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무도리 유일용 피디한테 결정적으로 부족한 점

ㅋㅌㅌ 2017. 2. 7. 01:13



1박2일 무도리 유일용 피디한테 결정적으로 부족한 점은 

시청자 몰입도를 가져올만한 톰과제리 케미. 멤버들의 대립, 배신, 긴장, 그리고 화해등 시청자 몰입도를 가져올만한 멤버들간의 팀플이 필요해 보임. 오히려 시청률 30%, 40%를 넘나 들었던 시즌1 경우 둘러볼만한 지역소개는 한두곳으로 제한했다. 그렇지만 멤버간 다툼, 경쟁, 실랑이, 배신, 화해는 집중했다.

그렇지만 시즌3에서 그런 팀플, 멤버간 다툼, 경쟁, 실랑이, 배신, 화해의 코드가 안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다. 


가재때 멤버들 캐릭터 설정 된거 같으니 시청자 몰입도를 가져올만한 팀플 가자고 부탁하여 초반 대표적 웃음코드인 3G가 탄생하게 되었지.


추가로.. 새로운 여행을 시작이라는 설레임을 갖게끔 2주 편집이 필요해 보임. 3주에 살짝 걸치니 게임이나 구성이 느려진게 확연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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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섩빔투어

준영이가 좋다고 그랬다! 하지만... 구탱이형달랑 천 원!

'행4' 별명 바꿔야 하는거 아냐..ㅋㅋ

... 기존 고정되어진 멤버 캐릭터 변화 시키는 재미도 필요.




예능에서 중요한 것은 시청자 몰입도다.

 

1. 게스트의 위험성

그것이 부지런히 게스트 초대해서 이야기 풀어가는등  외부에서 찾으면 안된다. 모닝엔젤이 반짝 관심을 이끌수 있겠지만, 그것이 집중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유호진 피디님이 모닝엔젤 통해 아침식사 해결이라는 반짝 게스트로 이용했던 것은 유효적절했다. 예능의 중심흐름은 1박2일 멤버들에게 맞추어 줘야 한다. 여튼..아이템을 강조하기 위해 반짝 게스트는 개인적으로 찬성한다. 가령 한국의 미를 찾아서 전문가 유홍준, 금연여행 꼴초 홍경민 같은 경우다.

게스트의 위험성은 굳이 지적을 안해도 매회 새로운 게스트 꾸준히 영입해 예능을 하다가 초반 반짝 관심 이었다가 몰락했던 수많은 전현 예능들을 살펴보면 잘 검증된다.

 

 

2. 멤버간 대결구도

1박2일 시즌2가 시청률 추락했던 이유가 지나치게 둘러볼만한 지역소개에 집중 했다는 점이다. 엄청난 둘러볼만한 지역소개를 하기 위해 춘호특집, 사천점레이스등에서 예능게임을 이용해 지나치게 둘러볼만한 지역소개에 집중했다. 이는 예능 몰입도를 못가져와 시청자 이탈로 이어진다. 그래서 게임만 주구창창 이라는 악플이 따라붙었던 것이다. 자세한 지역소개는 6시 내고향이나 여행지 소개 다큐에서 충분하다.

오히려 시청률 30%, 40%를 넘나 들었던 시즌1 경우 둘러볼만한 지역소개는 한두곳으로 제한했다. 그렇지만 멤버간 다툼, 경쟁, 실랑이, 배신, 화해는 집중했다.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강호동은 악플, 이승기는 선플이 집중된 것이다. 현재 시즌3도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구조였던 시즌1과 달리 리더에게 악플이 집중이 아니라 3G, LTE 대결구도라 팀별 지지자간 응원, 비판, 평가 글들이 개인적 미소를 짓게 만든다.  

 

 

3. 복불복, 미션이 타임킬링 용으로 소비되어지면 안된다.

이는 1박2일 시즌2에서 유독 눈에 보여졌던 항목이다. 복불복, 미션이 있다면 그걸 이룩한 이후에 얻음과 잃을수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하고,  팀플이라면 다른 팀과 비교 되는 값이 확실해야 한다. 가령 3G 팀캐릭터 초기에 자꾸 져서 시청자들의 측은, 안타까움, 동정을 유발했던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