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박2일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 "동계 야생캠프"

ㅋㅌㅌ 2018. 2. 26. 08:57

 

 

 

 

 

 

 

 

 

 

무도리 유일용 메인피디와 지현숙 메인작가

 

 

 

 

 

 

 

 

 

 

 

 

 

김종민 맵시가꿈이 또 등장. 맵시가꿈이 똥코디 김다혜씨에서 바뀐거 같군. 김다혜씨는 이제 누구 코디 할까. 

 

 

 

 

 

종민아. 너 뭐 서울대 로고 만드냐? 1박2일에서 서울대 갔었지.

 

 

 

 

 

 

 

 

/사진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1박2일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 "동계 야생캠프"

한겨울 리얼 야생 예능의 귀환 (feat 1박2일)

 

연가리는 사방이 험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지이지만 경작을 할 수 있는 땅과 물이 있어 자급자족이 가능해 난리가 나도 숨을 수 있는 피난처. 정감록(鄭鑑錄)에 나오는 '삼둔사가리'중 하나. 세상에 난리가 나도 능히 피할 만한 곳.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같은 느낌. 우리나라 최고 원시림 지역으로, 정감록에도 '세상에 난리 나도 능히 피할 만한 곳'이라고 언급이 돼있을 정도로 외진 곳에 위치해있다.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이 오지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스스로 잘 곳을 마련해야 했다. 둘러볼만한 지역 소개. 멤버들을 위해서 새콜달콤 구수한 막국수, 노릇노릇 찰진 파전과 감자전, 김치찌개, 보쌈등 푸짐한 강원도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강원도 지역음식 소개.  

 

정감록(鄭鑑錄)에 나오는 '삼둔사가리'

대한민국 오지를 논하면서 ‘삼(三)둔 사(四)가리’를 빼놓을 수 없다. ‘둔’은 둔덕의 의미로 골짜기의 펑퍼짐한 땅을, ‘가리’는 협착하지만 사람이 일구고 살 만한 농토가 있는 골짜기를 일컫는다. 삼둔사가리는 세 군데의 ‘둔’ 자가 들어가는 살둔·월둔·달둔마을과 네 군데의 ‘가리’ 자가 들어가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를 일컫는 말이다.

 

추억의 소환

1박2일 마스코트이자 멤버들의 이동을 담당한 원팔이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원팔이는 2013년 12월 ‘1박 2일’을 통해 첫 등장했던 차량으로 K사의 1992년형 세레스(CERES) 트럭. 원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방송 당시 김준호가 차 번호판이 ‘강원 8’로 시작하는 것을 보고 “강원팔이라고 하자”며 아이디어를 내 원팔이로 불리게 됐다. 1박2일 혹한기의 사나이로 불리우는 이상용씨가 등장하였다. 이상용씨가 원팔이 몰아 연가리 캠프로 이동하였다. 

 

이상용씨는 강원도 오지 전문가. 기도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1박2일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기원해주는 이상용 레저안전협 회장님만 믿습니다. 1박2일 시즌1부터 강원도 편에 등장한 시민 게스트. 1박2일 시즌1부터 출연한 멤버로는 김종민, 강찬희 카메라 감독, 조명감독 국제심판 권기종 감독, 그리고 이상용.

 

1박2일 슈퍼소울카 원팔이 완전해부

1. [KIA] 기아산업 1992년형 세레스

    기아에서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시했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농업용 4륜 트럭
2. 농업용 트럭이라 뒤 짐칸도 3명을 태울수 있다고 함. 

- 그러나 도로교통법상 짐칸에 사람을 태우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릴수는 없다.
3. 4륜 구동 (4WD)

4. 아무리 밟아도 80이 최대
5. 주행기록 대략 60만 Km

 

멤버들은 영하 15도의 강원도 인제의 날씨에 전쟁이 나도 모를 오지에 집을 지어야했다. 그리고 오지로 갈 선발대 2명은 식당 아주머니가 먼저 밥그릇을 치우는 사람이었다. 그 결과 김준호와 데프콘이 선발대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대에 이어서 2조 멤버로 김종민과 차태현이 뽑혔다. 멤버들의 추천으로 김종민이 합류했고, 차태현이 삽 뽑기 복불복에서 뽑혔다. 땅속은 3m만 내려가도 흙과 암석이 지닌 보온력 때문에 15도가 유지된다. 

