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에 두번 나온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ㅋㅌㅌ 2015. 8. 27. 04:07

 

1박2일 시즌1

2008년 9월 28일 (60)
2008년 10월 5일 (61)

부산광역시 초저가 패키지 투어

- 사직구장 방문, 일손 돕기 체험 (자갈치 시장, 붕장어 잡이)

 

[뉴스엔 김형우 기자]

MBC ESPN은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던 사직구장 내야석 촬영장면에 대한 설명 중 '관중이 자리에 못들어갑니다'고 언급했던 장면은 조사 결과 안전요원이 자리를 찾는 관중에게 해당 좌석을 안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문제가 됐던 텅빈 지정석 장면에 대해선 "방송된 2회 때 동시간에 발생한 일이 아니라 경기 직전 녹화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결국 이번 '1박2일' 사직구장 촬영 논란의 핵심인 자리점거와 소위 '관중 내쫓기'는 MBC ESPN의 잘못된 정보와 오해 소지가 다분한 편집으로 인해 확대 해석된 셈이다.

 

분명 사실 확인은 경기가 끝난 직후에도 할 수 있었다. 자신들의 잘못이였다면 곧바로 이를 정정했어야 옳다. 하지만 MBC ESPN 측은 3일이나 지난 후에야 "프로그램 제작진이 아닌 구단측 문제"라는 약간은 아리송한 입장을 보였다. 또 문제가 됐던 텅빈 지정석 장면에 대해선 "방송된 2회 때 동시간에 발생한 일이 아니라 경기 직전 녹화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결국 이번 '1박2일' 사직구장 촬영 논란의 핵심인 자리점거와 소위 '관중 내쫓기'는 MBC ESPN의 잘못된 정보와 오해 소지가 다분한 편집으로 인해 확대 해석된 셈이다.

'1박2일'은 이번 사건으로 몰매를 맞았다. 물론 지정석에 강호동을 비롯한 유명 스타들이 자리하다보니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 시간이 다소 걸렸다는 것은 '1박2일'측도 인정하는 바다. '1박2일'은 이에 대해 20일 사과문을 게재하며 머리를 조아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이 이처럼 커진데에는 MBC ESPN 측의 정확한 사실 확인없는 방송 해설과 중계가 큰 영향을 끼쳤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더욱 문제는 사건이 조용해지자 나온 공식 입장이다. 분명 사실 확인은 경기가 끝난 직후에도 할 수 있었다. 자신들의 잘못이였다면 곧바로 이를 정정했어야 옳다. 하지만 MBC ESPN 측은 3일이나 지난 후에야 "프로그램 제작진이 아닌 구단측 문제"라는 약간은 아리송한 입장을 보였다. 당시 쏟아져 나왔던 강도높은 비판들이 '1박2일'을 향하지 않았다는 입장은 이해하기 힘들다. 어찌됐든 시청자와 야구팬들의 화살은 '1박2일'로 쏟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1박2일'과 다르게 MBC ESPN 측은 이제서야 자신들의 잘못을 '돌려서야' 인정했다. 그것도 '사과'라는 말대신에 '유감'이란 정도로 수습하고 있다. 물론 '1박2일'의 잘못은 인정해야 한다. 비판을 받을 점은 충분히 받아야 한다. 휴식 시간 10여분간 진행된 공연은 다소 무리가 있었다는 점, 관객들의 이동에 불편을 줬던 점은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이번 사직논란의 근원인 자리점거와 관객내쫓기가 MBC ESPN의 잘못된 억측으로 일어난 일이라면 MBC ESPN 측도 이번 논란의 책임에서 자유로워질 순 없다.

과연 MBC ESPN은 이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정확하지 않은 몇몇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은 오히려 '1박2일'과 야구팬, 그리고 MBC ESPN 자신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1박2일 사직논란 ‘MBC ESPN은 책임이 없는가’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080922160815353

 

사과라는 말대신에 유감이라...

하긴~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두 다리에 중상을 입은 대한민국 두명의 군인 사건에 대해 북한이 유감 이라 말하더라... 보고 배운건가?

 

 

1박2일 시즌3

2014년 3월 23일 (338)
2014년 3월 30일 (339)
2014년 4월 6일(340)
새봄맞이 기차여행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매화마을

 

'대구 & 경남 양산 기차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한 조치훈

미션 도중 낙오된 김준호와 김종민을 대신해 유명 레크리에이션 선생님을 모셔왔다. 일단 멤버들이 각자 응원하는 야구팀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지훈은 유일하게 김주혁만이 롯데 자이언츠를 말하자 상품을 주겠다면서 편애를 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또 갑자기 댄스타임을 가지며 막무가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