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음만 사용
‘ㄱㅅ’은 ‘감사’,
‘ㅈㅅ’은 ‘죄송’
‘ㅇㄴ’은 ‘아놔(감탄사)’
‘ㄱㅎ’은 ‘극혐. 극한 혐오(매우 싫다는 뜻)’,
‘ㄷㅊ’은 ‘닥쳐’
‘ㅈㄱㄴ’은 ‘제목이 곧 내용’
‘ㅂㄷㅂㄷ’은 ‘부들부들’
‘헐’ 대신 ‘ㅎㄹ’만 쓰기도 한다.
2. 줄임말
“고터에 생선 사러 가자”은 “고속터미널에 생일 선물('생파'는 생일 파티) 사러 가자”
“파바에서 만나”은 “파리바게트에서 만나자”
'버카충’은 ‘버스 카드 충전소’
3. 합성어나 파생어 등 말과 말의 결합
‘개웃기다’, ‘개재미있다’, ‘개맛있다’ 등 기성세대에게는 부정적인 의미였던 ‘개’가 ‘매우’, ‘몹시’라는 긍정의 의미.
‘꿀잼(매우 재미있다)’, ‘꿀알바(매우 좋은 아르바이트)’의 ‘꿀’도 ‘매우 좋은’이라는 뜻이다. 이 둘을 합성해 더 강한 의미의 ‘개꿀’, ‘개꿀잼’도 쓰인다.
‘드립'은 순간적인 재치, 애드리브를 비꼬아 이르는 말.
‘이럴 때 이런 드립을 친다’와 같이 사용되며 주로 ‘개드립(말도 안 되는 얘기할 때 비꼬아 이르는 말)’, ‘패드립(부모 욕을 할 때 쓰는데 주로 요즘 아이들의 폭력의 원인이 될 때가 많다)’처럼 확장되어 쓰이기도 한다.
4. 어원이 외국에서 온 말이거나 인터넷 만화나 게임 용어
‘어그로’는 ‘관심을 자기에게 집중시키는 것’
‘덕후’는 ‘오타쿠(한 가지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을 비꼬아 하는 말)’의 변형어
‘디스’는 ‘못마땅한 사람을 비난하는 행위’ .
5. 어원을 알 수 없는 말
‘째다(도망가다)’, ‘빡치다(화난다)’, ‘쩐다(긍정적 의미의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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