 

해병대 출신 윤시윤은 비닐과 각목을 이용해서 A형 텐트 짓기에 나섰다. 윤시윤의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작업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은 쉴 새 없이 동구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첫 시도는 처참한 실패였다. 

 

3인용 텐트 팀과 개인용 텐트 팀으로 나눠져서 집짓기에 나섰다. 하지만 언땅에 텐트를 짓는 것은 녹록치 않았고, 차태현은 무도리 유일용 PD의 도움을 얻어서 나무 기둥을 언 땅에 고정했다. 무도리 피디가 각목을 날카롭게 깍아 잘 들어갈수 있도록 도끼질을 했다. PD까지 합류해 결국 집을 완성했다. "누구를 위한 기획이었나"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에선 스킵(주장)을 맡은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를 부르는 “영미야~”가 유행어처럼 퍼지면서 어느새 ‘국민 영미’로 불리고 있는 상황. 컬링에서처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의 “동구야~”가 마법의 주문으로 불려졌다. 오늘 집짓기 동구 믿고 가즈아!

 

멤버들은 강원도의 강추위 속에 무려 5시간에 걸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설원의 사랑꾼들, 6人 3色 브로맨스 폭발

 

6인 3색 커플케미를 뽐내며 자동으로 꿀 생산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김준호-데프콘은 치열하다 못해 처절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데프콘은 김준호의 등 뒤에 올라타 그의 옷에 사정없이 눈을 집어넣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꿀을 파먹기 위해 벌집을 파헤치는 ‘데프곰(데프콘+곰)’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반면 김준호는 견딜 수 없는 짜릿한 차가움에 급기야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 엄마~”를 부르짖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1박2일'은 14.4%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0%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한 장면은 간식 복불복 과정에서 펼쳐진 김준호의 눈싸움 굴욕. 승자에게는 군고구마와 어묵이 제공되는데 경기 중 소리를 내면 지는 게임이다. 이 날 준호는 운명의 장난인 듯 데프콘과 선발대 1조에 이어 또다시 눈싸움 대결 상대로 만나 눈길을 끌었다.

 

 

법연사계 (法演四戒) 

勢不可使盡 福不可受盡 規矩不可行盡 好語不可說盡

 

세력을 다 쓰지 말라.

복을 다 받지 말라.

법을 다 행하지 말라.

좋은 말을 다 말하지 말라.

 

첫째, 주어진 힘을 다 쓰지 말라.

만일 힘을 다 쓰면 반드시 화가 생긴다. 세불가사진(勢不可使盡) 

 

둘째, 하늘이 내린 복을 다 받지 말라.

만일 복을 다 받으면 반드시 궁하게 된다.복불가수진(福不可受盡)

 

셋째, 규율을 다 지키지 말라.

모든 규율을 지키라고 강요하면

반드시 번거롭게 여기게 된다. 규구불가행진(規矩不可行盡)

 

넷째, 좋은 말도 다 하지 말라. 좋은 말을 다 하면

 

반드시 그 말을 소홀히 여기게 된다.호어불가설진(好語不可說盡)

 

이 글은 오조 법연(五祖法演, ?~1104)스님이, 그의 제자 원오 극근(圓悟克勤, 1063~1135)스님이 서주(舒州)의 태평사(太平寺) 주지를 맡게 되자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일러준 매우 간곡하고 요긴한 경책의 말씀이다. 이후로는 주지를 맡아 나가든가 중요한 소임을 보는 사람들은 으레 이 가르침을 좌우명으로 삼는 예가 많아졌다.

 

‘세력을 다 쓰지 말라’

주지가 되거나 총무원장이 되거나 대통령이 되거나 사장이 되거나 아니면 심지어 한 시골 마을의 동장이 되더라도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세력이나 힘이나 권세를 모두 다 쓰지 말라는 뜻이다. 만약 세력을 다 쓰게 되면 반드시 화가 돌아온다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분위기에 편승해서 정신을 잃고 놀아나기가 쉽다. 사실은 어떤 자리에 올랐을 그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행운을 누릴 때야말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파국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불행할 때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운이 돌아왔을 때 파국의 징조가 고개를 드는 것이다. 자리에 올랐을 때 함부로 살지 말고 반드시 엷은 얼음을 밟듯이 조심하며 살라는 뜻이다.

