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의견을 인정하고 믿어주는 것이 팀워크의 기본이죠. 누구나 공평하게 대하고 적절한 선을 그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일하는 것, 그게 진정한 협업 아닐까요?” -유호진
옆에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작년에 프로그램이 위기에 놓였을 때 나영석 선배를 찾아갔더니,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채택하기로 했으면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믿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누군가가 낸 아이디어가 성공한 경우 무조건 그 사람의 공으로 돌려야 하지만, 실패했을 경우엔 우리가 다 같이 고민해 결정한 일이니 개인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잘못으로 봐야 한다면서요. 대신 선은 어느 정도 지킬 줄 알아야겠죠. 강찬희 카메라 감독님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대하라는 말과 함께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어느 한 사람에게만 지나치게 관대하면 모든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선을 긋는 역할이 필요하다고요.
개그맨 김준호 씨가 한 말도 있어요. 자기가 가장 힘들었을 때 ‘형, 괜찮아?’라고 말해준 동료 때문에 견뎌낼 수 있었다며, 조직은 규칙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의 이런 한마디로 돌아간다는 조언이었죠. 이 중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세 번째예요. 실패와 좌절을 겪어도 돌아갈 수 있는 조직은 사람이 옆에 있는 조직이죠.” - KBS 예능 PD, <1박 2일> 연출자 유호진
[COSMO CAREER FORUM 유호진 PD] 옆에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http://media.daum.net/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51112093307033
실패라 느낄때 헤쳐나올수 있는 방법 세가지 (팀워크)
실패라 느낄때 헤쳐나올수 있는 방법 세가지 (팀워크)
- 1박2일 유호진 피디
팀워크에서 제일 문제는 실패를 어떻게 빠져나올까이다.
사실 성공하면 즐겁기는 하지만 성공이 팀의 성장이나 발전을 가져오지 않는다. 실패하면 서로 욕도하고 싸우기도하지만 변화가 생겨난다. 실패는 분명히 약이지만 그 약에는 독성이 있어서 사기저하, 분란도 일으키고 주저앉아버려 망할 수도 있다.
1. 모든 의사 결정을 니가 만족할 수준까지 하려고 하지 말고 팀원을 믿어주자.
2. 누구에게 빚질지 모르니 선을 긋고 지켜라.
3. 실패의 순간에 옆에 함께 있어주기.
코스모커리어포럼 6회 "나 너 우리 함께"
[코스모폴리탄] 코스모 커리어포럼
일자: 2015년 9월 18일 오후 7시
장소: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 (서울 중구 소공로 63)
연사: 김풍, 유호진PD
초대가수: 옥상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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