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피곤해”, “정말 일하기 싫다”, “몸이 왜 이리 뻐근하지?”
우리 주변에는 ‘항상 피곤하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잦은 회식과 업무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피로감을 강하게 느낀다거나, 피로를 해소하려고 여러 가지 약도 먹어보고 병원 치료도 받았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도 있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질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단순지방증과 지방간염으로 나눌 수 있다. 지방간은 간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특별한 통증은 없으나 피로감과 식욕부진, 무기력을 느끼는 정도이다.
물론 대부분의 지방간은 그리 심하지 않고 가볍지만, 중증의 지방간 환자가 이를 치료하지 않고 계속 놔두면, 25퍼센트는 결국 무서운 간경화(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이 있다면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간 원인
술, 비만 당뇨, 고혈압 4가지가 지방간의 원인이다.
지방간은 다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하는데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각각의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방간 종류
1. 알코올성 지방간
약 90% 이상의 만성 음주자에게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알코올성 지방간은 증상도 없고 술만 끊으면 좋아지지만 일정 한계 이상 술을 과하게 마시면 급성 알코올성 간염이 올 수 있고 지속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까지 진행될 수 있다.
하루에 6잔씩 술을 계속 마시면 약 30% 정도에서 간경변이 발생한다. 이 상황까지 가면 배에 복수가 차고 의식도 흐려지고 피를 토할 수 있으며 간암이 발생할 수도 있다.
2.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과 증상 치료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은 비만, 당뇨, 고혈압이 가장 크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킬로그램 당 25~30㎉로 제한해야 한다. 식단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저탄수화물과 저지방식사를 하고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과 청량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1주일에 3회 이상 30에서 45분 정도로 하고 심박수가 약간 증가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간" 기능 이상 의심 자가진단 4가지
1. 술, 과음은 지방간을 유발한다.
2. 소화장애와 입 냄새가 지속된다.
3. 눈의 흰자위와 소변의 색이 변한다.
4. 간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 잡곡, 해조류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고단백, 저지방 음식이 좋은데 각종 임상실험을 통해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홍삼이 대표적이다. 얼마 전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홍삼이 지방간 유발인자를 억제하는 식품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빨리 식사하는 사람 지방간 위험 2배↑
<KBS 뉴스 방송캡쳐 박광식 기자 >
성인 절반 10분 이내 '식사 끝'..지방간 위험 2배↑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505122154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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