 

‘복을 다 받지 말라’

설사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재력이나 기타 의식주 문제에 있어서 넉넉한 복이 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모두 다 쓰면서 살지 말고 언제나 절약하고 검소하며 다른 사람의 사정도 살펴가며 살라는 뜻이다. 만약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복이라고 해서 그것을 다 쓴다면 반드시 복력은 고갈되어 곧 바닥이 나고 마는 것을 스스로 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인연은 외롭고 곤궁할 것이다. 설사 흘러가는 시냇물은 무한하지만 내가 쓸 물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흘러가는 물마저 아껴 써야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다.

 

‘모범을 다 행하지 말라’

단체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 모범적인 태도가 좋은 것이긴 하지만 언제나 모범을 앞세우고 솔선수범만을 강조한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오히려 번거롭게 생각하고 부담을 주는 일이 된다는 뜻이다. 지도자로서 너무나 빈틈이 없는 것은 사람들이 부담을 느껴서 그를 멀리하게 된다. 규칙적인 것이 좋은 점도 있으나 사람이 좀스러워 보인다. 관리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어딘가 빈틈이 있어서 숨구멍을 열어준다면 훨씬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된다는 뜻이다. 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듯, 다 배웠으면서도 배우지 못한 듯, 다 경험하였으면서도 처음인 듯, 그래서 약간은 어리석고 부족한 듯 한 지도자가 오래 가는 지도자다.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하늘의 경지에 들어가는 최상의 길이다. - 장자

 

 

 

 

 

 

[특별 한정판] 연가리 아이스 양말

1박2일 2018 동계 야생캠프 "우리는 하나다!" 

데프콘이 개발한 게임 플라잉 삭스 게임에 등장. 김종민 최초 발굴, 차태현 홍보 담당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처럼 엎드린 자세로 눈썰매 복불복 도전하는 김종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소속 강원도청 24) 축하해주는 퍼포먼스. 

 

멤버 6인은 저녁식사와 실내취침이 모두 걸린 저녁 복불복에서 ‘일타이피’ 성공을 맛보기 위해 고군분투. 무엇보다 눈썰매 타기의 기본 자세로 미션을 수행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종민은 돌연 비료포대를 받자마자 엎드려 멤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이 가자미 같은 포즈로 납작 엎드려 마치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을 연상하게 하는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민은 비료포대와 한 몸이 된 듯 달라붙은 채 미끄럼틀을 내려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비료부대를 타고 눈쌓인 언덕을 내려와본 사람이라면 또다른 하나의 추억 소환 값이라 할수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 

전남 담양군이 '대나무 봅슬레이' 체험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담양군은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명품 대나무 숲 정원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의 아름다운 야경, 메타세쿼이아랜드 등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준호: 배로 하는 건 반칙 아닙니까?!

정준영: 썰매가 꼭 엉덩이에 붙어 있어야 한다고 그랬어!

 

국제심판 권기종: "특히 엉덩이하고 썰매가 분리가 되면 안 되고요"

.... 심지어 국제 심판이 특별히 강조한 룰

 

멤버와 제작진간 복불복 룰에 대한 해석과 충돌. 멤버와 제작진간 아웅다웅 대립 구조도 1박2일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근데 1박2일 자막팀 심지어, 특별히 자막까지 넣어주고.. 김준호: 아이 더럽게 머네!! 자막팀: The Love게 머네!! 멤버들 언어도 순화해 자막 써주고.. 

멤버들이 자막팀에게 밥 한끼 사야겠네. 자막팀 kbs에서 1박2일 촬영했을때 방문한적도 있었으니깐 찾긴 쉬울꺼야.. 엥? ㅋ

 

 

 

 

1박2일이 주는 생활정보 꿀팁

 

케이블 타이(cable tie)의 폭넓은 이용성. 차태현이 집 구조물 나무 묶음 도구로 케이블 타이를 활용.

케이블 타이는 1958년에 전기 기업 토머스 앤드 베츠(Thomas & Betts)가 Ty-Rap이라는 상품명으로 처음 발명하였다. 가격이 싸고 사용하기 쉬운 까닭에 케이블 타이는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된다.

