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겨울산장여행 배달레이스
혼자서도 충분히 강한 강호동이 굳이 김종민과 함께 연합 전선을 펼 이유도, 그 귀중한 계란을 그의 손에 쥐어줄 필요도 없었습니다.그냥 늘상 하던 대로 혼자서 밀어붙인다고 해도 강호동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거든요.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멤버를 어떻게든 정상궤도로까지 끌어 올리고, 그로 인해 전체의 균형을 맞추며 보다 확실한 웃음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그의 관심사이죠.
김종민은 언제나 그렇듯 강호동 덕분에 울고 웃을수 있었습니다. 웃음의 한복판에 김종민을 자연스럽게 함으로써 그를 치켜세워주는 강호도의 의중은 확실히 보였습니다. 김종민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강호동이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잘하고 있다. 방송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닌데 길게봐라"라는 짧은 격려와 조언속에 김종민을 생각하는 강호동의 의중은 어찌보면 제3자의 입장에서 간파해내기란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1박2일 무섭당 vs 바보당 왕레이스 청양
1박2일 '무섭당VS바보당 왕 레이스' 청양퇴근복불복에서 우승하고 더 많은 예능화면 노출을 위해 김종민 남겨두고 강호동, 이수근 퇴근 결정. 강호동 김종민이 쏟아낸 음반속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절을 하게 된다는 멘트와 함께 예상치 못한 웃음폭풍의 종지를 찍었다.
1박2일 5대섬 특집
2011년 2월20일 방송된 1박2일에선 최근들어 미친 예능감으로 성공적인 부활을 알린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극찬 멘트를 쏟아냈다. 강호동은 "김대세, 김뉴스가 떴다"며 "김종민이 말만하면 뉴스다. 뉴스 제목부터 미친존재감, 예능감 폭발 등 비장가기 그지 없다"고 김종민을 치켜세웠다.
강호동 덕분에 울고 웃는 김종민이었지만, 이제 1박2일에서 김종민을 빼놓기 이야기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리프팅할때 이승기 손으로 한번 잡는 기회를 얻고자 무릎 꿇는 강호동.
#1박2일 #1박2일정주행 #고화질
[1박2일 시즌1 38회-2][여서도편] 허벅지로만 리프팅 24개!? 의외의 재능 부자 '호동좌' Full ver. (20080420-2)
https://www.youtube.com/watch?v=oMOKI_xtOOE
"잘하고 있다. 방송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닌데 길게봐라"
1박2일에서 과거 악플에 시달리던 김종민에게 던진 강호동씨 조언이 생각나는군요.
김종민이 공익 제대후 하차해라, 암종민등 온갖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그런 김종민을 위한 강호동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느껴지나요?
1박2일에서 과거 악플에 시달리던 김종민에게 던진 강호동씨 조언이 생각나는군요. 예능이나 조직단체사회에서 리더 역활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예능에서 혼자 앞서 나가기 보다는 같이 어울려 가는게 중요하다는걸 강호동의 노력 통해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조직단체생활에서도 적용되는 원칙이라 생각됩니다.
"어째서 앞길은 불안한가 길이 없어지면 광야인데 어째서 지루함은 죽음인가. 저지르면 살아나거늘 모든 자고 깨는 꿈은 내 것. 나는 궤도에서 이탈한 소행성이야. 흘러가면서 내 길을 만들 거야."
"세월이 무슨 재물 같은 거냐? 뒷전에 쌓아두고 허비하는 게 아니라구.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지평선에 꽃밭을 가꾸는 거다.
"내가 떠나기전에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건 파충류의 허물같은 것이고, 나는 그 허물을 다시 뒤집어 쓰고 싶어서 돌아온건 아닌가."
"최악을 말할 수 있는 한 최악은 아니다."
과거 kbs 예능 달빛프린스 통해 접했던 책속의 문구들이 생각나는군요.
'무한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TV]'별바라기' 몸사리는 강호동, 무릎팍과 180도 달랐다 (0) | 2014.05.02 |
---|---|
은지원 결혼 에피 (0) | 2014.05.02 |
풍경과 마주한 강호동 (0) | 2014.04.30 |
운동중인 강호동 (0) | 2014.04.30 |
귀여운 강호동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