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 충청남도 홍성

ㅋㅌㅌ 2014. 12. 6. 04:29

 

 

 

충청남도 홍성군
洪城郡 / Hongseong County, 2읍 9면, 89,174명

 

충청남도 북서부에 있는 군이다. 북동부로는 예산군, 남동부로는 청양군, 남서부로는 보령시, 북서부로는 서산시와 접한다.

 

고려 말의 명장 최영, 조선 세조 때 사육신의 한 명인 성삼문, 일제강점기 때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인 한용운과 김좌진 등 우리 역사에 족적을 남긴 충의 열사들의 고향으로, 충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원래 이름은 홍주(洪州)였다. 한때 충청도가 청홍도, 충홍도, 홍공도라고 불렸을 만큼, 충청도 4대 도시(충주, 청주, 공주, 홍주) 중 하나였다. 구한말 23부제가 실시되었을 때에도 충청도 서해안의 수많은 군들을 거느리는 홍주부(洪州府)가 설치되었을 정도였다. 즉, 충청도 서부권의 중심 도시였다. 지금도 어느 정도 그 영향이 남아 있으며, 홍성읍의 시가지 규모는 충청남도 내 다른 읍들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

 

1914년 조선총독부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해 홍주군과 결성군(結城郡, 현 광천읍·결성면 등 홍성군 서남부 지역)을 통합하여 현재의 홍성군(洪城郡)이 되었다. 전통적으로 홍주가 결성보다 훨씬 큰 고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군에서 한 글자씩 따 '홍성'이란 이름을 새로 지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홍주여객이나 홍주초등·중·고등학교 등 곳곳에 옛 이름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끔 '일제 잔재 청산'이나 '강원도 횡성군과 헷갈린다'는 이유로 옛 지명을 되찾자는 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 이미 굳어진 지명이라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

 

갈산면과 서부면이 천수만에 접해 있긴 하지만, 갈산면 쪽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되었다. 서부면 남당리의 남당항이 새조개 축제와 대하축제로 유명하다.
광천읍은 김과 새우젓으로 유명하며, 예전에는 금광도 있었다. 채산성이 떨어져서 금 채광은 중단되었지만, 폐금광은 새우젓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2014년 5월 기준 충청남도의 군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군(90,471명)이기도 하다. 대전광역시에 있던 충남도청이 2012년 말에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의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오면서, 도청 소재지가 되었다.

 

1941년 홍주면이 홍성읍으로, 1942년 광천면이 광천읍으로 승격되었다.

 

교통
장항선 홍성역과 광천역에 기차가 정차한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지나가는데, 갈산면과 은하면에 각각 홍성IC와 광천IC가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예산수덕사IC를 통해서 대전광역시와의 왕래도 쉬워졌다.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들도 내포신도시를 지나 같은 고속도로의 고덕IC로 들어간다.

 

출신 인물
•지산 김복한 - 독립운동가. 한때 왕세자를 가르치기까지 했던 고위직이었으나 일제에 맞서 의병활동을 하였다.

•백야 김좌진
•박정이 - 대한민국의 군인. 2010년 육군대장에 진급하여 1군사령관을 역임.
•매죽헌 성삼문
•유병재
•고암 이응노 - 한국의 화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이 갖는 현대적 감각을 발견 물론 출생지 논란이 있긴하다. 그래도 홍성에 이응노 미술관이 있으니
•지선 - 러브홀릭의 보컬. 홍성읍 출신.
•최영

•만해 한용운
•황선미 -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1박2일 최고의 가을밥상  (충청남도 홍성, 샘킴, 레이먼킴)

김 먹기 시작한 것은 한국이 최초

현재 김을 먹기 시작한 것은 기록상으로는 한중일 중 한국이 최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봐야 한다. 김을 한문으로 해의(海衣) 또는 해태(海苔)라고 한다.

. 1650년 김의 양식법을 창안해 보급한 '김여익'의 성을 따서 "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본의 경우 김을 부르는 명칭은 ‘노리(海苔)’로서, 직역하면 해태(바다이끼)라는 의미이다.

 

재래김(조선김)은 주로 충남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김의 발아와 생육의 수온이 아주 적당히 이루어져 생산되는 김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히 좋아 이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광천"은 예로부터 서해안 김의 집결지로 유명한 곳이고, 현재는 광천김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은 주로 완도군이나 진도군, 부안군 그리고 보령시의 김이 유명하다.

 

김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이 세 나라 뿐이다. 말린 김을 먹는 것은 한국, 일본이고 중국은 덩어리로 국이나 무침으로 먹는다. 태국은 김을 생산하지 않지만,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후 김과자로 가공하여 수출하고 있다. 2017년 7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김이 아시아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전세계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2012년 대한항공 A380 독도 시범비행으로 한일관계가 크게 악화했을 때, 일본의 정치인 사토 마사히사가 한국에 항의차 왔다가 입국 금지를 당하자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한국 광천김을 사 갔을 정도다.

