는 내린천에서 커플 카약 레이스를 펼친 '1박2일'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강원도 인제군

래프팅으로 아찔하게 젊음을 즐기고자 한다면 강원도 인제군의 내린천을 찾는 것도 좋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내린천 인근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카약과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008년 8월 '1박2일' 멤버들은 내린천을 찾아 2명씩 3개조로 나뉘어 카약 경기를 즐겼다. 이들은 흘러가는 강물과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카약 레이스를 펼쳐 안방에까지 뜨거운 열정을 전달했다.



▲충남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1박2일'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충청남도 서산시 벌천포 해수욕장

여름 휴가지의 정석, 해수욕장도 빼놓을 수 없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이라는 한적한 어촌 마을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은 넓게 펼쳐진 자갈 해변과 양옆으로 쭉 뻗은 바닷길이 장관인 여행지다. '1박2일' 멤버들은 지난해 8월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아 폭우에도 지치지 않는 버라이어티 정신을 드러냈다. 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든 멤버들은 조용한 해변 마을의 여유를 만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적셨다.



▲강원도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도시를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가족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삼봉자연휴양림

휴가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기 좋은 휴양림을 찾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수박 한쪽 입에 물고 있는다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것이다. '1박2일' 멤버들도 지난 2009년 7월 여름을 맞아 계곡으로 향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삼봉자연휴양림에 텐트를 친 멤버들은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그며 무더위를 물리쳤다. 전파를 타자마자 인기 관광지가 됐다고 하니 계곡으로 피서를 계획했던 이들은 빨리 서둘러야 할 것이다.



▲강원도 평창 배두둑 마을에서 팜스테이를 한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강원도 평창군 배두둑 마을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색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지난 2009년 8월2일 방송한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평창군 배두둑 마을을 방문했다. 폭우를 뚫고 도착한 그곳에서 멤버들은 직접 풋고추, 상추, 깻잎 등을 따서 먹으며 농촌의 매력을 온 몸으로 만끽했다. 시골 그대로를 경험하는 '팜스테이'를 선택했던 멤버들처럼 올 여름 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농촌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충북 옥천에서 자전거 레이스를 펼친 멤버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방송 캡처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연인과 함께

충청북도 옥천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이겠지만 우선은 갈 곳을 정해야 되는 게 순서다. 그렇다면 가장 염두에 둘 점은 경치 좋고 낭만이 가득한 장소가 아닐까. 이에 적합한 곳이 충청북도 옥천군이다. '1박2일' 멤버들이 지난해 6월 말 떠난 옥천에는 초보자들도 수월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있다. 금강을 따라 이어진 길은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경치를 감상하며 떠나는 자전거 여행은 연인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전남 진도군 관매도의 절경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1박2일' 팀이 최근 다녀온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도 연인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다. 관매도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다도해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뽑힌 곳으로 방송 당시 멤버들도 경치에 심취해 미션을 자진 포기할 정도였다. 해변을 따라 들어선 나무사잇길을 연인과 다정히 손잡고 걷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데이트 코스다. 수풀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시원한 광경은 자연이 주는 보너스 선물이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관매도에서 연인들의 사랑은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목록에 있는 내린천..어제 우리동네예체능팀 훈련에도 나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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