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무주 남대천 섶다리

ㅋㅌㅌ 2016. 12. 19. 11:40

 

12 월화드라마 '화랑'의 주연배우 최민호 박형식 박서준과 함께 떠나는 '꽃미남 동계 캠프'


무주 섶다리 밟기 (무주 남대천)
섶다리는 1428년(세종 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산에 위치한 청송심씨 시조묘에 용전천 강물이 불으면 건너지 못할까 걱정해 섶나무(잎나무와 풋나무 등)를 엮어 만들었다는 전설이 시초가 되었다.

섶다리는 초겨울에 나무, 솔가지, 흙 등을 이용해 만들어 여름 장마에 떠내려가게 했던 전통 임시다리의 일종이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무주 남대천 섶다리.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마을을 이어주는 통나무, 솔가지, 흙으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전통 다리다. 초겨울 강의 수위가 낮을 때 마을 사람들이 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만들었다. 무주 반딧불축제의 히트작. 전통혼례, 상여행렬 등 섶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