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강호동, 단원고에 1억원 기부

ㅋㅌㅌ 2014. 4. 25. 14:00

 

 

 

강호동, 단원고에 1억원 직접 기부

'교사-학생 재활에 사용'

 

강호동은 재단이나 기금을 통하지 않고 단원고로 1억원을 전달했다.

누구보다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아파했다. 도와줄 방법을 찾던 중 단원고등학교에 직접 기부해 학생들과 교사들들의 재활과 치유에 도움을 보태는 것으로 정성을 대신했다.

 

그간 SBS '스타킹'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진행하며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이 특히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진 강호동은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학생들과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상처에 유독 가슴아파 하고 있다.

 

강호동은 재단을 통하지 않고 직접 안산 단원고에 직접 1억 원을 전달했다.

 

근데...여기서 잠깐!

기부란 것은 그 전파 효과가 엄청나다. 그런데 왜 연예인들은 기부를 숨기려고 하는걸까. 기부해도 악플과 시비가 넘쳐나니 연예인들이 저렇게 비공개로 기부하는거 아닌가.

 

더욱 중요한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부는 자신의 자유다. 그런 가운데 일부 악플러들은 기부하지 않은 연예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번 사고에 기부를 강요하고 있다. 더불어 연예인들의 순수한 선행을 왜곡하고 비틀고 있는 상황이다. 더 나가 기부 방법까지도 강요하고 지적 혹은 시비를 걸고 있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러는 당신은 세월호 기부 얼마나 했는지.


 

"선행은 아무리 널리 알려져도 지나치지 않다. 연예인들은 쑥스러워서 기부 사실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지만 그들의 이런 소식이 기부 문화 전파에 힘을 싣고 있다. 기부는 전파효과등으로 인해 반드시 공개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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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유재석·아이유도 당했다..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https://news.v.daum.net/v/20210815100202127

 

BTS·유재석·아이유도 당했다..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유재석, 아이유, 그리고 BTS. 모두 '기부천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를 위해 내놓았다고 알려진 금액만 수십억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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