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강호동, 권위 잃은 아버지에게 온 특이점

ㅋㅌㅌ 2017. 1. 2. 16:13




무엇이 예능인으로서 더 많은 인기와 더 오랜 활동을 보장하는 방향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이렇게 이야기할 수는 있지 않을까. 약해진 아버지가 그저 그런 아재 무리에 섞여 센 척하는 것과 현재를 받아들이고 최소한의 품위와 예의는 지키는 모습 중 무엇을 더 보고 싶으냐고.


강호동, 권위 잃은 아버지에게 온 특이점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6110609227287593





“선수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지. 나머지는 감독이 알아서 하는 거 아닙니까.” 팀이 연패를 해도, 잘못된 전술의 희생양이 되어도 선수는 자기 차례엔 모든 걸 올인해야 한다. 

“새벽 2시 3시까지 그냥 무너지는 거야. 목표도 없고 그냥 무너지는 거야”라며 옛날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덧붙인다. “지치면 시후 눈을 보고 또 박차를 가하고.”


강호동은 도전하여 실패를 거울삼아 부지런히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달빛프린스, 별바라기, 마리와나, 쿡가대표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이제는 2016 SBS 연예대상 진행MC로 까지 활약하고 있습니다.  


KBS의 계열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몬스터 유니온 그리고 YG 측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MBC 예능국 PD들을 대거 영입. 뉴스를 접하니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강호동의 도전은 항상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었다. SBS 코너 100억 계약설, 종방 편당 1억 계약설보다 더 호감이 가던 점은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처럼  방송국과 독립된 제작 시스템사를 설립하는 예정안이었다. 강호동의 선택이 또다른 소속사 참여가 아닌 독립된 프로덕션 섭립에 흐름의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다. 방송사와 독립된 제작사를 차리는 방안도 추친 했으면 합니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200번의 실패를 했다. 1,200번의 실패를 했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1,200번의 질문과 생각을 했다는 뜻이다. 조수가 결국 필라멘트를 발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으니 중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에디슨은 말합니다. "무슨 소리야. 자네는 그것을 왜 실패로 생각하나! 우리들은 실패한 것이 아니고, 않되는 재료가 무엇인가를 90가지나 알아낸 아주 성공적인 실험이었다네."


˝어째서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어떤 가설이 잘못되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수많은 질문과 생각 끝에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다. 인류의 발전을 돌이켜보면 질문없이 이루어진 것들은 아무 것도 없었다. 


마찬가지로 강호동 예능인에게 실패란 성공을 위한 한 과정일 뿐입니다. 끝까지 승리합시다.

강호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