 

 

 

 

산악용 자동차 사발이 위력

하산하는 길에는 산악용 자동차가 대기 중이었다. 먼저 잽싸게 차에 올라탄 데프콘, 정준영, 윤동구는 차에 탑승해 편하게 내려갔다. 반면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은 끝까지 걸어 내려가야했고,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야 민박집에 도착했다.

 

 

 

 

주는 거 함부로 먹는 거 아닙니다

이상한 거 넣은 거 아니야?!!

뿌리 깊은 불신.

제작진과 멤버들의 아웅다웅 케미. 하도 당했던 멤버들이 이제는 무도리 유일용 피디를 톱질하는데 불러 부려 먹음. 아웅다웅 케미. 

 

 

 

동구팅게일

 

 

 

 

 

 

 

 

수습불가... 뒷골 통증 따위 내겐 사치일 뿐.

먹고자 하면 입과 위는 절로 열릴 것이니

라준모 피디, 얍 피디.. 1박2일 번외 피디 두명 추가요~

 

 

 

 

 

 

오늘의 모토 '우리는 하나다!'

스태프 번외경기 : 무도리 유일용 피디, 김윤호 작가, 권기종 조명감독, 연규태 피디, 시즌1 아이스크림 먹방 대활약 했던 진행팀 권정현, 윤병일 피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로 떠난 ‘제 1회 단합대회’ 팔씨름 복불복 게임에 등장한 진행팀 김정현

-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난 겨울산장여행 아이스크립 먹방 진행팀 김정현

 

Let's go TOGETHER

 

2.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 그리고 지역주민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우리가 웃고 즐기는 예능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1박2일 통해 잘 봤습니다. 설악산특집, 거문도 등대, 양주 가래비 빙벽등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 덕분에 우리가 웃고 즐길수 있는 영상을 접할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남 무안 가는 해, 오는 해 통해 예능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에 흐뭇합니다.

 

직원, CG, 안전관리팀, 경비팀, 아나운서, 박태호 예능국장, 박중민 부장, 전진국 편성본부장, 장성환 콘텐츠본부장, 길환영 사장등이 예능 참여가 자연스럽다.

 

12 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중에서 

 

 

 

 

 

 

 

 

 

 

 

 

함께하면 두려울 것이 없는 우린 1박2일

 

이 겨울 맹추위 눈 오는 강원도에서 야외취침이라니.. 설원 위 살벌한 복불복부터 눈 오는 밤 야외 취침까지, 리얼 야생 생존이었다.

 

멤버들의 팀워크가 제대로 힘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일단 게임이 팀전이나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평소 보기 힘들었던 끈끈함이 나오게 됐다. 자연스럽게 다툼이나 배신 없이 다 같이 파이팅 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멤버들은 눈썰매, 아이스크림 먹기, 탁구공 옮기기, 성냥불 켜기 게임을 모두 성공으로 이끌어냈다. 플라잉 삭스 게임만 실패했는데 아쉬워하기만 할뿐 서로 탓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맏형님 김준호는 "팀워크 좋았다"며 뿌듯해 했다.

 

“형은 지난주부터 올 킬(All Kill)이에요. 올 킬”이라는 김종민의 말처럼 새해 입수를 시작해 저녁 굶음, 야외 취침, 조개 캐기, 1등 입산, 간식 굶음, 도보 하산까지 7관왕에 등극하며 ‘1박 2일’ 대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달리 ‘1박 2일’ 대표 운빨소유자 정준영은 초반부터 유일용 PD의 멘트를 잘못 이해하는 반전의 허술미로 “나 바보인가 봐. 패스한다고 해서 다 안 한다는 줄 알았어”라며 스스로 아연실색하는 것도 잠시 ‘플라잉 삭스’에서 학다리를 이용한 던지기 스킬은 물론 ‘탁구공 옮기기’에서는 속도 조절이 최선이라는 팁을 전수, 미션 성공에 일당백 역할을 하는 등 다시 한 번 대체불가 ‘지니어스 정’의 명성을 입증했다.

