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존 케리와 미국 국무부한테 선물해야겠군!

ㅋㅌㅌ 2014. 2. 14. 14:01

[오마이뉴스 김원식 기자]

13일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미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독도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포함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어느 섬이죠?"라고 답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다.

미 국무부가 이날 배포한 공식자료에 의하면 케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로부터 "힐러리 전 국무장관과 헤이글 전 국방장관은 센카쿠 열도가 (미일) 방위조약의 한 부분이라고 했는데, 독도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독도도 (한미) 방위조약의 일부분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이 13일 저녁 서울 도렴동 외교부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에 관해 케리 장관은 "센카쿠 문제에 관해서는 클린턴 장관과 헤이글 장관의 성명에 동의한다"며 "그것이 이 섬에 관한 미국의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독도에 관한 답변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자 질문한 기자는 "독도 섬에 관한 방위조약 문제를 다시 묻겠다"며 "이 부분(독도)이 한미방위조약의 한 부분이라고 믿는가"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관해 케리 장관은 "어느 섬 말이죠"라고 되물은 뒤 "미안하다. 당신 말을 들을 수 없다(들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기자가 다시 "독도 섬 이야기다"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있어 당신은 독도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라고 다시 질의했다.

이에 케리 장관은 "우리가 앞서 답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그렇다고 확인했다"는 답변으로 대신했다. 하지만 케리 장관의 이 같은 답변은 질문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 불명확한 답변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 연합뉴스 > 는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13일 독도에 대한 미국 입장을 묻는 언론 질의에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독도 명칭 'the Liancourt Rocks' 용어 사용

이에 대해 13일(미국 동부시각) 미 국무부는 마리 하프 부대변인 명의의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하프 부대변인은 "독도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케리 장관이 답변 시 다소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라는 질문에 "우선, 그것이 독도(미 국무부는 독도(Dokdo)를 'Liancourt Rocks'으로 표현했다)에 관한 질문인지 명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프 부대변인은 "그 질문은 분명히 센카쿠 섬 문제에서 언급되었다"며 "케리 장관은 그 이슈에 관해 오래 지속된 입장 즉, '독도(the Liancourt Rocks)에 관한 (미국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하지만) 그들 섬에 관한 주권에 관해서는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케리 장관은 (당시) 이 질문을 센카쿠에 관한 것으로 생각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하나의 사례를 들어 우리의 정책을 설명한 것이며 따라서 이 양쪽 장소에 관한 우리의 정책은 변환 것이 없다"고 다시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자가 이메일과 전화로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있어서 독도는 한 부분으로 포함되어 있는가(아닌가)"라고 재차 질의했으나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 문제에 관한 공식 답변은 앞서 하프 부대변인이 충분히 밝힌 것으로 안다"며 추가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독도, 어떤 섬 말이죠?".. 케리 미 국무장관은 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972&CMPT_CD=P0001

 

 

자~~ 받아라!

 

1박2일  울릉도 독도를 가다

 

 

1박2일  재외동포특집 독도
.[독][도][는][우][리][땅][우][리][는][대][한][민][국][인]
.하늘에서도 볼수 있도록 대형 태극기 펼쳐보이고
.독도방문하면 명예시민증 발급받을수 있다는걸 알려줌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웃기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이 독도는 찾는 이유는? 우리집이니까 가야죠

 

 

 

 

1박2일 재외동포특집 독도편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땅인 근거를 살펴봤다.

외국인 혹은 일본인 유학생이 독도가 왜 한국땅이야? 당신은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는 논리, 근거 있나요?

 

Q. 독도, 왜 한국 땅인가?

A. 첫번째로 지정학적 인접성을 들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의 거리는 약 48해리(87.4km)지만 독도와 일본 은기도((隱岐島)의 거리는 약 82해리(151.8km)다. 이런 인접성 때문에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는 "맑은 날에는 우산(于山·독도)과 무릉(武陵·울릉도)의 두 섬이 서로 멀지 않아 맑은 날 바라볼 수 있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실제로 울릉도의 부속 도서 중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섬은 독도가 유일하다.


고문헌에서 역사적 근거도 찾을 수 있다. 삼국사기(1145년)에는 독도와 울릉도를 512년 신라가 복속시킨 우산국의 영토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국문헌비고(1770년), 숙종실록(1728년), 만기요람(1808년)등 각종 고문헌에 일관되게 '우산(독도)'이 조선 영토라고 적혀 있다. 일본 외무성이 최초의 독도 관련 일본 고문헌이라고 주장하는 '은주시청합기(1667년)' 역시 "일본의 서북 경계는 은기도로 삼는다"라며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인정하고 있다.


국제법상으로도 독도는 한국 영토에 속한다.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래 조선시대에는 정기적으로 무관을 일대에 파견하는 등 꾸준히 독도를 관리해왔다. 대한제국 시기인 1900년 고종은 칙령 41호를 반포해 독도가 울도군에 속한다고 선언했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73)부부가 1991년부터 살고 있으며, 경찰로 이뤄진 독도경비대가 배치돼 있다. ▲해당 지역에 이전까지 주인이 없고 ▲영토 취득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실효적으로 점유해야 한다는 국제법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 셈이다.

 

 

독도의 날 -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투키디데스의 관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2500년 전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역사를 둘러싼 논란을 이렇게 적었다. “서로 다른 목격자들은 같은 사건에 대해 다른 진술을 내놓았다. 이들은 어느 한쪽이나 상대편을 편들기도 했고, 그렇지 않으면 불완전한 기억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 곳곳에서 역사를 공유한 이웃 나라 간의 갈등과 대립이 여전한 것을 보면 투키디데스의 관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라쇼몽 효과 (Rashomon Effect)

동일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으로 해석하면서 본질 자체를 다르게 인식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골라 ‘취사선택’한다는 의미로도 쓰는데, 그래서 현재의 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재구성하는 기억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