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은 마니또 게임을 왜 했을까?

ㅋㅌㅌ 2017. 2. 6. 11:00




12 '세배 많이 또 많이' 특집 

마니또 게임

멤버들은 각자 돌아가면서 자신의 마니또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았다. 게임에서 자신의 마니또를 이기게 해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6인은 자신의 마니또를 함구하며 3대3 '빙판 수영' 게임에 돌입했다.

준영의 마니또는 김종민
종민의 마니또는 차태현
태현의 마니또는 윤동구
동구의 마니또는 데프콘
프콘의 마니또는 김준호
준호의 마니또는 정준영


무도리 유일용 피디가 말합니다., 

"오랜만에 6인 완전체가 됐다. 몰래 도움을 주는 마니또 게임을 하겠다. 마니또를 들키면 어마어마한 벌칙이 있다"

.. 다시 6명 완전체로 합쳐진 1박2일 멤버들의 ‘비밀친구’ 수호천사 케미를 이끌어 냄.


마니또란 ‘비밀친구’란 뜻의 이탈리아어로써 제기뽑기로 지정된 직원의 수호천사가 되어 몰래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게임의 방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랑의 마니또 상자를 비치하고 마니또가 선물 등을 받을 직원에게 칭찬이나 격려의 편지 또는 선물 등을 상자에 넣어 두면 ‘사랑의 배달부’가 전달하게 된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 나오는 빅브라더(Big Brother, 大兄)처럼 누군가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고 있지나 않은지 하고 조바심이 들었다.


임마뉴엘 칸트의 “네 행동의 준칙이 보편적인 것이 되게 하라”는 말처럼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사회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능력도 아니요, 학연도 아니요, 지연도 아니요, 가문도 아니요, 그것은 바로 원만한 대인관계이다.’라고 한다.


1박2일 무도리 피디가 마니또 게임을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원만한 대인관계에 힘쓰는 1박2일 팬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