 

아무리 혹독한 야외취침을 해왔다지만, 눈밭 위에서 직접 집을 짓고 자보는 건 처음이다. 차태현은 "막상 눈 떠보니까 그림이 좋다"고 말했고, 윤시윤도 "고생은 돼도 별거 다 해본다"며 "풍경이 멋있기는 하다"며 무한 긍정을 나타냈다. "아무리 추워도, 또 아무리 배가 고파도 야생의 땅에서 우린 더 강해진다"는 '1박' 멤버들, 함께하면 두려울 게 없었다.

 

1박2일 역사와 함께한 멤버 제작진 시민 (to. 시즌1~)

1박2일 시즌1부터 같이한 김종민 멤버 그리고 권기종 조명감독, 강찬희 카메라 감독, 아이스크림 밀어 넣기 신공 진행팀 권정현, 강원도 오지 소개 레저안전협회장 시민 이상용   

 

시청자 반응과 시청률

 

‘1박 2일’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체감온도 영하 20도 막지 못하는 단결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파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맨날 단체전 했으면 좋겠다. 훈훈하고 모아놓으니 재미있고”, “이래야 ‘1박 2일’이죠”, “얍쓰 올해 운빨 망삘”, “우길 때 같이 우기는 멤버들 좋다! 오늘 존잼”, “오늘 재미있네. 가족들 초집중해서 봄”, “우리는 하나 맞네”, “역시 멤버들 단합력 죽이네”, “숟가락 사망! 나야말로 뒷목 잡고 빵빵 웃었네”, “아이스크림 구겨 넣는 거 존웃”, “성공보다 실패가 더 재미있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수도권 16.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1.3%까지 치솟았다. 이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민 예능의 위엄을 선보였다.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한 장면은 설원에서 이뤄진 멤버들의 역대급 ‘비닐하우스 야외 취침’.

 

 

 

 

 

 

 

 

 

2번국도 맛기행 지도<지도제공·네이버>

다음주에.. 

1박2일 국도여행 제 1탄

1번 국도 해장국로드, 2번국도 세끼여행

 

대한민국 국도와 번호

.남북축 - 홀수

1 · 3 · 5 · 7 · 11 · 13 · 15 · 17 · 19 · 21 · 23 · 25 · 27 · 29 · 31 · 33 · 35 · 37 · 39 · 43 · 45 · 47 · 59 · 67 · 75 · 77 · 79 · 87 (95,99는 폐지)

.동서축 - 짝

2 · 4 · 6 · 12 · 14 · 16 · 18 · 20 · 22 · 24 · 26 · 28 · 30 · 32 · 34 · 36 · 38 · 40 · 42 · 44 · 46 · 48 · 56 · 58 · 82 · 88

 

[출처] 도로명 길이름 전국 도로망 일반국도 1번국도 배우리의 땅이름 기행|작성자 배우리

 

1번 국도 (목포~신의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경기도 파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이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전체 노선 약 1068km,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이어주는 도로였다.

 

국도 제1호선의 일부 구간은 조선시대부터 주요 도로로 이용되고 있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의 구간은 조선 정조 시기 놓인 시흥대로, 경수대로와 겹치며, 서울에서 의주까지 이어지던 조선 시대의 의주로는 중국과의 사신 왕래에 사용되는 주요 도로였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리하였으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지금의 국도 1호선과 겹친다.

 

2번 국도 (신안-부산)

신안-부산입니다. 신안에서 목포를 거친다음 강진,순천,진주,마산을 지나 부산에 이르는 국도 즉, 남해를 질주하는 국도입니다.

 

 

 

1박2일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 양양으로 이동중에 만난 7번 국도

 

7번 국도를 타고 갔으면 무사히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총 513.4 km의 엄청난 길이의 남북을 이어주는 도로입니다.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1박2일 코리안루트
남극 대신 전국일주다.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7번 국도를 타고 경남까지 내려와 전라도를 자유여행한 뒤 충청도에서 끝나는 이 긴 여행에 '1박 2일'의 제작진은 '코리안 루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1박2일 제주도 국도 여행

5개의 국도(500km가 넘는 7번국도, 한반도를 관통하는 19번국도, 서해에서 동해까지 횡단하는 34번, 46번국도, 그리고 짧지만 아름다운 1118번 제주 지방도) 중 한 곳을 사다리 타기 게임으로 결정해 다음날 아침까지 국도의 시작점을 찾아가 1박2일 동안 국도를 완주해야만 하는 것. 짧지만 아름다운 1118번 제주 지방도