 

#해외반응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NBC방송 김밥 집중보도하자 난리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m8CjLmeym5c 

김밥... 밥을 김으로 감싸 둥글게 만 뒤 잘라낸 음식.

 

김밥이라는 용어는 1935년 일간지에 처음 등장했지만 김에 밥을 싸는 요리는 1392년 조선시대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김은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생산됐습니다. 해태(海苔)는 일본식 표기로 태(苔)라는 것은 이끼류를 일컫는 단어이며, 일본에서는 海苔 라고 쓰고 노리(のり)라고 훈독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이 먹어 온 김쌈이 김밥의 원조라는 일부 주장이 있다. 인조이재팬, 개소문닷컴과 가생이닷컴 같은 번역사이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기원설의 전형이다. 1800년대 말엽에 지어진 시의전서(是議全書)의 김쌈에 대한 기록을 보면 김쌈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주머니처럼 싸낸 쌈에 가까운 형태이며 주먹밥 형식이지 안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둥글게 말아서 만드는 김밥과는 겉재료가 김이란 점을 빼고는 공통된 점이 없다. 한국의 김밥은 자장면, 짬뽕과 같이 한국

적으로 로컬라이징 된 음식이라 보는 게 맞는다.

 

스시 일본... 밥위에 식초, 설탕, 소금과 김, 생선, 유부등이 들어간 음식.

김밥 한국... 고기, 달걀, 단무지, 오이등 다양한 재료가 김에 동그랗게 싸여쟈 나오는 음식.

... 스시와 김밥은 전혀 다른 음식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이 먹어 온 김쌈이 김밥의 원조라는 일부 주장이 있다. 인조이재팬, 개소문닷컴과 가생이닷컴 같은 번역사이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기원설의 전형이다. 1800년대 말엽에 지어진 시의전서(是議全書)의 김쌈에 대한 기록을 보면 김쌈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주머니처럼 싸낸 쌈에 가까운 형태이며 주먹밥 형식이지 안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둥글게 말아서 만드는 김밥과는 겉재료가 김이란 점을 빼고는 공통된 점이 없다. 한국의 김밥은 자장면, 짬뽕과 같이 한국적으로 로컬라이징 된 음식이라 보는 게 맞는다.

 

예전에는 주먹밥 형태 김쌈, 현재는 둥글게 만드는 김밥 형태이다. 김장김치 하면 떠오르는 동그란 모양의 포기김치. 19세기 김장김치에 적합한 결구배추가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재배되면서 오늘날과 거의 유사한 김장김치가 탄생한 것이다.

 

18세기 중엽의 기록인 《증보산림경제》에 의하면 여러 가지 김치에 대한 설명이 있다. 배추김치를 담그는 법은 비교적 후기에 개발되었던 것 같고, 무김장이 훨씬 먼저 숙달되어 있었던 것 같다. 6세기 고추와 19세기 결구배추 통해 현재 김장김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1박2일 여심따라 낭만여행(충청남도 홍성, 갈소원, 김민경, 에이핑크)

 

 

 

 

 

 

홍성 8경

용봉산, 홍주성과 여하정, 만해 한용운생가, 그림이 있는정원, 오서산, 남당항, 백야김좌진장군생가, 궁리포구
http://tour.hongseong.go.kr/move.do?mc=01010000&sc=7&cntnt_sn=94

 

2005년 문을 연 '그림이 있는 정원'은 8만9548㎡의 대지 위에 건물 9개동(3005㎡),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1300여종을 갖춘 개인 수목원이다.

홍성군이 지정한 대표적 관광지인 '홍성 8경' 가운데 '제 4경'. 광천읍 매현리 일원에 조성한 '그림이 있는 정원'에는 가격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진귀한 소나무를 비롯한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모두 1천330여 수종이 자라고 있다. 2004년에는 산림청에 국내 9번째 수목원으로 등록했다.
이 수목원은 임 대표가 아들인 '구필화가' 임형재(46) 화백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 결성 석당산을 배경으로 구도와 원근감이 뛰어난 수작으로, 제2회 홍성관광 전국공모사진전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표용빈 씨의 '결성동헌'

은상에는 이상우(서울) 씨의 ‘국화축제’와 임영미(인천) 씨의 ‘그림이 있는 정원 봄’, 동상에는 이종규(서울) 씨의 ‘여하정’과 김유진(인천) 씨의 ‘만해생가’, 김동명(경기) 씨의 ‘홍화문’ 등이 차지했다.

 

홍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지부장 김종부)와 홍성군이 주관·주최한 가운데 홍성 8경을 비롯해 홍성지역 주요관광지 및 경관 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열린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다.

 

 

1박2일 여심따라 낭만여행' - 충남 홍성군 

10월 홍성의 특산물인 대하를 먹기 위해 멤버들은 에이핑크와 휴게소 어머님들에 이어 아역배우 갈소원양의 여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