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나의 'belle epoque'는 언제일까

ㅋㅌㅌ 2016. 8. 30. 13:42


춘의 시간이 꼭 눈부시기만 한 것은 아니다. 깊은 그늘에 휩싸여, 먹구름 낀 하늘을 지고,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야 하는 순간도 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던 말처럼, 겉보기엔 평범한 여느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가고 있는 나지만, 지독한 현실은 나를 속절없는 헛바퀴 걸음으로 내 달리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힘내”라는 말없이도 먹먹한 다짐을 되내이게 한다.  
 
내가 걸어가고 있는 행로는 깊은 그늘에 휩싸여, 먹구름 낀 하늘을 지고,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야 하는 순간도 있다.  고단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간을 얼른 헤쳐나가고 싶을 뿐이다.  
 
나의 'belle epoque'는 이미 지나 갔을까. 아니면 열심히 살다보면 언제고 찾아올 것인가.
현재의 축에서 난 부지런한 발걸음을 하고 있을뿐이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토마스 바샵 ‘파블로 이야기’ 중-



 

♣위대한 희망은 위대한 인물을 만든다(토마스 퓰러)

♣희망이란 무엇인가? 가냘픈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이거나, 좁디좁은 위태로운 길목에서 빛나는 거미줄이다

(워즈워드)

♣희망은 믿음의 어버이다(바르톨)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이디스 워튼)

♣희망은 어떤 금액의 가치도 있다(토머스 퓰러)

♣희망이 없는 일은 헛수고이고, 목적 없는 희망은 지속할 수 없다(콜리지)

 

♣희망은 진실하다는 평을 결코 잃지 않는, 유일한 만인 공통의 사기꾼이라고 전해지는데, 그 말은 사실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잉거솔)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기쁘게 한다는 희망 위에서 산다(사무엘 존슨)

♣나 하나가 웃음거리가 되어 국민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바보가 되겠다(헬무트 콜)

 

♣나의 희망은 항상 실현되지는 않지만, 나는 항상 희망한다(오비디우스)

♣희망이란 깨어 있는 꿈이다(이언)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세르반테스)

 

♣인류의 대다수를 먹여 살리는 것은 희망이다(소포클레스)

♣나는 희망을 가꿨는데, 나날이 시들어간다. 뿌리가 끊긴 나무의 잎사귀에 물을 준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루소)


세상에서 가장 긴 거리가 어딘줄 아십니까?

바로 머리부터 가슴 까지랍니다.

머리로 생각하는건 가슴에 닿질 않고,

뜨거운 가슴이 하려고 하는건 차가운 이성의 머리가 막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사랑의 연금술사 ‘술’이

이 둘 사이를 아주 가깝게 좁히는 그 순간!

누군가 기적처럼 내 인생에 첫발을 내딛을수 있습니다.

지금 혹시 술자리에 계십니까? 취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운명이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죠!

하지만 단 하나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물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가슴에서 생겨 눈으로 흘러 나오는 “눈물” 입니다.

그러나 겉보기엔 같은 눈물이라도 교감신경의 흥분 정도에 따라

화나고 분할 때 흘리는 눈물이 기쁠 때 흘리는 눈물보다

나트륨 함량이 많아 더 짜대요.

올해는 여러분 모두 짜지 않은 싱거운 눈물만 많이 흘리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늙는다는 건 뭡니까? 새해가 되서 떡국 한 그릇 더 먹으면...?

아님, 주름살이 점점 늘어나면...? 다 아니구요,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꿈이 후회로 바뀔 때, 진짜로 늙어버리는 거래요.“

나이는 한낱 숫자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낙천적인 자세죠.

호동이의 꿈은 여러분을 더욱 더 웃기고 싶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강호동이었습니다~!!

  

음식을 데울 때 불이 필요한 것처럼, 사랑을 달굴 땐 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랑을 시작하는 술자리엔 두 사람이 있고,

사랑을 끝낸 술자리엔 혼자만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술은 꿀이요, 혼자 마시는 술은 독이다.

자, 그 동안 매일 밖에서만 술자리를 가지셨던 남자분들~!!

사랑하는 “내 여자”를 위해

이번 주말 달콤한 술자리를 함께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은 온 우주가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우주보다 더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지세요!

왜냐하면 사랑은 그 사람의 백가지 모습을

모두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이니까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퉁퉁부은 얼굴에,

안경도 끼고 있지 않은 김제동씨의 얼굴을 볼때도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오늘 방청객 여러분들도 다~ 이뻐보입니다.

이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는 남자 강호동이었습니다!

  

제가 또 하나, 정보가 될 신호를 알려드릴까요?

만약, 당신앞에서 누군가가 자꾸 왼손을 사용한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당신을 좋아하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뇌가 우뇌라서 사랑의 몸짓을 할땐

왼쪽 손, 왼쪽 얼굴근육, 왼쪽 팔다리를 많이 쓰게 된다고 해요.

영화에서 봐도, 남자를 유혹할 때,

여잔 꼭 왼쪽다릴 들어서 꼬는것도 이런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야심만만도 언제나 당신의 사랑을 원합니다.

변함없이 사랑해주세요.

  

하늘엔 ‘별’이, 땅위엔 ‘꽃’이 있듯이, 인간에겐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을 당신의 여자에게 아낌없이 ‘표현’해 주십시오.

우리는 ‘남자의 자존심’을 버리는게 아니라,

온 ‘마음’을 다 바칠 뿐이니까요~!!!

강호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