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연세대학원 연구원들이 집들이 하는 자리한 곳에서 한끼줍쇼 식구들과 대학원생들은 꿈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종민은 소박하지만 진솔한 꿈을 밝혔다. 김종민은 "어디 가서 실수 안 하고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짧지만 김종민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들은 연구원들은 "졸업 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연구를 계속 해나가는 게 꿈이다"면서도 "이게 내 적성에 맞는 건지 고민이다"는 이 시대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얘기를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의 꿈 "한 분야에서 일하는 것"과 청춘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면서도 "이게 내 적성에 맞는 건지 고민이다"이 충돌하는 점이 참 인상 깊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 아닐까 싶었다.
학교 생활, 진로와 취업, 그리고 선택한 직무에 대한 고민의 문제에서 현실적으로 다가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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