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 대표로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를 찾은 강호동 (2014.02.25)
강호동은 밖으로 나와 잠시 쉬고 있을 때 러시아의 한 소녀가 호동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며 다가왔다. 소녀는 호동을 직접 보고 수줍음에 어찌할 바를 몰라해 스텝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호동의 팬은 그 소녀만이 아니었다. 강호동은 지나다니는 도중 그를 알아보는 팬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강호동의 팬들은 스타킹과 강심장, 우리동네 예체능 등 프로그램 이름을 밝히며 호동을 잘 알고 있음을 증명했다.
때 아닌 팬미팅에 강호동 역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곧 국민 MC답게 싸인과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를 보였다.
tvN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짤
중국 현지인들이 강호동을 만나 건넨 첫마디가 '스타킹'
SBS는 일반인의 일반인에 의한 일반인을 위한 예능 '놀라운대회스타킹' 을 왜 폐지해 버렸는지 선뜻 이해 불가한 부분이다.
꼬옥 놀라운대회스타킹 시즌2로 토요일 저녁 예능으로 원상복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 SBS, 주말 예능 방송 최고 시청률 10% 굴욕
- 주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0%를 넘은 프로그램은 교양프로그램 ‘TV동물농장’ 하나뿐이다. (10.6%)
- 남의 홍보 치중한 '런닝맨' 이대로 존재감 잃나...그러나 이렇듯 한 회 걸러 한 회 홍보성으로 채워지는 경우는 흔한 일은 아니다. '런닝맨'을 제외하면 말이다. 홍보가 목적이니 프로그램의 내용 역시 영화나 드라마를 따라간다.
- "SBS 일요예능, 진정 이대로 소소해질 것인가 " - ‘복면가왕’에 밀리는 ‘판듀’, ‘1박 2일’ 못 쫓아가는 ‘런닝맨’
- 최근 SBS 일요예능은 SBS 예능의 이미지 전체를 깎아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현재의 일요일 예능경쟁은 이미 전반전을 MBC <복면가왕>이 후반전을 KBS <1박2일>이 양분하는 구도로 굳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의 반절도 되지 않는 성적을 낸 것이다.
- 물론 <런닝맨>은 중국판이 대박을 내면서 SBS 예능의 효자로 지목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중국의 이야기다. 게다가 <런닝맨>은 초반의 참신하고 새롭던 게임들의 시도들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다. 지금은 또 다시 게스트를 초대해 단순한 게임만 조금 달리하는 형식적인 틀에 점점 매몰되어 가고 있다.
- SBS의 주말 시간대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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