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6대 모닝엔젤 은지원 조언을 수행한 추성훈

ㅋㅌㅌ 2015. 10. 9. 06:18

 

 

 

1박2일 시즌3 1주년 특집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

6대 모닝엔젤 은지원

 

데프콘은 은지원의 등장에 "시즌3를 보면서 답답한 점이 있었느냐"라고 물어봤다.

 

은지원은 "전체적으로 몇 번 봤는데 너무 시키는대로 하지 않나 싶다"며 "난 뭘 시켰을 때 부정적이었고 '왜?'를 입에 달고 살았다. 이게 안 먹히면 항상 써먹었던게 '네가 해봐'였다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1박2일 95회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여행'

 

추성훈에게 제작진이 복불복과 야외취침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게임에 성공을 하지 못하면 밥을 못 먹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추성훈이 매서운 눈빛과 말투로 "왜?"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용돈 복불복에 들어간 멤버들과 추성훈에게 제작진은 용돈으로 1라운드 성공에 100만원, 2라운드엔 10만원을 제안했고 멤버들은 너무 차이가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추성훈은 "2라운드 20만원"이라고 말해 제작진을 한 번 더 당황시켰고 멤버들은 그런 추성훈을 옹호했다. 하지만 이날 결국은 제작진의 제안대로 게임이 진행됐다.

 

 

... 1박2일 시즌3에서 가장 부족해 보이는 점이 제작진과 멤버간 미션에서 실랑이와 타협등 협상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런 과정 통해 미션에 대해 시청자 집중력과 관심일 이끌어 낼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악독한(?) 제작진 때문에 고생하는 멤버들을 지지하고 응원했다. 또한 제작진대 멤버간 야외취침 복불복이라는 예능 케미를 뽑아낼수 있었던 점이다. 시청자의 예능 몰입도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미션등 모든 예능 아이템에서 시청자 관심과 흥분을 이끌어 내야 한다. 1박2일 시즌3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