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스토리] '천하장사' 강호동의 기적 같은 예능인생기

[enews24 김지연 기자]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의 꿈을 꾸지만 성공을 거머쥐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그 중에서도 MC 분야는 더욱 성공하기 쉽지 않다. 프로그램 수는 한정돼 있는데 이미 여러 프로그램을 꿰찬 전문 MC가 많고, 방송가 역시 시청률 불안에 새로운 얼굴을 기용하기 꺼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스포츠인, 그것도 지금은 젊은 세대에게 많이 잊혀진 씨름선수였던 강호동의 약진은 기적과 같다. 강호동을 전후로 그 어떤 스포츠스타도 그의 명성과 활약을 뛰어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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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일대사 언급)

 

 

중국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신서유기'는 27일 예고편을 통해 저팔계 강호동, 손오공 이수근, 사오정 은지원, 삼장법사 이승기 순으로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은 고향에 돌아간 듯 추억에 젖었고 자신도 모르는새 미소지었다. 다시 한 번 강호동의 전성기가 꽃피우려 하고 있다.

 

[레트로 스토리] '천하장사' 강호동의 기적 같은 예능인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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