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오늘 태극기 달았나요?

ㅋㅌㅌ 2013. 8. 15. 08:10

 

 

 

 

 

 

 

우리나라의 국기 제정은 1882년(고종 19년) 5월 22일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조인식 때 게양된 국기의 형태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최근(2004년)에 발굴된 자료인 미국 해군부 항해국이 제작한 ‘해상국가들의 깃발(Flags of Maritime Nations)’에 실려 있는 이른바 ‘Ensign’기가 조인식 때 사용된 태극기의 원형이라는 주장이 있다.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특명전권대신겸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사화기략」에 의하면 그해 9월 박영효는 선상에서 태극 문양과 그 둘레에 8괘 대신 건곤감리 4괘를 그려 넣은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그 달 25일부터 사용하였으며, 10월 3일 본국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종은 다음 해인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태극·4괘 도안’의‘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하였으나, 국기제작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탓에 이후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어 오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1942년 6월 29일 국기제작법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국기통일양식」을 제정·공포하였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승만 정부는 1949년 1월「국기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해 10월 15일에「국기제작법 고시」를 확정·발표하였다. 이후, 국기에 관한 여러 가지 규정들이 제정·시행되어 오다가, 2007년 1월「대한민국국기법」을 제정하였고「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2007. 7월)과「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국무총리훈령, 2009. 9월)도 제정됨에 따라 국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규정이 완비되었다.



 

 

 

 

  

건곤감리.. 태극기

밝음, 순수, 평화를 뜻하는 흰 바탕색

건곤감리(乾坤坎離) - 하늘, 땅, 물, 불

《주역(周易)》의 기본 괘로서, 태극기의 모서리에 있는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상징하는 건(乾) · 곤(坤) · 감(坎) · 이(離) 괘를 말한다.

  

안전행정부 국기(태극기)

http://www.mopas.go.kr/gpms/view/korea/korea_index_vm.jsp?cat=bonbu/chief&menu=chief_06_04_02_sub01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 1박2일 짚라인타고 암산문제가 태극기 다는 날.

태극기 다는 날. - 5대 국경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

3월 1일, 7월 17일, 8월 15일, 10월 1일, 10월 3일,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