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정유재란과 1박2일 "통영대첩" 그리고 2017년 대선

ㅋㅌㅌ 2017. 2. 13. 03:32

 

 

 

 

 

 

 

 

 

 

 

 

 

 

 

 

 

12 경상남도 통영시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통영대첩

명량해전, 통영에서 이순신 장군 따라잡기

 

무도리 유일용 PD는 멤버들에게 올해가 정유년임을 주지시키며 “420년 전 정유년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격파했던 해”라고 밝힌 뒤 “이순신 장군이 불리했던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전술과 병사들의 신뢰를 얻은 뛰어난 리더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남 통영을 찾은 '1박2일' 팀은 정유재란을 떠올리며 김준호 장군 팀-'한량장군'과 김종민 장군 팀-'물량장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준호 장군팀의 병사는 차태현과 데프콘, 김종민 장군팀의 병사는 윤시윤과 정준영이었다. 이들은 각각 12척이 아닌 12개의 배를 받아 배를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김종민이 장군으로 있는 ‘물량 장군’ 팀이 김준호가 장군으로 있는 ‘한량 장군’ 팀에게 승리했다. 이에 김종민은 “승전보를 울려라. 저 왜구를 잡았다”라고 소리쳤고, 김준호는 “우리에게는 11개의 배가 있다”고 위안했다.

 

 

이후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산도에 있던 삼도 수군 통제영을 통영으로 옮겨오면서 지은 객사인 세병관으로 신년운세를 보러 나섰다. 전쟁 중 앞날이 궁금했던 이순신 장군 역시 척자점인 윷점으로 길흉을 예상했다고. 이에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물량 장군 팀과 한량 장군 팀이 각각 윷점으로 팀별 운세보기에 도전했다. 한량 장군 팀은 자신의 희망과 의지가 이루어질 징조, 물량 장군 팀은 한해 재물이 많이 들어올 징조라는 운세가 나왔다.

 

12척의 배와 정유재란

금년은 정유년이다. 올해는 역사적으로 정유재란이 발생한 지 4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25년) 4월에 일어났고 정유재란은 1597년(선조30년)1월의 일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당쟁속에서 왜군의 침략을 당한 조선 정부는 왜군의 부산 상륙 18일만에 서울을 유린당하고 왕은 의주로 피난하는 곤경에 처했다. 상륙 두 달밖에 안 된 그해 6월에는 왜군이 평양과 함경도까지 진격하고 왕자를 포로로 하였다. 그러나 육지와는 달리 바다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이 1592년 5월부터 옥포해전에서 대승하기 시작하여 왜군의 후방을 교란시켜 나갔다.
 
이순신 장군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그 12척의 배를 이끌고 333척의 적선을 물리쳤다. 이 명량해전은 조선 수군의 승리로 끝났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한테 보낸 상소문에 등장하는 문구.
"신에게는 단 하나의 밸트가 있습니다!" - 데프콘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일본 수군 함대를 막아냈다.. 이순신 장군의 배를 포함한 총 13척의 배로 승리한 정유재란 명량해전 
 
 
1박2일은 왜 정유재란을 다시 환기 했을까?
2017년 정유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해
 
420년전에 일어난 정유재란에 빗대어 제2의 정유재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2017년 정유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해이다. 지금의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대통령을 뽑기를 기대해 본다. 이순신 장군과 같은 국민들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나오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손꼽아 본다.
 
정유재란에서 12척의 배를 이끌고 적선을 물리쳤던 "뛰어난 전술과 병사들의 신뢰를 얻은 뛰어난 리더" 자격을 갖춘 2017 정유년 대선 후보를 신중하게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당신이 선택하고 싶은 2017 대선 후보는 누굽니까. 근거와 지지 이유는 확실합니까.
 
"리더라는 왕관의 무게감"
를 누가 이겨내고 19대 대통령에 취임할수 있을까?

 

 

12  매화꽃이 만연한 전라남도 해남에서 '봄맞이 간부수련회'

반장(데프콘), 회장(김종민), 왕(정준영), 짱(차태현), 학생 주임 선생님(김준호)

"부패한 사람도 나쁘지만... 부패를 방관한 자는 더 나쁘다!" 얍쓰 김준호가 말합니다. "공약 못지키면 어떻게 한다고 원래 국회의원들도 애기 안합니다!". "부패한 사람도 나쁘지만... 부패를 방관한 자는 더 나쁘다!" 잠자리복불복 세족식.

 

.. 4월 13일. 다들 투표하실꺼죠?

4월 13일. 다들 투표 참여했나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독려하는 1박2일 가재 유호진 피디. 유호진 피디의 신의 한수!! 가재 유호진 짱

 

 

 

 

 

가재 유호진 PD가 "1박2일 반장선거"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도리 유일용 PD가 "1박2일 통영대첩"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선거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1박2일. 우리 모두 투표를 잘합시다! 꼬옥 합시다!!

 

가재 유호진 PD가 "1박2일 반장선거"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도리 유일용 PD가 "1박2일 통영대첩"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선거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1박2일. 우리 모두 투표를 잘합시다! 꼬옥 합시다!!

