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게스트 팬서비스 코드를 챙길줄 아는 강호동

ㅋㅌㅌ 2015. 8. 5. 11:49

 

 

 

방가방가 팀의 방기백 군은 평소 유리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직접 만든 도시락을 건넸다. 콩으로 유리의 이름을 새긴 볶음밥을 비롯해 샌드위치가 들어있었고, 이를 건넨 후 "사랑해요. 짱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기념사진이라도 찍으라며 둘째 아들과 유리를 이어줬고, 유리는 "짜식"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기백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도 보였다. 인증사진을 찍은 기백이는 좋아 방방 뛰었다.

 

 

 

“강호동은 정말 힘이 넘치는 진행자다. ‘스타킹’은 시청자들의 힘으로 이끌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 진행은 시청자들의 끼를 끌어내고 동시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반응도 이끌어내야 하는 등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이 모든 것을 살려내며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지치지 않고 하는 것 보면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인정하고 그것을 배우려고 한다.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그의 강점으로 ‘인간미’를 꼽기도 했다. “강호동은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의 끼를 보며 진심으로 감탄한다. 그리고 어려운 사정을 갖고 있는 출연자들을 보며 함께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출연자들에게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용돈을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강호동의 살가움 때문에 일반인 출연자들은 녹화를 끝내고 집에 돌아갈 때쯤에는 강호동의 팬이 돼 “강호동 너무 좋다”며 한마디씩 하고 갈 정도라는 것이다.

                                                                     

                     - 강호동이 MC로서 사랑 받는 이유는? 

[OSEN=이정아 기자] 中에서.

 

[강호동 예능] 강호동 예능진행 특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