 

"리더라는 왕관의 무게감"

를 누가 이겨내고 19대 대통령에 취임할수 있을까?

... 문재인 그리고 추미애... ㅡㅡ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8일 단행된 검찰인사에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들이 제주도와 부산 등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것을 조선 시대의 유배지 귀양에 비유했다. 노무현 탄핵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민주당 의원인데...더 말해 무엇하리요..ㅡㅡ

 

가재 유호진 PD가 "1박2일 반장선거"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도리 유일용 PD가 "1박2일 통영대첩"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선거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1박2일. 우리 모두 투표를 잘합시다! 꼬옥 합시다!!

 

... 투표 또이또이 똑바로 잘했냐고 묻고 싶다. ㅡㅡ

 

 

 

 

 

 

 

 

 

 

 

 

통영대첩을 마무리할 첫번째 대결은 빨리 칼을 뽑고 다시 넣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칼은 실제 이순신 장군이 썼던 칼과 길이가 같았다. 팀당 대표 한 명씩 나와 대결을 펼쳤다. 삼계탕 팀 김준호는 참가자 데프콘에게 배 3개를 걸었다. 물량팀 같은팀인 김종민에게 1개를 걸어 안정적으로 대결에 임했다.

 

먼저 김종민이 칼을 뽑았다. 김종민의 팔길이로 칼을 뽑을 수 없었다. 김종민은 칼집을 잡은 손을 최대한 벌려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표정이 일그러지고 간신히 칼을 뽑았지만 문제는 다시 집어 넣는데 있었다. 거의 울기 직전인 김종민은 "쥐났어, 쥐났어"라고 말하면서 괴로워했고 가까스로 성공했다.

 

이어 데프콘이 도전했다. 데프콘의 팔길이 역시 엿부족이었다. 하지만 김종민보다 칼을 좀더 빠르게 뽑았다. 문제는 역시 칼을 다시 집어넣는데 있었다. 데프콘이 칼을 집어 넣는데 성공했다. 방송상으로 김종민보다 훨씬 빨라 보였다. 도전을 성공한 데프콘은 "아 이게 힘드네"하며 도전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결과가 나왔다. 김종민은 1분 36초, 데프콘은 1분 9초. 데프콘의 승리였다. 삼계탕팀은 배 3개를 배팅했기 때문에 6개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대결인 말싸움은 양 팀 장군들이 도전했다. 이번 도전은 일부러 질 수 있기 때문에 이긴 팀이 무조건 배를 다 가져가기로 했다. 말싸움은 네 글자로 된 말의 끝을 이어받는 끝말잇기 비슷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단어뿐 아니라 서술어도 가능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끝말잇기와 비슷해보였지만 범위가 한정돼 있지 않아 큰 웃음을 줬다. PD는 "두 분이 너무 막해서 문법과 맞춤법은 맞아야 한다"며 재경기를 제안했다. 제대로 하는 듯 했지만 첫번째 경기를 재반복 했다. '다'로 끝내면 '다래끼다'가 나와 결국 제작진은 게임을 포기했다.

 

마지막은 퀴즈대결이었다. 안전주의인 물량팀도 배 1개를 제외하고 다 걸었다. 배팅 승부사 김준호는 데프콘에게 다 걸자고 제안했고 가지고 있는 배를 전부 배팅했다. 퀴즈대결은 난중일기에 없는 내용을 맞추는 문제로 난이도가 답을 찍게 만들었다. 참가자인 차태현과 정준영은 첫 문제부터 답을 알 수 없었다. 정준영은 문제 보기를 다 듣고 답을 골라도 보기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다.

 

반전은 정준영이 아무 생각없이 찍은 답이 정답이었다. 최종 우승팀은 김종민-윤시윤이 속한 물량팀이었다. 패배한 삼계탕 팀은 배를 담보대출 받기까지해 바닷물 입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준호는 "키핑하면 안 돼요 키핑? 3월에 하면 안 돼?"라고 말하며 추운날 입수를 피하고 싶어했다. 원래대로 3명 다 입수해야 됐지만 김준호 장군이 희생했다. 김준호는 "부하들을 위해서 혼자 들어갈 수 있소. 단 밥을 주시오"라고 말하며 또 제안을 했다.

 

바닷물에 발만 담갔지만 김준호는 "살벌해, 살벌해"라며 추위에 떨었다. 바닷물에 몸을 허리까지 넣고 김준호는 "신에게는 아직 13척의 빚이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담보대출을 갚지 못한 삼계탕 팀을 위해 김준호는 온몸을 바닷물에 담갔고 '1박2일' 통영대첩은 막을 내렸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2261827521210

 

 

 

 

 

 

 

 

 

 

 

 

 

 

 

 

日本之人, 變詐萬端, 自古未聞守信之義也。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예로부터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 충무공 이순신, 답담도사금토패문

 

#역사 #라임양 #무능한아군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한국사, 최악의 패전 TOP3
00:18 최악의 패전 3위
17:52 최악의 패전 2위
30:04 최악의 패전 1위
https://www.youtube.com/watch?v=6xi7LPamR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